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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 엄마의 일상이 묵상이 되다 (전1권)
윤재희(미스테이커) ㅣ 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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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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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09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80page/150x160/1g
  • ISBN
9788977824416/89778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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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엄마의 따뜻한 일상묵상

    인스타그램에서 따뜻한 손그림 육아묵상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미스테이커(@misstaker) 작가의 기승전갓(GOD) 육아 에세이


    “여러 편의 글들을 썼지만 말하고 싶은 건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소한 순간에도 함께 계시고
    사소한 일을 통해서도 말씀하신다는 것 말예요.” (프롤로그 중에서)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는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한 경험을 기록한 엄마의 육아묵상 에세이다. 난임으로 힘들었던 순간, 아이를 낳고 고된 육아로 인해 한계에 부딪혔던 순간,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감격스러웠던 모든 순간들 속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 아이를 키우며 쓴 글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읽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귀한 자식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커피 생각을 하다가도, 아이가 기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가도, 새가슴이라 작은 일에 깜짝깜짝 놀라더라도 늘 마지막에는 하나님 이야기로 끝이 난다. 바쁘고 벅찬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 생각을 종종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용히 앉아 성경을 묵상할 여유도, 교회에 가서 마음 편히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여건도 허락되지 않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것이다. 힘든 육아로 인해 쓰러질 것 같아도 그 방향만큼은 하나님 쪽으로 쓰러지고자 하는 엄마, 하루하루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자신 역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기를 소망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독자 대상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아빠
    •아이를 키우는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자 하는 부모
    •고된 육아에 지친 부모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하는 성도
  • [PART 1]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뭐가 됐든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안목을 믿는다
    소망이 박살나는 순간에
    주님 뜻에 내 뜻을 끼워 맞추는 기도
    어디에나 다 하나님의 뜻은 있다
    혼자인 것 같지만
    영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말씀
    하나님 안에서는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는다
    붙들어 주시는 손을 본다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

    [PART 2] 콩알만 한 일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거절하신 것 감사
    하나님도 고생이시겠다
    기승전갓
    간장 종지라도 좋아
    시련은 때때로 하나님은 언제나
    나는 모르고 하나님은 아신다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기도는 간절히 한다
    예수님을 따라가려고 발버둥을 치는 삶
    보이지 않으실 뿐
    습관적으로 감사하는 사람
    주님 따라쟁이
    악 알러지
    mistaker

    [PART 3] 우리는 다 하나님의 귀한 자식이다
    전지적 하나님 시선
    나도 있다
    이미 사랑하신다
    나의 표정은
    말도 안 되는 주 사랑
    God is sooooo good to me
    주님 닮아 보겠다고 꼬물거린다
    아버지를 부르리

    [PART 4] 하나님을 향한 걸음마
    학습된 믿음
    이래서 기도하고 저래서 기도한다
    뼈리스찬
    한계가 한 개도 없으신 분
    이 와중에도 감사할 일은 있다1
    이 와중에도 감사할 일은 있다2
    쓰러져도 주님 쪽으로
    ...
  • 예수님 그림을 그려서 집 여기저기에 붙여 놓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주님이 늘 함께해 주신다는 걸 믿으면서도, 정작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순식간에 다 까먹고 혼자 끙끙 앓는 내 모습 때문에 그런다. 그분의 동행하심을 제발 좀 잊지 않고 싶어서 생각해 낸 방법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방법이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다. 보이지는 않지만 하루 종일 내 안에 아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보이지는 않아도 나를 늘 품고 계시는 주님을 떠올리게 된다. 이 작디작은 아기가 그 크신 분을 보게 한다. 이런 묵상들을 하면서 식사를 하다 보니, 아침도 거르고 나와서 겨우 죽 한 그릇을 먹는 것인데도 든든한 기분이 들었다.
    - (본문 '혼자인 것 같지만' 중에서)

    맨날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만 계속 듣고 있으니 나중에는 우울증이 다 올 지경이었다. 그런데 12월의 마지막 날에, 드디어, 우리 이나가, 선물처럼 웃어 주었다. 눈을 똑바로 맞추고 누가 웃길 때마다 호응이라도 해주듯 방긋방긋 웃어 주는데 진짜 와! 힘이 들다가도 아기가 한 번 웃어 주면 힘든 게 싹 가신다는 말이 사실이었구나!
    그래서 생각한 건데, 아무리 힘이 들어도 한 번씩은 하늘을 보고 방긋방긋 웃어야겠다. 해주신 건 홀랑 까먹고 조금만 힘이 들면 울고불고 난리인 날 키우시느라 하나님도 마음고생이 크실 테니 말이다.
    - (본문 '하나님도 고생이시겠다' 중에서)

    그렇게 뒤따라 기어가며 잘 지켜보다가 이나가 가서는 안 될 곳, 그러니까 위험하거나 더러운 게 있는 쪽으로 가면 그때 “안 돼!!!” 하고 막는다. 부모가 되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더 알게 된다던데 그 말이 사실인가 보다. 내 딸의 뒤를 따라가며 도와주다 보니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와주고 계실 주님 생각이 났다. 아! 나도 매번 주님이 막아 주시면 좋겠다. 내가 뭘 잘 몰라서 그저 내 눈에 좋아 보인다고 가서는 안 될 길로 가거든 그땐 “안 돼!!!” 하고 막아 주시면 좋겠다.
    - (본문 '나는 모르고 하나님은 아신다' 중에서)

    나중에 이나가 말을 잘하게 되면 사진들을 보고 혹시 물어올지도 모르겠다. “나 왜 혼자야?” 그럼, 이렇게 대답해 줘야지. “에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널 찍어 준 엄마도 같이 있잖아~”
    먼 훗날 이나가 외롭다고 느낄 때면 혹시나 또 물어올지도 모르겠다. “나 왜 혼자야?” 그럼, 이렇게 대답해 줄 생각이다. “에이, 보이지 않으셔서 그렇지, 널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도 같이 계시잖아~”
    - (본문 '보이지 않으실 뿐' 중에서)

    우리 아기가 본 게 있기는 있구나. 엄마를 참 잘도 따라 한다. 그런데 말이다. 나도 본 게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살라고 본을 보여 주셨는지 나도 성경에서 본 게 있다. 평생을 노력해도 예수님의 발뒤꿈치만큼도 못 닮겠지만 그래도 우리 이나처럼 별걸 다 열심히 따라 하고 싶다.
    - (본문 '주님 따라쟁이' 중에서)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 세상 그 무엇도 우리 딸 이나하고는 바꿀 수가 없다. 살면서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다 준대도 얘랑은 바꾸지 않을 거다.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주셨단 말이지? 참,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없어. 부모가 되고 나니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조금은 더 알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육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한다고 확신했었다.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예외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으니까 예전에는 그냥 그렇구나 했었다. 그런데 내 아이를 갖고 보니 이건 도무지 이해를 하려고 해...
  • 윤재희(미스테이커) [저]
  • 일러스트레이터나 목사 사모로 많이 불리지만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예수님 그림 그리는 엄마’입니다. 받은 은혜를 가지고만 있을 수 없어 그려서 나눕니다. 책으로는 큐티집 에 5년간 그림묵상 연재를 했고요. SNS에서는 7년 난임의 이야기, 임신 중 겪었던 어려움과 육아하는 이야기 등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는데요. 저는 꼭 이야기를 하다 보면 크디크신 하나님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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