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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보 교장입니다 : 초보 교장입니다만 아이 사랑과 교육만큼은 베테랑입니다
한선희 ㅣ 리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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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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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page/151*212*22/420g
  • ISBN
9791190616119/11906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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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저는 초보 교장입니다만, 아이 사랑과 교육만큼은 베테랑입니다.” 『나는 초보 교장입니다』는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고 초등학교 교장이 된 저자가 부모를 코칭하고 아이들을 교육한 멘토로서, 현직 교장으로서 학교에서 좌충우돌 부딪히며 깨달은 교육의 본질과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학부모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베테랑 교육자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읽다 보면 창의적인 틀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는 진취적인 사고, 권위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세상을 평등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삶의 태도, 학교 구성원들을 변화시키고 성장해 나가는 선한 영향력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은 교사가 교장이 되는 과정을 다룬 최초의 책이기도 하다. 교사로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 ‘교사의 꽃’이라 불리는 교장이 될 수 있음을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차분하게 잘 안내하고 있다.
  • 경력 30여 년의 베테랑 교육자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나는 초보 교장입니다』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장이다. 스물네 살에 교사로 첫발을 내딛고 장학사와 교감을 거쳐 교장이 되었다. ‘학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30년이 넘는 세월을 학교에서 보낸 셈이다. 이 책에는 어떻게 ‘교사의 꽃’이라 불리는 교장이 되었는지, 교사부터 장학사, 교감, 교장이 되기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가 오롯이 담겨 있다. 교장이 되어 교사, 교직원,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부딪히며 분투하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또한 30여 년이 넘는 교직생활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이것만큼은 꼭!!’ 하는 마음으로 학부모와 나누고 싶은 교육 이야기와 코로나19로 달라진 학교, 학생, 교사의 모습도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교장은 모든 의견을 동등하게 소중히 여기고, 어떤 말이든 진심으로 경청하고, 교직원을 믿고 사랑하고, 누구든 밝고 온화한 미소로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교장으로 저자는 좋은 교장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저자가 교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과정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다듬어지지 않았던 열혈 교사 시절에 아이들에게는 엄한 교사였다. 학급 아이들의 공부와 모든 활동, 개인사를 모두 일일이 간섭하며 챙겼다. 그 모습을 오히려 학부모들은 좋아했다. 상이 걸린 대회가 있으면 아이들을 닦달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려고 노력했다. 상장과 부상으로 탄 상품을 들고 의기양양하게 개선장군처럼 돌아오곤 했다. 저자는 그 시절을 돌아보며 한없이 부족한 교사였고, 성격이 강하고 확실한 나머지 아이들보다는 자신을 드러내는 주객이 전도된 교사로서의 삶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이후 여러 과정을 거치며 좁은 식견, 자신의 틀과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우수한 실적이 아니면 실패라고 여기며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졌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 앞에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사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관점을 전환하고 스스로를 바꿔 나갔다.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며 조금씩 좋은 성품을 가진 유연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치열함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시간과 환경이 바뀌며 강한 성격이 부드럽게 바뀌었다. 말의 영향력을 알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조절의 힘을 배웠다. 수만 명의 부모와 아이를 코칭한 교육 멘토, 현직 교장의 현실 조언 교장이 된 저자는 교사로서 학생들을 사랑하며 재밌고 즐거운 수업을 꿈꾸었듯이 교장으로서 민주적인 분위기의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교직원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세워주며 다독이는 일을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학교에서 그 핵심이 되는 교장의 철학과 지향점, 그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공동체 속의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깨닫고 관리자, 리더가 되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혁신까지 이르게 되는 과정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저자는 감히 말한다. 아이들이 가정이나 학교가 즐거워 행복한 날이 많고, 교실의 아이들과 생활하는 교사들의 수고와 고충을 이해하며, 누구든지 만날 때마다 항상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내는 어떤 의견이라도 귀를 열고 들으며, 필요한 교육 환경과 시설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교육의 가치를 더 의미 있고 충실하게 실현하는 교장이 되겠다고. 초보 교장이지만 좋은 교장이 되고 싶다고. 저자는 아이들은 부모나 ...
