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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생태론 : 문화콘텐츠시대,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의 연결과 상생 연구
책문화학술 시리즈1 ㅣ 정윤희(鄭潤熙) ㅣ 카모마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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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 페이지수/크기
280page/152*225*0
  • ISBN
9788998204778/899820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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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학술 시리즈(총2건)
지역출판과 독서문화 : 일본 지역출판 사례로 보는 한국의 지역출판 진흥 방안     25,200원 (10%↓)
책문화생태론 : 문화콘텐츠시대,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의 연결과 상생 연구     27,000원 (10%↓)
  • 상세정보
  • 책문화 주체들의 연결과 협력을 위한 생태학적 연구 《책문화생태론》을 쓴 정윤희 저자는 국내에서 ‘책문화생태계’ 담론을 이끌어냈고 확산시킨 인물이다. 2017년 9월 〈출판저널〉 통권 500호부터 시작한 좌담시리즈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을 기획하여 이끌어오고 있다. 이 좌담 초기에는 일본의 출판학계의 관심으로 잡지 콘텐츠 저작권을 수출하여 2018년 11월 1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책으로 동시 출간되기도 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행했던 〈출판저널〉을 2008년에 휴간시키자 당시 수석기자였던 정윤희 씨가 발행권을 인수하여 독립해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발행해 오고 있다. 저자는 당시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고 종편 채널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법이 개정되면서 출판과 독서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정윤희 저자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에 대해 ‘사상이 실종된 10년’이라고 말한다. 《책문화생태론》은 출판생태계·독서생태계 구성 요소 분석을 통하여 책문화생태계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연구하였다.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 모델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유의미한 의미를 도출하고, 이 두 가지 생태계를 결합한 책문화생태계 모델의 선순환을 위한 원리와 건강한 책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지속가능한 책문화생태계를 어떻게 잘 만들어 나갈 것인가? 저자는 이 질문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왜 책을 쓰고 책을 만들고 책을 읽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정윤희 저자는 “출판은 사상을 기록하여 알리는 일이며 인간의 정신활동의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지식농사이다. 출판의 위상이 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출판산업은 근대화 이후 여러 부침을 겪으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출판산업은 위기가 아닌 때가 없었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자양분을 공급해주는 지식문화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출판은 타 미디어와의 경쟁에서도 밀려나 있다. 한편으로 출판산업의 위기는 곧 독서문화의 위기이다. 결국 출판과 독서는 본질적으로 같은 활동이며 따라서 출판과 독서는 연결되어야 하고 연대해야 하는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책문화생태론》은 책문화생태계는 거대한 문화의 숲이라는 관점에서 모색한 책이다. 책문화생태계는 출판산업과 독서문화를 포괄할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외부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전한다. 책문화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은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며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다. 저자는 “책문화생태계의 존재정신을 실현하고 생태계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책문화 존재정신에 공감하며 제 역할을 잘 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책문화생태론은 출판산업을 발전시키고 독서문화를 높이는 일을 넘어서 문화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위상을 모색하는 담론이다.”라고 강조한다.
