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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 나는 왜 작가가 되었나
다니엘 이치비아, 이주영 ㅣ 예미 ㅣ Bernard Werber, Le Roman D'Une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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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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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40*200*28/42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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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877163/118987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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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베르베르의 모습을 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자 전 세계적으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은 조용한 듯 보이지만 실은 도전을 즐기고 호기심이 무궁무진한 타고난 모험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낸 평전이다. 그동안 소설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기타를 치고 에드거 앨런 포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마냥개미를 취재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이십대 과학기자 시절 이야기, 첫 소설 《개미》의 탄생과 잇따른 작품의 성공 그 뒷이야기, 영화감독으로의 변신과 《고양이》 후속편을 준비하는 최근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들이 모두 담겨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직접 인터뷰하여 이 책을 쓴 저자 다니엘 이치비아는 작가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교차시키며 위대한 작가이자 한 인간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생소설’ 상상력의 귀재로 불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자 전 세계적으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작가다. 1991년 《개미》를 시작으로 《뇌》, 《신》, 《파피용》, 《죽음》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세계를 탐험하는 특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소설로만 접해왔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평전으로 만난다. 저자인 다니엘 이치비아는 베르베르를 직접 인터뷰하여 이 책을 썼다. 기타를 치고 에드거 앨런 포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마냥개미를 취재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이십대 과학기자 시절 이야기, 첫 소설 《개미》의 탄생과 잇따른 작품의 성공 그 뒷이야기, 영화감독으로의 변신과 최근의 변화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생 전체를 조망한다. 최고의 작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베르베르를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는 소설을 쓰면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 법과 대학생이던 시절을 회상하며 한 말이다. 그는 글을 쓰는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학교 과제로 벼룩 이야기를 쓰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적인 작가가 된 지금까지 그를 이끌어 온 힘이 무엇인지 이 말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이 책에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어린 시절 베르베르는 에드거 앨런 포와 쥘 베른에 푹 빠졌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는 것을 좋아했다. 게다가 소설이 현실의 고통을 잊게 해준다는 것도 일찌감치 깨달았다. 평생 등 통증에 시달린 베르베르는 신나게 글을 쓸 때만은 고통을 잊을 수 있었다. 훗날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그는 하루 종일 영화현장에서 작업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오면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 《파피용》 집필에 몰두했다고도 한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그의 작품들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자신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첫 소설 《개미》의 탄생 스토리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책에서만큼 자세히 묘사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개미》를 쓰던 이십대 과학기자 시절 여느 청년들과 다르지 않게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고 백 번이 넘는 수정을 거친 《개미》를 두고 출판사들이 계약 경쟁을 벌이는 장면. 그리고 세계 각 나라에서 그의 소설이 번역 출간될 당시의 일화 등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롭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희곡 《인간》의 집필 이후 급기야 영화감독으로 나선 당시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좌절 등 당시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화 제작과 소설 집필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에서 천재성과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어려서부터 채식주의자였으며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베르베르는 태극권을 연마하고 명상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신비주의 체험에 나서기도 하는데, 이들은 모두 그의 환상적인 작품세계로 연결된다. 저자 다니엘 이치비아는 작가로서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영향을 준 모든 것들을 빠짐없이 이 책에 옮겨놓았다. 어린 시절의 사소한 경험들, 잡지사에서 겪은 일은 물론 사랑과 이별 등 개인사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작가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이 교차되며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작가이자 한 인간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저자가 머...
