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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U. R. 로줌 유니버설 로봇 : 로봇 100주년 기념 완역판
이음스코프1 ㅣ 카렐 차페크, 유선비 ㅣ 이음 ㅣ Spisy. 7, Dramata : Rossum's universal rob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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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04월 1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2page/126*195*21/317g
  • ISBN
9788993166071/899316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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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픽션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를 포착하고, 맞물린 세계의 틈을 상상하는 이음스코프 시리즈. 그 첫 번째 책으로 로봇에 의해 인간이 멸종하는 암울한 미래를 그린 카렐 차페크의 1920년 희곡 작품 『R. U. R. - 로줌 유니버설 로봇』을 선보인다. 『R. U. R.』은 대량 생산된 기계 집단인 ‘로봇’을 통해 집단주의, 전쟁, 인간성의 파괴 등을 철학적으로 탐구한 작품으로, 1920년 출간 이후 수많은 무대에 상연되며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로봇이라는 기발한 등장인물을 제공하여 오늘날의 SF 소설과 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R. U. R.』이 처음 세상에 나온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카렐 차페크의 형인 요세프 차페크의 아이디어이자, ‘강제 노역’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조어인 ‘로봇’ 또한 이 작품에 처음 등장했으므로 2020년은 로봇 탄생 100주년이기도 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 유선비 교수의 번역으로 고전의 매력을 살린 로봇 100주년 기념판 『R. U. R. - 로줌 유니버설 로봇』을 통해 21세기 기술 문명의 발전 방향과 인간의 가치에 관한 차페크의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자.
  • 급변하는 세계를 포착하고, 맞물린 세계의 틈을 상상하다 세상을 보는 반짝이는 눈 이음스코프 거대하고 복잡한 이 세계를 조금 다르게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그것은 이야기다. 우리는 이야기를 읽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계를 포착해 뜻밖의 장면을 발견한다. 굳게 맞물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세계의 틈을 상상하기도 한다. ‘이음스코프’는 그러한 픽션을 엮는다. 시리즈 이름인 ‘스코프scope’는 망원경Telescope, 현미경Microscope, 만화경Kaleidoscope 등의 단어에 붙는 접미사로, 무언가를 보는 거울이나 렌즈를 의미한다. 스코프 시리즈는 이야기가 곧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고 믿는다. 로봇 100주년 기념 완역판 출간 1920년 출간 이후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R. U. R. - 로줌 유니버설 로봇』을 체코 문학 및 카렐 차페크 문학 연구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유선비 교수의 번역으로 새롭게 펴낸다. 로봇을 창조했던 로줌 시니어와 로줌 주니어, 두 사람의 이름은 체코어로 이성과 지능을 뜻하는 ‘로줌(rozum)’과 발음이 같다. 주인공 도민은 라틴어로 ‘신’을 의미하는 ‘도미누스(dominus)’에서 나온 것으로, 로봇을 통해 인간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그의 의도를 나타낸다. 헬레나는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그 헬레나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랑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인데, 실은 『R. U. R.』의 전체 플롯 역시 그리스 신화의 환언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로봇과 주인공들이 대치하는 2막에서 전구의 불빛은 내부 공간의 안전을 알리는 동시에 인류의 생명이 꺼지게 되는 것을 상징하는 장치의 역할을 한다. 이처럼 등장인물의 이름에서부터 작은 소품과 플롯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상징과 문학적 장치로 가득한 『R. U. R.』을 더욱 정확하고 세심한 번역으로 읽어볼 기회다. 로봇으로 재현된 음울한 군중의 모습 100년 전 『R. U. R.』이 세상에 나오자 세계의 많은 비평가와 독자들은 신기한 ‘기계장치’인 로봇에 환호했다. 그러나 차페크가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그저 신기한 기계장치가 아닌, 전쟁 직후 유럽의 암울했던 분위기와 집단주의가 가져오는 공포였다. 차페크의 작품에는 이전에도 도롱뇽이나 개미 같은 우화적인 형태로 표현된 ‘군중’이 자주 등장했는데, 『R. U. R.』에 등장하는 로봇 군단에서는 음울한 군중의 특징이 훨씬 더 부각된다. 갈 박사: 들어보게, 도민, 우린 분명 잘못했네. 도민: (멈추며) 무슨 잘못? 갈 박사: 로봇에게 지나치게 똑같은 얼굴을 주었어. 수십만의 똑같은 얼굴이 여기를 향하고 있네. 표정 없는 수십만의 거품. 이건 끔찍한 악몽 같구먼. 도민: 만일 각각 얼굴이 달랐다면 - 갈 박사: -이렇게 소름 끼치는 광경은 아니었겠지. 공학자였던 로줌 주니어가 발명한 로봇은 공장에서 생화학적 공정을 거쳐 대량 생산되는 상품들로, 똑같은 얼굴, 똑같은 행동과 똑같은 목적을 가진 소름 끼치는 군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인공들이로봇 군단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로봇은 “수십만의 똑같은 얼굴”, “표정 없는 수십만의 거품”으로 표현된다. 이처럼 영혼을 잃은 집단으로서 대중을 그렸던 『R. U. R.』은 1930년대 동안에도 수많은 무대에서 상연되며, 파시즘이 전 유럽에 전염병처럼 퍼져가던 때에 집단주의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기술 문명의 방향성과 인간의 가치를 질문하는 고전 『R. U. R.』 은 오늘날 기술 문명의 발전 방향과 인간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는 필수 고전이다. 머지않아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부분 차지할 것이고, 자율상상무기인 ‘킬...