  • 생태주의와 책문화 담론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환경의 부침으로 책의 위기가 회자되고 있다. 책의 위기는 곧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위기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기반의 허약성과도 연결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출판현장과 독서현장에서도 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정부는 정책과 예산을 통해 출판산업을 발전시키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생태주의 관점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출판과 독서가 다른 문제가 아닌 하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판과 독서를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다. 출판사는 책을 만들어 팔고 독자는 책을 읽고 소비한다. 이 두 가지의 주체를 연결해주는 서점, 도서관의 존재와 역할도 중요하다. 책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과정, 그리고 양질의 책을 통하여 풍요로운 삶의 질을 향유하는 문화를 ‘책문화’는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문화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출판생태계, 출판문화생태계, 독서생태계, 도서관생태계 등 현장에서는 생태계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언급하고 있지만, 생태계 이론을 접목한 개념 도출과 규정, 그 구성 요소 분석이나 모델 도출,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학문적 성과는 미흡하다. 또한 출판 및 독서와 관련한 생태계적 접근도 다소 선언적인 경향이 있다. 저자는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가 추구해야 할 본질, 각 생태계 주체들의 역할, 그리고 지속가능한 출판 및 독서생태계의 핵심 전략 도출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분석하는 과정은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각자도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지속가능한 방안을 구현해 나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공감함으로써 생태계의 건강성과 지속성을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상생모델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책문화생태계 상생모델은 출판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국가의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독서문화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 책문화생태계 담론의 본격적인 시작은 필자가 기획한 2017년 9월 〈출판저널〉 통권 500호부터 시작한 특집좌담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이라는 기획시리즈부터이다. 좌담 5회분을 묶어 2018년 11월 11일 단행본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으며, 이 책은 일본에도 진출하여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출판됐을 만큼 책문화 담론, 책문화생태계 담론이 확산되었다. 저자가 생태계적 시각을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은 한국의 문화정책과 출판업계의 철학적 빈곤과 한계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철학이 부재한 문화정책은 이를 견인하는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철학은 곧 시대정신이며 사상이다. 지금의 책문화 철학은 무엇인가? 질문 없는 정책은 해답을 찾을 수도 없고 정책이 세워진다고 한들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책문화의 존재정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머리말 생태주의와 책문화 담론 ㆍ5 제1장 생태주의 관점과 책문화 1. 생태계의 개념과 특징 ㆍ5 2. 출판 및 독서관련 생태계 선행 연구 ㆍ9 3. 생태이론과 삼원론의 융합 ㆍ4 4. 생태이론과 삼원론의 융합을 통한 책문화생태계 모델 ㆍ6 제2장 출판생태계 모델과 구성 요소 1. 출판생태계 구성 요소 ㆍ1 2. 출판의 본질과 가치 ㆍ7 3. 출판사 ㆍ5 4. 출판산업환경 ㆍ7 5. 출판생태계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 ㆍ11 6. 소결 : 지속가능한 출판생태계 모델 ㆍ21 제3장 독서생태계 모델과 구성 요소 1. 독서생태계 구성 요소 ㆍ27 2. 독서의 본질과 가치 ㆍ30 3. 독서운동 ㆍ35 4. 독서환경 ㆍ66 5. 독서생태계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 ㆍ96 6. 소결 :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 모델 ㆍ03 제4장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의 상호작용과 책문화생태계 모델 1. 책문화생태계 구성 요소 ㆍ09 2. 책문화생태계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 ㆍ22 3. 소결 : 지속가능한 책문화생태계 모델 ㆍ27 맺음말 ㆍ231 주석 ㆍ235 참고문헌 ㆍ259
  • 정윤희(鄭潤熙) [저]
  • 1973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문학에 대한 꿈을 품고 소설가가 되고자 하였으나 이십대 초반부터 출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태학적 관점에서 출판, 독서, 도서관, 책문화, 문화콘텐츠를 공부하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책문화네트워크 대표와 1987년 7월 20일에 창간된 〈출판저널〉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매체의 〈북섹션〉 기사의 유형과 의미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석사(언론매체 전공), 2020년 2월에 ‘출판·독서생태계 구성 요소 분석을 통한 책문화생태계 모델 연구’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문화콘텐츠 전공)를 받았다. 세명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대학교(서울) 강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를 지내며 출판기획, 전자출판, 출판마케팅, 문화콘텐츠, 글쓰기 등의 과목을 강의했다. 학술논문으로는「책문화생태계 관점에서의 출판정책, 도서관정책, 독서정책 비교 연구」(2019), 「전자출판산업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책문화생태계 관점을 중심으로」(2019), 「구독경제시대의 오디오북 지속성장을 위한 시론적 연구」(2019), 「독서당(讀書堂)의 독서문화사적 의미와 활용 방안 연구」(2020)가 있다. 2017년 책문화생태계 담론을 기획하여 〈출판저널〉에서 특집좌담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을 이끌어오고 있다. 초기 좌담을 엮고 공저로 참여한 《책문화생태계 현재와 미래》(공저, 카모마일북스, 2018)는 일본으로 저작권을 수출하여 2018년 11월 11일 일본의 출판사 미디어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간했다. 이외에도 독서에세이《그리고 사랑을 보다》(2015),《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2014), 《스무 살을 건너는 여덟 가지 이야기》(2014), 《행복한 서재》(2012) 등을 집필했다. 제6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제1기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 제19기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기도 상징물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TV,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서 출판과 책을 소개하는 일을 했고, 유튜브 채널 〈정윤희TV〉에서 책문화방송 진행 등 출판과 방송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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