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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유진 피터슨, 홍병룡 ㅣ IVP ㅣ Run with the 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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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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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page/135*210*21/27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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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817293/893281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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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께서 나를 위해 펼쳐 놓으신 길로 달려가겠습니다.”(시편 119:32) 가장 인간적인 예언자 예레미야 그를 통해 듣는 탁월함과 온전함의 영성! U2 리드 싱어 보노의 인생 책!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오다!! 가장 인간적인 예언자로 평가받는 예레미야. 그의 삶을 통해 듣는 온전함과 탁월함에 관한 하나님의 메시지! 성경과 현대를 넘나들며 예레미야서를 깊이 묵상하도록 집피된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대한 통찰과 비판, 지혜와 계시를 담고 있다. 본서가 들려주는 온전함과 탁월함의 영성을 통해 정글 같은 현대 사회에서 주와 함께 달리는 기쁨과 소망을 맛게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유진 피터슨의 장례식에서 20년 전 이 책을 헌정받은 아들 에릭 피터슨이 설교한 추모의 글이 포함되었으며, 본문 성경을 그의 평생의 작품인 『메시지』로 바꾸어 예레미야서를 더욱 생생하게 묵상하도록 했다. “우리 모두 단조로운 도덕적 습관에서 깨어나고, 그저 하잘것없는 일로 바쁜 일과를 툭툭 털고 과감하게 최상의 삶을 살도록 도전받을 필요가 있다. 내게는 예레미야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그리고 내게만 그런 게 아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그리스도인과 유대인들이 예레미야에게, 예레미야를 통해 나온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탁월함을 추구하도록 자극받고 그 길로 인도되어 왔다.” _본문 중에서
  • 저자 가 직접 말하는 개정판 출간 이유! 나는 1983년 복음 사역을 위해 안수 받은 지 25주년을 맞아 이 책을 썼다. 다시 2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사역 50주년에 개정판 서문을 쓴다.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많은 면에서 별로 변한 게 없다. 내가 살고 일하고 있는 미국 문화는 근본적으로 전과 동일하다. 미국 방식과 철저히 대조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한때 제공했던 예레미야의 삶은 오히려 더 적실해졌다. 물론 교회 상황이 똑같은 것은 아니다. 미국 교회는 기독교적 감각을 잃어버린 듯하다. 지도자들은 갱신과 개혁의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학자들이 옳다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실망하고 불만을 품고 있으며 교회는 점점 더 주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점유율” 상실을 놓고 교회가 보여 주는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더 정교한 소비자 접근 방식, 더 효율적인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더 나은 홍보와 더 세련된 광고로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으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 새로운 브랜드로 교회를 다시 포장하려 한다. 미국인들이 세계 최고의 소비자가 된 이후 이들에게 소비자 관점으로 복음을 제시하고, 더 좋고 더 나으며 더 섹시한 것에 중독된 그들을 만족시킬 방법으로 복음을 재해석한다. 상당히 아이러니한 점은 복음이 더욱더 소비자 관점으로 제시될수록, 소비자는 더 많이 실망한다는 것이다. 복음은 소비 상품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필요’라고 생각하는 것을 만족시키지 않는다. 예레미야의 삶은 미국식 ‘행복 추구’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예레미야에 대한 하나님의 추구에 더 가깝다. 이 개정판을 읽는 데 영향을 주는 또 다른 변화가 있다. 나는 이 책 초판을 아들이자 “한 목회자의 아들”인 에릭에게 헌정했다. 당시 에릭은 목사가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신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선택은 열어 두었다. 결국 에릭은 목사가 되었다. 에릭은 1990년에 안수받았고, 1997년 워싱턴주 스포케인 근방에서 새로운 회중을 대상으로 사역했다. 에릭이 목회자로 형성되는 중이었고 반소비주의적 회중을 양육하고 있었을 때, 우리는 편지와 전화를 교환하며 소통했다.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에 내가 교회를 인도했던 상황은 에릭이 1990년대와 21세기에 직면했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우리는 서로 공감했다. 새로 형성된 하나님의 백성을 성장시키는 그 한두 해 동안 에릭은 발달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아버지는 이 시점에 도달했을 때 무엇을 하셨나요?” 긴 침묵 후에, 나는 답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그런 문제와 씨름하지 않았단다. 교회가 어떻게 교회의 중심과 정체성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요즘에는 너무 흐릿해진 것 같다. 그냥 네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구나.” 그리고 에릭은 그렇게 했다. 물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도 우리의 근본적이고 예언자적인 전통에 충실하도록 노력하면서 그렇게 해야 한다. 예레미야는 여전히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할 때 만나야 할 가장 최고의 대화 동반자 중 한 사람이다.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성경 본문을 『메시지』로 바꾼 것인데, 『메시지』는 히브리어의 탄탄한 현실성을 미국이라는 지역 언어로 번역하려는 시도였다. 우리 자신이 예레미야의 삶을 살아내고자 할 때, 이것으로 인해 예레미야의 삶이 더 예언자적으로 우리를 사로잡기를 기대한다.
