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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이야기
그레타 툰베리, 스반테 툰베리, 베아타 에른만, 고영아 ㅣ 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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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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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25*205*0
  • ISBN
9791170283713/11702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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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아스퍼커 증후군을 앓고 있는 16세의 그레타는 왜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운동가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미래를 위한 금요일-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운동(Fridays for Future, #FridaysForFuture)’을 촉발시킨 스웨덴의 16세 소녀. 2019 노벨 평화상 후보,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스웨덴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싸워온 1년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스웨덴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엄마와 연극배우인 아빠, 큰딸 그레타와 작은딸 베아타가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서게 된 데까지의 힘들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 다른 사람들을 마주 보는 것조차 힘든 소녀 그레타는 2018년 8월, 뜨거운 어느 금요일에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 시위를 통해 ‘지금 우리 지구, 우리 집이 불타고 있으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했다. 지구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2도가 높아지면 우리에게 남은 미래는 없다고, 섭씨 2도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18년 157일뿐이라고, 환경문제에 무심한 어른들을 향해, 정치인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외치기 시작했고, 이 시위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졌으며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33개국의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캠페인이 되었다.
  • 2019 노벨 평화상 후보,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 이야기 ★ 스웨덴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학교에 가지 않게 된 이유는?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싸워온 1년간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 이 책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한 유일한 공식 에세이’다.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 '미래를 위한 금요일-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운동(Fridays for Future, #FridaysForFuture)'을 촉발시킨 스웨덴의 16세 소녀 ★ 2019 노벨 평화상 후보, 국제엠네스티 최고영예상인 ‘양심대사상’, 노르망디에서 ‘올해의 자유상’ 수상 ★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지도자 ★ 프란치스코 교황, 독일 메르켈 총리,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도 툰베리를 응원했다! ★ 2019년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 12월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 예정 "지금 우리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러니 행동하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8년 157일뿐! 지금 지구 환경은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실제로 지구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2도씨가 높아지면 우리에게 남은 미래는 없다고 한다. 해수면이 65미터 상승하고, 생물종이 대량으로 멸종하여 대양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산성화될 것이며, 지구 전체는 불타오를 듯이 뜨거워질 것이다. 지금 당장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이렇게 되기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8년 157일뿐이다.(본문 188~189쪽 참고) “섭씨 2도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측정하는 시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UN의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지금 이 순간 남은 시간은 정확히 18년 157일 13시간 33분 16초다. 그리고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우리가 섭씨 2도의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지금 이 순간 겨우 5퍼센트에 불과하다.”(189쪽_’째깍째깍, 우리에게 남은 시간’ 중에서)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다가 특별한 계기로 삶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이자 곧 지구상의 많은 가족과 개인이 겪게 될지도 모를 이야기이다. 이 책은 스웨덴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엄마와 연극배우인 아빠, 큰딸 그레타와 작은딸 베아타가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서게 된 데까지의 힘들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아스퍼커 증후군을 앓고 있는 16세의 그레타가 왜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운동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우리 지구를 위한 가장 위대한 변호인,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너무 작아서 세계를 바꾸지 못하고 영향을 주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2018년 8월, 뜨거운 어느 금요일에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한다. 그리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 시위를 통해 ‘지금 우리 지구, 우리 집이 불타고 있으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 시위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졌으며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33개국의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캠페인이 되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 다른 사람들을 마주 보는 것조차 힘든 소녀 그레타가 당차고 용감한 환경 운동가로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레타는 수업 시간에 해양 오염 문제를 다룬 영화를 보게 되는...
  • 무대 뒤 나의 마지막 오페라 공연/ 고향/ 꿈처럼 근사한 삶/ 익숙한 삶과의 결별/ 크세르크세스?나의 마지막 오페라 공연에 이어서/ 더 이상 못 먹겠어요/ 부서진 계피과자/ 그레타의 병과 처음 마주했던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거식증/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 집단 괴롭힘/ 외로운 베아타/ 커다란 쓰레기 섬/ 우리 아이의 삶이 달린 문제에 대한 시선/ 인류를 위협하는 지속 가능성 위기/ 베아타의 이상 행동/ 정상적인 가족?/ 다시 일상/ 시리아 난민 가족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엄마/ 비행기를 타는 일이 최악의 행동이에요/ 2016년 여름의 발라드/ 행간에 숨은 이야기/ 모든 순간 중 가장 좋은 순간/ 담담하게 반응하기/ 더 유리한 입장?안타까운 가족들 고갈된 지구 위의 고갈된 사람들 진실을 부인하는 행위/ 폭식의 경고/ 공생하는 삶/ 더 많이, 훨씬 더 많이/ 폭탄을 안고 사는 사람들/ 병들어 가는 아이들/ 스커트를 입고, 복싱 글러브를 끼고/ 위기의 한가운데/ 그레타의 편지?말할 기회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호사의 덫/ 유기농 재배 과일과 핵폐기물/ 2톤과 0/ 제4의 벽/ 거짓말하는 기술/ 녹색 성장의 함정/ 정말 슬픈 일/ 지금까지 하던 대...
