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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세트 
초한지(알에이치코리아)10 ㅣ 이문열(Yi Munyo) ㅣ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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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00원
  • 판매가
133,200원 (10% ↓, 14,800원 ↓)
  • 발행일
2020년 11월 0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40page/152*225*0/5315g
  • ISBN
9788925589749/892558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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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초한지(알에이치코리아)(총11건)
초한지 1 : 짧은 제국의 황혼     13,320원 (10%↓)
초한지 2 : 바람아 불어라     13,320원 (10%↓)
초한지 3 : 칼과 영광     13,320원 (10%↓)
초한지 4 : 서초 패왕     13,320원 (10%↓)
초한지 5 : 흙먹지 말아 올리면 다시 오다     13,320원 (10%↓)
  • 상세정보
  • 한 시대를 대표한 거장 이문열 작가의 역사 소설 『이문열 초한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이문열 삼국지』의 명성을 잇는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아일보》에서 연재로 시작한 『이문열 초한지』는 책의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5년이 걸린 대장정이었다. 이는 저자가 하버드 대학 부설 옌칭 연구소의 풍부한 장서와 사료들을 바탕으로 보완 및 부연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고는 역사적 사실과 사료가 가장 충실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됐다. 그 『이문열 초한지』가 초판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라는 극명한 난세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 개정 신판은 작가가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6개월 동안 시대 상황을 고려한 보완 및 수정 작업을 거듭하며 탄생했다. 탄탄했던 스토리 구성은 좀 더 긴장감 있게 배열을 다시 정리했고, 전체 흐름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한자 부분과 주석 부분은 과감하게 재정비하였다. 대신 그 위에 뿌려진 이문열 작가의 힘 있게 뻗어나가는 필력은 그대로 살렸다. 이로서 좀 더 넓은 독자층에게 달라진 『이문열 초한지』로 지금의 난세를 헤쳐나갈 지혜를 엿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
  •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문열 초한지』세트(1∼0권)가 새롭게 보완된 개정 신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그 어떤 『초한지』보다 역사적 디테일과 사료가 충실해 이문열 작품 중 진정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로 그 책! 혼탁한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인생 지혜서다! 우리 곁에 귀환한 『이문열 초한지』 한 시대를 대표한 거장 이문열 작가의 역사 소설 『이문열 초한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이문열 삼국지』의 명성을 잇는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아일보》에서 연재로 시작한 『이문열 초한지』는 책의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5년이 걸린 대장정이었다. 이는 저자가 하버드 대학 부설 옌칭 연구소의 풍부한 장서와 사료들을 바탕으로 보완 및 부연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고는 역사적 사실과 사료가 가장 충실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됐다. 그 『이문열 초한지』가 초판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라는 극명한 난세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 개정 신판은 작가가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6개월 동안 시대 상황을 고려한 보완 및 수정 작업을 거듭하며 탄생했다. 탄탄했던 스토리 구성은 좀 더 긴장감 있게 배열을 다시 정리했고, 전체 흐름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한자 부분과 주석 부분은 과감하게 재정비하였다. 대신 그 위에 뿌려진 이문열 작가의 힘 있게 뻗어나가는 필력은 그대로 살렸다. 이로서 좀 더 넓은 독자층에게 달라진 『이문열 초한지』로 지금의 난세를 헤쳐나갈 지혜를 엿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 기원전 218년 장량이 시황제의 암살을 기도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문열 초한지』는 항우가 자결함으로써 한(漢)고조 유방이 다시 천하를 통일하는 기원전 202년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후 효문제가 한나라의 황권을 굳건히 하기까지 진말한초(秦末漢初) 30여 년간의 이야기까지도 담고 있다. 이 역사적 사건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시골의 장정에 불과했던 능력 없고 천한 유방이 초나라 명문가 출신으로 무조건 이기는 싸움만 하는 항우를 꺾고 천하를 통일한 사실이다. 게다가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모여든 난세의 호걸들, 한신, 번쾌, 이사, 조고 등의 야망과 음모, 충성과 변절을 거듭하며 초한(楚漢) 쟁패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과정은 그야말로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진정한 리더십의 진수, 사람을 다스리는 혜안 등 전하는 바가 크다. 즉 역사는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기에, 현재에도 다른 형태로 공존하며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듯, 시대를 대표하는 이문열 작가의 손끝에서 다시 살아난『이문열 초한지』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힘은 산을 뽑을 만함이여, 기개는 세상을 덮었어라[力拔山兮氣蓋世] 때가 이롭지 못함이여, 오추마(烏?馬)마저 닫지 않네[時不利兮?不逝] 오추마 닫지 않음이여, 그 일은 어찌해 본다 해도[?不逝兮可奈何] 우여, 우여, 어찌할 것인가. 너를 어찌할 것인가[虞兮虞兮奈若何] 항우가 멸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읊조린 노래이다. 노래 속 ‘힘은 산을 뽑을 만함이여, 기개는 세상을 덮었어라’의 ‘역발산기개세’는 ‘세상을 뒤엎을 영웅’이라는 뜻이 담긴 고사성어를 탄생시켰다. 그 밖에 토사구팽, 다다익선, 사면초가, 금의환향 등의 사자성어가 탄생한 곳, 『이문열 초한지』. 지금 다시 『이문열 초한지』로 돌아가 세상을 뒤엎을 나만의 묘안을 찾아보자.