  • 머리말_ 베르나르 베르베르, 타고난 모험가 1. 평화로웠던 시절 2. 글쓰기를 통한 치유 3.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죽음 4. 편집장 5. 개미집 6. 미스터 특종 7. 출판사들의 경쟁 8. 인도의 노래 9. 개미 없이는 하루도 못 살아 10. 인생은 새옹지마 11. 사차원 12. 돌고래와 함께 춤을 13. 밀레니엄 14. 우리 친구들의 친구들 15. 반전 16. 변화 17. 메신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연대]
  • “에드거 앨런 포와 쥘 베른의 소설은 제가 처음으로 읽은 삽화가 없는 책이었습니다. 《신비의 섬》을 처음 읽었을 때가 여덟 살에서 아홉 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도 이 소설을 여러 번 읽었죠. (…) 《신비의 섬》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책 목록에 들어갑니다.” 베르나르는 쥘 베른과 같은 작가들의 소설을 읽을 때 ‘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약처럼 이성을 마비시키는 소설. “소설을 읽으면서 제가 어디에 있는지, 주변에 무슨 일이 있는지, 제가 안고 있던 문제가 무엇인지 전부 잊어버렸습니다. 예술은 현실을 잊게 해주죠.” (2. 글쓰기를 통한 치유 中) 기사가 준비되면 인쇄기를 돌리고 때가 낀 윤전기를 청소하는 데 꼬박 3일이 걸렸다. 베르나르와 파브리스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밥 먹을 시간도 없이 꼬박 일했다. 스피커에서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CSNY(Crosby, Stills, Nash and Young)와 플리트우드 맥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해심 많은 슈프트 선생님은 베르나르에게 신문을 만드는 동안에는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배려해 주었다. 하지만 슈프트 선생님처럼 이해심이 많지 않은 다른 선생님들은 베르나르가 수업에 빠지자 0점을 주었다. 마침내 신문이 발행되었다. 《오젠 수프》는 고등학교 입구에서 2프랑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제1호 신문은 며칠 만에 다 팔렸다. 성공이었다. (4. 편집장 中) 개미 떼가 가득한 굴 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베르나르는 르루 교수에게 주의를 들었다. “조심하세요. 개미 떼는 구멍만 보면 들어가려고 하니까요. 구멍이 없도록 전부 막아야 합니다.”개미 떼가 베르나르를 완전히 에워싸기 시작했다. 베르나르는 그토록 고대하던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며 신경을 바짝 세운 채 그대로 서있었다. 마침내 그는 여왕개미를 볼 수 있었다. 그 순간, 그는 개미 떼에게 완전히 뒤덮였고 “어서 나와요, 어서요!”라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왔다. (5. 개미집 中) “세르주 브뤼나 로소는 《개미》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콩쿠르 문학상을 탈 수 없는 소설이라고 느낀 것이죠. 그에게 의견을 듣고 좌절했습니다. 소설의 각 장의 길이를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맞추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챕터마다 길이를 일부러 달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름 의도가 있는 형식이라서요.”세르주는 특히 전투 부분을 모두 없애자고 했다. “소설이 더 깔끔해질 겁니다. 전투 장면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화주의자라서 이런 전투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베르나르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 베르나르는 나름의 방법을 취했다. 소설에서 전투 장면이 삭제되기 전, 마지막 순간에 개양귀비 전투를 추가한 것이다! (7. 출판사들의 경쟁 中) 베르나르는 매일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단편소설을 썼다. 규칙은 하나였다. 이야기는 어떻게든 끝을 맺어야 한다는 것. 이렇게 베르나르는 글 쓰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누구나 무엇인가를 규칙적으로 하면 점차 잘하게 됩니다. 습관이 되면 쉬워지죠.” 가끔 베르나르도 매일 글을 쓰지 못할 때가 있고 일주일에 한두 편만 쓸 때도 있다. 그러나 그동안 쓴 단편을 모으니 약 700페이지라는 엄청난 양이 나왔다. 단편 하나마다 약 10페이지의 길이였다. 이렇게 쓴 단편들이 모여 에세이가 되기도 하고, 장편소설이 되기도 했다. (13. 밀레니엄 中) “영화에서는 창의력보다는 투자를 끌어모으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술을 보는 안목과 투자를 모으는 재능이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 제작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던 베르나르는 ...
  • 다니엘 이치비아 [저]
  • 이주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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