  • “제발 좀 먹으렴!” 스반테와 내가 동시에 말했다. 처음에는 차분하게, 다음에는 좀 더 강한 어조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좌절감과 무력감을 전부 실어서 말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느끼는 절망감과 두려움을 담아 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제발 먹어!!!!! 먹어야 한다고! 알아듣겠니? 너 이렇게 계속 거부하면 죽어!!” 바로 그 순간 그레타가 처음으로 발작을 일으켰다. 그레타는 우리가 이전에 한 번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괴이한 소 리를 질렀다. 이 소름끼치는 비명은 40여 분간 계속되었다. 그 레타가 아기였을 때 이후로 비명을 지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나는 주방 바닥에 주저앉은 채 그레타를 품에 안았다. _부서진 계피과자, 35~36쪽 영화를 본 날 급식 메뉴는 햄버거였다. 그레타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학교 급식실 안은 비좁고 후끈후끈한데다가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끄러웠다. 접시에 놓인 기름진 고깃덩어리는 그레타에게 더 이상 음식이 아니었다. 감정을 느끼고 의식과 영혼을 가진 어느 생명체의 짓이겨진 근육이었다. 그레타의 망막에 쓰레기 섬이 깊이 새겨져 있었다. 그레타는 울기 시작했다. 집에 가고 싶지만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중략- 그레타가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레타의 생각은 틀렸고 우리가 옳다고 생각할 수 는 없다. 우리에게는 아주 쉬운 방정식, 즉 일상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해 주는 입장권 같은 방정식이 그레타에게는 아주 어려운 문제였다. 그레타가 아무리 애를 써도 방정식은 풀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외면하려는 것들이 그레타의 눈에는 보이기 때문이다. 그레타는 맨눈으로 이산화탄소를 알아차릴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이다. 그레타는 우리의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실가 스(땅에서 복사되는 에너지를 일부 흡수함으로써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전체 온실 가스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음.)가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보이지 않는 거대한 오염층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면 그레타는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속 어린아이고, 우리는 임금님일지 모른다. 우리는 모두 벌거벗고 있다. _커다란 쓰레기 섬, 58~59쪽 그레타는 내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쭉 살펴보더니 잔뜩 화난 목소리로 따졌다. “기후 위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유명인이 단 한 명이라도 있나요? 비행기로 전 세계를 누비는 사치를 기꺼이 포기할 만한 유명인이 단 한 명이라도 있냐고요?” “대신에 다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고 있단다.” 나는 딱히 할 말이 없어서 적당히 대답했다. “좋아요. 어떤 문제에 신경을 쓰는데요? 아마도 기껏해야 핵 전쟁이 터지면 이 지구가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다는 사실 정도겠죠.” 그레타의 말이 당연히 옳다. 우리가 기후를 망가뜨리면 결코 다시는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미래 세대가 아무리 원해도 모든 것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올바른 일을 위해 힘쓰고 있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비록 올바른 일을 위해 힘쓰고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의 생활방식이 정작 중요한 것을 어긴다면 우리의 싸움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기후 운동가로 활동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우리 환경과 지구를 파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는 말아야 한다. 기후 위기를 불러일으킨 행위를 소셜 미디어에 우승 트로피처럼 자랑하는 일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문제 행동을 사실 나 자신도 적지 않게 했...
  • 그레타 툰베리, 스반테 툰베리, 베아타 에른만 [저]
  • 고영아 [저]
  •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고양이라서 행복해》, 《수학 귀신》,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천둥 치는 밤》,《펠릭스는 돈을 사랑해》,《청소년을 위한 텐텐 경제학》,《학교가두려운 아이 즐거운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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