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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복식 따라 짓다 2: 여성 복식 
전통 복식 따라 짓다1 ㅣ 이봉이 ㅣ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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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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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10% ↓, 2,000원 ↓)
  • 발행일
2020년 03월 24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6page/153*202*21/495g
  • ISBN
9788994820576/899482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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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전통 복식 따라 짓다(총2건)
전통 복식 따라 짓다 2: 여성 복식     18,000원 (10%↓)
전통 복식 따라 짓다 1: 남성 복식     18,000원 (10%↓)
  • 상세정보
  • 여성 복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그 천변만화(千變萬化) 속에서도, 오랜 전통에 뿌리를 둔 복식 양식은 뚜렷한 근거를 지니며 자기 정체성을 띈다. 또 나아가서, 다양한 복식의 유행 현상과도 어우러져 그 흐름을 주도하며 하나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스타일이 된다. 이러한 복식 문화의 생명력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 한복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목 받으리라는 이 기대와 희망을 품고 나는, 옛 여성들의 복식을 살피고 한복 짓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다. 복식을 매개(媒介)로 하여 시대를 거슬러 오르고, 때론 그 시대상을 공유하는 것은 옛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과정이었다. 여성 한복은 저고리와 치마가 기본 복식으로 자리해 왔고, 신분과 예식, 또 옷의 기능에 따라 복식은 다양화되었다. 복식의 형태와 옷감의 종류·색·장식·분량의 차이가 착용자의 신분과 예식의 구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의복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자면 적의(翟衣)에서 4개의 용보(龍補), 남색 비단에 수놓은 적문(翟文)과 화문(花文), 깃·도련·소매에 둘린 홍색 선 등은 착용자의 신분과 상징을 나타내는 요소이었다. 궁중의 대례복이면서 민간의 혼례복으로 착용한 활옷은 겉감을 홍색으로 하고 안감을 청색 비단으로 하여 양과 음을 표현했고, 넓은 소매에 색동 장식과 흰색 한삼을 달고 무늬와 길상문을 수놓았다. 좁은 소매가 달린 당의는 화장 부분, 앞길·뒷길 부분, 고름 등에 화문花文, 박쥐, 글자를 금직(金織)하거나 금박(金箔)하여 장식했다. 이러한 금직(金織) 장식은 특권층에게만 허용된 기법이었다. 각 전통 복식의 특성은 유물이나 기록 외 자료들을 참고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조선 시대 대례복인 적의·활옷, 상복인 원삼·노의·장삼, 소례복이면서 평상복인 당의·저고리·치마 외에 철릭, 장옷, 처네, 조바위, 털배자, 여자 아이 옷과 두루주머니, 댕기, 조각보 등을 지어 보았다. - 서문 중에서(이봉이)
  • 여성 전통 복식이 품은 다채로움을 기리며 이봉이 장인(한복우수숙련기술자)은 여성 전통 복식 작품들을 《전통 복식 따라 짓다 2(여성 복식)》에 담아냈다. 한복 짓는 일을 천직으로 여겨온 저자는 복식을 매개(媒介)로 하여 시대를 거슬러 오르고, 때론 그 시대상을 공유하며 옛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작품들을 완성해왔다. 그 과정의 필연성을 저자의 글에서 찾아보면 ‘여성 전통 복식을 지으면서 역사성을 간과(看過)할 수 없었다. 역사는 전통 복식에 있어 심재(心材)와 같기 때문이다. 각 시대를 살아온 모든 이들이 주역이었고, 그 생을 이끈 삶과 복식의 관계는 생활 속에서, 사회 속에서 더욱 밀접해진다. 이 밀접도는 복식의 기능이 사회생활 영역으로 확장될수록 높게 나타날 것이다. 민족마다, 시대마다 정치·사회·문화의 받침이 되는 이념이 생겨나고, 복식은 그 이념에 따라 영향을 받고 변화해 간다. 따라서 복식은 그 시대적 이상을 흡수하며 변천의 방향성을 갖는다. 전통을 품은 복식의 존재는 지난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게 하고 동시에 앞으로의 시공으로 다가가는 통로가 되어 준다.’라고 밝힌다. 현재와 맞닿아 있는 여성 전통 복식의 맥을 잡고서 저자가 그동안 지었던 조선 시대 대례복인 적의·활옷, 상복인 원삼·노의·장삼, 소례복이면서 평상복인 당의·저고리·치마 외에 철릭, 장옷, 처네, 조바위, 털배자, 여자 아이 옷과 두루주머니, 댕기, 조각보 등이 다채롭다. 이 책은 복식과 관련된 사료와 내용을 먼저 실었고 그다음 작품과 도식을 실고 바느질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심혈을 기울인 저자의 작품 속에서 여성 전통 복식의 역동성이 드러나길 기대해 본다.