  • [전 10권] 1권 짧은 제국의 황혼 2권 바람아 불어라 3권 칼과 영광 4권 서초 패왕(西楚?王) 5권 흙먼지 말아 올리며 다시 오다 6권 동트기 전 7권 뒤집히는 대세 8권 밝아 오는 한(漢)의 동녘 9권 오강(烏江)에 지다 10권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긴다
  • ‘저기 내가 젊은 날을 다 바쳐 그의 목숨을 노려 온 원수가 있다. 천하 백성을 모두 끌어내 짓이기고 쥐어짜는 폭군이 저기 있다. 본시 자유롭게 태어난 이 세상 뭇 생령을 법으로 얽고 창칼로 위협해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삶으로 몰아가는 치우(蚩尤)의 화신이 다가오고 있다…….’ 장량은 자신도 모르게 장검을 끌어당겨 손잡이를 힘주어 잡았다. 그리고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 다급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맞추었다!” 장량은 놀라움과 감격에 아울러 몸을 떨며 자신도 모르게 나직이 외쳤다. 그런데 미처 그 외침이 끝나기도 전에 눈에 들어온 뜻밖의 광경 때문에 그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_1권 〈젊은 자객〉 중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은통은 항우의 잘생긴 얼굴과 우람한 체구에 반해 입이 헤벌어졌다. 제 딴에는 좋은 장수감을 하나 더 얻었다는 생각에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은통의 헤벌어진 입이 다물어지기 도 전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항량이 갑자기 항우를 돌아보며 나직하게 외쳤다. “때가 되었다. 손을 써라[可行矣]!” 그 말에 칼을 뽑은 항우가 한 마리 사납고 날랜 범처럼 은통을 덮쳤다. 번쩍 칼 빛이 스치는가 싶더니 비명조차 제대로 질러 보지 못한 은통의 작달막한 몸이 목을 잃고 객청 바닥에 쓰러졌다. _2권 〈강동에서 이는 구름〉 중에서 “배는 모두 부수거나 바닥에 구멍을 뚫어 강에 가라앉히도록 하라! 우리가 그 배를 타고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싸움에 지면 죽음이 있을 뿐이니 돌아갈 배가 무슨 소용이랴. 싸움에 이겨 거록을 구해도 마찬가지다. 진군을 뒤쫓아 서쪽으로 가서 함양을 치고 포악한 진나라를 둘러엎을 것이니, 돌아갈 배는 쓸모가 없다.(……) 또한 싸움에 이기지 못하면 먹이고 재워야 할 몸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요, 이기면 진나라의 솥과 시루를 뺏어 음식을 만들고 그 막사에서 자면 된다.”(……) 상장군 항우가 그렇게 나오자 5만 장졸도 모두 감동해 그를 따랐다. _3권 〈송의를 베고 솥과 시루를 깨다〉 중에서 “패공, 지금입니다. 전군을 들어 적을 들이치도록 하십시오. 중군도 도필리와 잡일꾼만 남기고 모두 내보내야 합니다.” 패공 유방도 그때쯤은 장량의 뜻을 알아차렸다.(……) “모든 장수들이 각기 거느린 군사들과 한꺼번에 내달아 적을 무찌르라. 위수 남쪽의 진나라 병력은 모두 여기 모인 듯하니, 이 한 싸움으로 함양에 이르기까지 남은 길을 깨끗이 쓸어버리도록 하라!” 그러고는 자신도 말에 올라 칼을 뽑아 들었다. 병법에 밝은 것도 무예에 능한 것도 아니었지만 패공 유방에게도 싸움의 미묘한 기미를 날카롭게 뚫어 볼 줄 아는 본증적인 감각이 있었다. _4권 〈패상의 진인眞人〉 중에서 한왕의 기세가 치솟자 아직 제후의 열에 들지 못한 토호들과 뜻이 큰 초적(草賊)들도 가세했다. 그리하여 낙양현을 떠난 한군이 대량을 지나 외황에 이르렀을 무렵에는 한군과 한왕을 따르는 제후들의 군사 를 합쳐 50만에 가까운 대군이 되었다. 그들 엄청난 대군이 산과 들을 덮으며 외황현 경계로 접어들 무렵이었다. 군사를 이끌고 앞서 가던 장수가 한왕 유방의 중군에 사람을 보내 급하게 알려 왔다.(……) “낙양에서 천 리 길을 무인지경 지나오듯 했는데, 아직도 초나라에 감히 우리 대군의 길을 막을 군사가 남았단 말이냐? 우리 기치만 보고도 모두 거미 새끼들처럼 뿔뿔이 흩어져 달아나지 않았느냐?” 한왕이 가소롭다는 듯 그렇게 물었다. _5권 〈팽성으로 가는 길〉 중에서 “유방이 이제 죽을 때가 된 모양이구나. 제 감히 칼을 빼 들고 진두에 나서다니. 이제 그 늙은 도적의 목을 베어...
  • 이문열(Yi Munyo) [저]
  •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그해 겨울」,「황제를 위하여」,「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금시조』,『시인』,『오디세이아 서울』,『선택』,『호모 엑세쿠탄스』등 다수가 있고,『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사색』,『시대와의 불화』,『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변경』(전 12권),『대륙의 한』(전 5권)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로『삼국지』,『수호지』,『초한지』가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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