  • 추모의 글 9 개정판 서문 17 1. 말들과 어떻게 경주하겠느냐? 21 2. 예레미야 35 3. 이전에 53 4. 저는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합니다 71 5. 거짓말을 믿지 마라 89 6.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거라 107 7.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때리다 123 8. 낫지 않는 나의 상처 139 9. 이십삼 년 동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159 10. 두루마리를 구해서 적어라 175 11. 레갑 가문 189 12. 포로에게 보내는 편지 205 13. 수문장, 왕, 왕궁 관리 221 14. 나는 아나돗에 있는 밭을 샀다 235 15. 이방 민족들에 관한 메시지 251 16. 너희는 그 땅에서 죽을 것이라 267 주 283
  •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 창조와 구원과 해방의 놀라운 이야기가 우리 일상의 삶이라는 소박한 질그릇에 맡겨졌습니다(고후 4장). 달리 말하면, 그리스도의 부서진 몸이 바로 좋은 소식을 담은 그릇입니다. 우리는 모두 금이 간 단지들입니다. 물이 새는 단지들이지요. 이는 복을 흘러 나가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유진 피터슨이 우리에게 가르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신앙생활에 관한 모든 것은 실제로 살아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신이 어떤 개념을 경험으로 옮길 수 없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추상적 개념은 진리와 생명의 길을 가로막는 적입니다. 그래서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둔 것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정말 잘 통합된, 일관성 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으깬 감자 요리를 만들어 가족에게 대접했던 그분은 일요일 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해 교인들에게 대접했던 바로 그 목사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선포했던 메시지를 몸으로 실천한 분이었습니다. 그분의 몸은 거룩한 성전이었고, 거룩한 분이 사시는 거처였으며, 하나님의 영을 담은 그릇이었습니다. 내가 참말을 하고 있음을 아는 것은 아버지에게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난 만큼 그 증거가 뚜렷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사랑, 기쁨, 평안,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담은 그릇이었습니다. 그분은 이런 은사들을 담은 흠 있는 금간 그릇, 결코 그냥 저장해 두지 않고 늘 새는 그런 그릇이었습니다. 얼마나 거룩한 단지였는지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나아가, 그의 많은 책들은 우리를 위해 쓴 글을 담은 튼튼한 그릇이었습니다. 진리와 은혜가 가득한 영감 받은 글. 우리가 오랫동안 귀하게 여길 그런 글들 말입니다.” _추모의 글 중에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어째서 그렇게 형편없이 살아가고 있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악하게 산다기보다는 허망하게 살아가는 모습 말이다. 비참하게 산다기보다는 미련하게 사는 모습. 우리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을 보면 흠모할 만한 면이 거의 없고 본받을 점은 더더욱 없다. 주변에 유명 인사들은 있으나 성인saint은 전무한 형편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불면증 환자처럼 지루함이란 질병에 걸린 전 국민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쓴다. 악명 높은 범죄자들이 겁먹은 순응주의자들의 공격성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성격 나쁜 유별난 운동선수들이 게으르고 냉담한 구경꾼을 대신해서 경기를 치른다. 아무런 목표도 없고 싫증 난 이들이 하잘것없는 소일거리와 쓰레기 같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선한 일을 위한 모험이나 의로운 것을 추구하는 행위, 그 어느 것도 주요 뉴스거리로 취급되지 않는다.” _23쪽 “성경이 지닌 이 같은 양면적 특징?탁월성을 향해 열정을 품도록 촉구하는 역량과 더불어 이른바 인간의 성취 자체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태도?은 특히 예레미야서를 대할 때 강력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클렌스 브룩스는 이렇게 썼다. ‘우리는 점점 더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상에서 자신을 하나의 인간으로 인식하기 위하여, 즉 한갓 사물처럼 표류하는 존재가 아니라 책임 있는 도덕적 존재로 행동하기 위해서 인간의 형상을 찾고 있다.’ 내게는 예레미야가 바로 그런 ‘인간의 형상’ 곧 탁월성이 구현된 인생이다. 이는 그리스인이 ‘아레테’라고 불렀던 것이다. 예레미야의 경우에는 그 탁월성이 믿음의 삶에서, 자아보다 하나님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데서 나오는 것임이 분명하고, 어떤 위로나 존경 혹은 업적...
  • 유진 피터슨 [저]
  •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기 시작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에 강하게 이끌린 그는 29년간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목회자로 섬겼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40여 권의 저서를 통해, 그는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질문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삶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섬세한 감수성과 풍성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키는 ‘목회자들의 목회자’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주님의 품에 안겼다.
  • 홍병룡 [저]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호주 옥스퍼드 선교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성, 그대의 사명은', '레슬리 뉴비긴의 요한복음 강해', '소명', '일상, 하나님의 신비', '서로 서로 세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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