  • 등장인물 서막 제1막 제2막 제3막 옮긴이의 말
  • p.98 “하느님 아버지, 저를 피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길을 잃고 헤매는 도민과 모두를 깨우쳐주소서. 이들의 작품을 파괴하시고, 사람들로 하여금 근심과 노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인류의 몰락에 맞서 지켜주소서. 영혼과 육체에 해로운 것들이 깃들지 않도록 하시고, 우리에게서 로봇을 없애주시고, 헬레나 부인을 보호하소서. 아멘.” p.128 항해 시간표가 유효하게만 된다면, 인간의 법이 유효하게 되고, 신의 법칙이 유효하게 되고, 우주의 법칙이 유효하게 되고, 유효해야 할 모든 게 유효하게 되죠. 항해 시간표는 복음서보다 더 위대하고 호머보다 더 위대하고 칸트 사상 전체보다 더 위대하죠. 항해 시간표는 인간 지성의 가장 완벽한 산출물이죠. p.132 이제 더 이상 공장이 여기 하나만은 아닐 거요. 이제는 유니버설 로봇이 아니라는 거지. 각 나라, 각국 영토마다 공장을 세울 거고 그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거요. 무슨 의미냐 하면 각각의 공장에서 다른 색, 다른 털, 다른 언어의 로봇이 나올 거라는 것이오. 서로 이방인이 되겠지, 돌들처럼 서로 낯설겠지. 이제 더 이상 서로 이해할 수 없을 거요. 우리, 우리 사람들이 거기에 아주 조금 훈육을 더하는 거지, 이해되죠? 로봇이 죽을 때까지, 무덤까지, 영원히 다른 공장 상표의 로봇을 증오하도록. p.137 “온 세상의 로봇들이여! 우리는 로줌 유니버설 로봇사의 첫 번째 인종 조직이며 인간이 우주의 적이자 무법자임을 공표한다. 온 세상의 로봇들이여, 너희들에게 인류를 살육하라고 명령한다. 남자들을 살려두지 말라. 여자들을 살려두지 말라. 공장, 철도, 기계, 광산과 원료를 지켜라. 나머지는 파괴하라. 그러고 난 후에 일로 돌아가라.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 p.150 이보게들, 이건 로봇에게 전쟁을 하도록 가르친 구유럽의 잘못이네! 이제 그만, 젠장! 그 정치인지 뭔지는 좀 내버려둘 수 없을까? 삶을 위한 노동력으로 군인을 만드는 건 죄악일세! p.158 난 과학을 고발하오! 난 기술을 고발하오! 도민을! 나 자신을! 우리 모두를! 우리, 우리는 죄인이오! 나 스스로의 과대망상을 위해, 이익을 위해, 발전을 위해, 무슨 대단한 걸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인류를 죽였소! 그리고 자네들은 본인들이 만든 위대함의 크기로 인해서 스스로 박살 나는 것이오! 어떤 왕도 인간의 뼈로 된 그토록 어마어마한 봉분은 만들지 못했을 거요!
  • 카렐 차페크 [저]
  • 1890년 1월 9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명문 아카데미 김나지움을 전 과목 A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프라하 카렐 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G.K.체스터턴보다 자유롭고, 조지 오웰보다 낙천적인, 체코의 몽테뉴. 카프카,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길을 낸 작가이다. 카렐 차페크는 대학 시절 베를린과 파리의 대학들을 오가며 수학했고, 미국 실용주의를 수용, 1915년 25세의 나이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대 초반부터 차페크는 체코 문학과 언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1916년 산문집 '빛나는 심연(外)'를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장편 및 단편 소설, 희곡, 에세이, 동화, 번역 작품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작품을 발표했다. 작품 활동을 하는 동시에 '나로드니 리스티', '리도베 노비니'와 같은 체코의 유력 일간지의 편집자로 일했고, 체코 민주주의와 반(反)파시즘의 선봉장이자 문화적 선각자의 역할을 담당했다. 일곱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나치스 독일에 저항하는 정치 성향 때문에 끝내 수상자가 되지는 못했다. 독일이 프라하를 점령하기 몇 달 전인 1938년 12월 25일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대표작으로는 형 요세프 차페크와 공동 집필하여 '로봇(Robot)'이라는 신조어를 세상에 알린 희곡 R.U.R을 비롯하여 소설 '절대성의 공장', '호르두발', '별똥별, 평범한 인생', '크라카티트', 희곡 '곤충의 생활', '마크로풀로스의 비밀', '어머니', 동화 '다셰니카: 어느 강아지의 일대기', 에세이집 '원예가의 열두 달' 등이 있다.
  • 유선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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