  • *서문_ 여성 전통 복식이 품은 다채로움을 기리며 …4 *대례복-대홍적의(치적의), 대삼 …12 -대홍적의 …14 -대삼 …22 *대례복-십이등적의와 구등적의 …28 -십이등적의 …30 -십이등적의 중단 …38 -십이등적의 폐슬 …44 -십이등적의 대대 …47 -남색 용문 스란치마 …48 -홍색 용문 대란치마 …50 -십이등적의 하피 …51 -십이등적의 후수 …52 -십이등적의 폐대와 폐옥 …53 -구등적의 …54 -구등적의 중단 …60 -구등적의 폐슬 …64 -구등적의 대대 …67 -구등적의 하피 …68 *활옷 …70 -활옷(복온 공주)…72 -활옷 …78 *원삼 …80 -황원삼 …84 -홍원삼 …94 -자적원삼 …104 -직금녹원삼 …112 -개성원삼 …124 *노의 …128 -노의 …130 *장삼 …136 -장삼 …138 *친잠례복-국의 …144 -친잠례복(국의) …146 -친잠례복 남색 중단 …148 -친잠례복 홍색 중단 …149 *당의 …150 -녹색 당의 …152 -자색 당의 1 …158 -자색 당의 2 …160 -청색 당의 …162 -자색 당의(16세기) …164 -홑 당의(16세기) …165 *요선 철릭 …166 -요선 철릭 1 …168 -요선 철릭 2 …169 *배자 …172 -털배자 1 …174 -털배자 2 …176 -청배...
  • 여성 전통 복식을 바느질하다 여성의 전통 기본 복식은 지위 고하(地位高下)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저고리와 치마, 그 위에 포류(袍類)를 덧입는다. 저고리는 길이의 길고 짧음, 품의 넓고 좁음, 고름의 길고 짧음과 너비의 넓고 좁음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옷감의 색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에 따라 삼회장저고리(깃과 고름, 끝동, 곁마기를 별색으로 함), 반회장저고리(곁마기를 별색으로 함), 민저고리(한 가지 옷감으로 함)로 지을 수 있다. 소매 배래는 직선과 곡선으로, 깃은 반달깃·목판깃·반목판깃·동구래깃·당코깃 등의 형태로, 동정은 너비를 넓고 좁음으로 시대에 따라 달리하여 왔다. 그동안 지은 저고리 작품 중에서 16세기 삼회장저고리, 솜저고리, 갖저고리 노랑저고리, 근대 삼회장저고리, 회장저고리, 민저고리, 면저고리, 모시 저고리를 선별해 실어 본다. 치마는 여러 폭을 이어 붙이고 주름을 잡아 치마허리에 연결하여 끈으로 둘러 매도록한 개방형 구조이다. 치마 길이와 허리말기 너비는 저고리의 길이에 따라 달라졌다. 치마는 길이, 폭의 차이와 단 처리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용도에 따라 예복용인 스란치마·대란치마와 평상복인 치마로 나누고, 계절에 따라 홑치마, 겹치마, 누비치마 등이 있다. 치마 작품 중에서는 거들치마, 남색 봉황 대란치마, 홍색 봉황 대란치마, 홍색 화문 대란치마, 남색 화문 대란치마, 자색 화문 대란치마, 홍색 치마, 전행웃치마를 선보이고 싶었다. 조선 시대 왕비의 대례복인 적의는 초기 명(明)으로부터 사여관복된 대삼 배자제와 영조 때 국속화된 적의제 그리고 대한제국 때의 황후 적의제로 구분할 수 있다. 대홍색 적의(치적의)와 대삼 작품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적의제가 도입된 시기의 자료에 의해 제작했다.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격상된 황후의 대례복은 십이등적의로 바뀌었고 구등적의는 왕비, 세손빈의 대례복으로 착용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담은 십이등적이 작품과 중단, 폐슬, 대대, 남색 용문 스란치마, 홍색 용문 대란치마, 하피, 후수, 폐대와 폐옥 작품을 곁들였다. 구등적이 작품에는 중단, 폐슬, 대대, 하피 작품을 함께 실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활옷과 원삼은 대표적인 여성 예복이다. 조선 시대 신분 사회에서 특권층의 자수복식인 활옷은 섭성(攝盛)의 관례에 따라 민간 여성들의 혼례복으로 착용되었다. 원삼은 내외명부 여성의 예복이지만 서민 여성도 혼례복으로 착용했다. 하지만 신분에 따라 황후는 황원삼을, 왕비는 홍원삼을, 비빈은 자적원삼을, 공주와 옹주는 두록색원삼을, 반가부녀는 녹원삼을 차별하여 착용했다. 활옷은 복온 공주의 활옷을 따라 지은 작품 외 1점을, 원삼으로는 황원삼, 홍원삼, 자적원삼, 직금녹원삼, 개성원삼 작품들을 선정해 보았다. 조선 시대 비빈의 가례의대와 대군부인, 공주, 옹주 길례 품목에 노의와 장삼이 들어있음을 볼 수 있다. 예복으로써 노의와 장삼이 비중있게 다뤄졌음을 상기하며 작품을 지어보았다. 의례복 친잠례복 국의(鞠衣)는 왕비가 궁 후원에 설치된 내잠실에서 내외명부를 거느리고 친잠례를 행할 때 착용한 복식이다. 친잠례 복식을 푸른색이 도는 황색으로 지었으며 청색과 홍색 중단을 곁들였다. 평상복 당의는 단배자에서 유래한다고 하지만 조선 시대 복식문화가 녹아든 형태라 여겨진다. 예복의(衣)이면서도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당의는 곡선의 미가 탁월하다. 그 아름다움에 빠져 바느질했던 녹색 당의, 자색 당의, 청색 당의, 홑 당의(16세기) 등을 모아 실어 본다. 철릭은 전통 남성 복식으로 여겨졌지만 여성 복식으로...
  • 이봉이 [저]
  • 이봉이는 진선미한복 대표. 경상북도 한복 최고 장인이다. 경북대학교 겸임교수(2009년 3월-2014년 2월) 궁중복식 연구원장 침선과정 수료(2009년 8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침선장 박광훈 전수교육 이수자(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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