  • 1장 나는 초등 교장입니다 - 교장이 되었다는 소식 - 아버지의 꿈이자 내 꿈인 교장 - 승진, 색안경을 끼고 보다 - 교장이 되니 편하겠다? -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중요하다 - 교장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2장 교장은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 교사로의 첫출발, 오직 열정으로 - 부장을 하며 안목을 키우다 - 교육전문직 시험으로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되다 - 교육청에서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다 - 실무를 통해 신속한 적응과 대처능력을 배우다 - 민원을 해결하며 따뜻한 교감으로 - 교사를 품으며 너그러워지다 - 교장의 품위를 지키다 - 훌륭한 교사에게 지혜를 배우다 - 내가 공부를 멈추지 않는 이유 3장 슬기로운 교장생활 - 교장의 첫출발, 소통으로 시작하다 - 교장이 되니 리더십이 필요해 - 행정실은 별도의 부서인가? - 신규교사에게 보내는 응원 -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 - 교장은 최후의 보루 - 졸업생과 함께한 무대 -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 교장실 문을 열어놓아도 - 훌륭한 교사는 부모와 학생이 먼저 알아본다 4장 학부모와 나누고 싶은 교육 이야기 - 부모가 기대하는 대로 ...
  • 나도 교직에 대한 높은 자존감이 있었지만 늘 반복되는 생활이 주는 권태로움이 있었다. 승진과정에서 오는 긴장감과 바쁨 속에서 얻어지는 도전과 성취감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실패를 통하여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교사로서의 한계, 내 자신의 틀과 좁은 시야로 많이 아파했다. 승진을 위한 준비가 아니더라도 교사로서 겪는 도전과 실패는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힘이 되었다. 이러한 개인적 성장은 학급의 아이들에게도 분명한 영향을 주었다. -29쪽, ‘승진, 색안경을 끼고 보다’ 중에서 교장이 되어보니 리더십도 있어야 하고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교장이 되기까지의 수고와 관계의 상처를 핑계로 교장실에 숨어 밀실 운영을 하려고 한다면 쉽고 편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소견이 옳은 대로 답을 내고 행동을 하는 요즘의 교육 환경에서 누군가의 적당한 개입과 조정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교장의 역할이다. 조정과 개입에서 오는 피로감과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상당하다. 교직원들을 대할 때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지혜롭고 슬기로워야 한다. 어지간한 멘탈이 아니고는 교장이라는 자리가 너무 어렵고 무겁다. -34쪽, ‘교장이 되니 편하겠다?’ 중에서 내가 교장으로 펼치고 싶은 바람은 거대하고 원대하지 않다. 안경 쓴 전문직 출신의 여자 교장에 대한 차별적 편견을 넘어서고 싶다. 권위적이며 편협하고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눈만 높아 학교에서 무분별하게 일만 벌여 실적을 만들고, 공감 능력 1도 없는 감정 기복이 심한 교장에 대한 편견도. -59쪽, ‘교장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중에서 교사도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왜 그럴까?’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피곤하고 귀찮아서, 바빠서, 담당자가 바뀌는 다양한 이유로 그대로 답습하는 예는 학교 구석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여주기식의 불필요한 행사와 구태의연한 관습과 활동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77쪽, ‘부장을 하며 안목을 키우다’ 중에서 교장은 능력과 함께 직원에 대한 배려, 감정의 통제와 따뜻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우리는 교사로 사용하는 말과 가르치는 내용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비난하지 마세요, 서로 사이좋게 지내세요.”는 교사인 우리가 항상 가르치는 내용이 아닌가?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비난하는 말로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말로 교직원을 보듬고 품어야 한다. 좋은 성품과 정제된 언어의 사용은 곧 교장의 품위다. -119쪽, ‘교장의 품위를 지키다’ 중에서 나는 30년이 넘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과 다른 학부모, 교사의 감정을 잘 다스려 좋은 관계를 맺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배경은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공감 능력 덕분이었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삶과 교장의 일에 반영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지원하려는 원동력이 되었다. -146쪽, ‘교장이 되니 리더십이 필요해’ 중에서 교사가 수업할 때 학생들은 수업만이 아닌 교사를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만큼 교사는 알게 모르게 학생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교사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학생의 인생을 바꿔놓기도 한다. “너는 참 괜찮은 아이야. 너는 잘할 수 있어.” 교사의 격려가 좋은 씨앗이 되어 학생의 인생을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한다. 우리 교사들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교사...
  • 한선희 [저]
  • 저자 한선희는 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경인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교사로 20여 년을 지내다 아버지의 꿈이자 자신의 꿈을 위해 교육전문직 시험에 도전하여 장학사가 되었다. 교직 생활 30여 년 동안 10여 곳의 학교에서 교사, 장학사, 교감으로 근무하였고, 현재 오산의 원동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한 지 1년이 넘어서고 있다. 교사 시절 EBS 교육방송 ‘아하? 선생님께 물어보세요’에서 활동하였으며 금성출판사에서 체육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훈련강사이고, 장학사 시절 직접 창단한 화성오산교원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노래로 학교에서는 스승의 날과 졸업식, 연말에는 요양병원과 양로원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교육 활동의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실적이 있으며, 여러 지원단 활동으로 학교와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전문직 출신의 안경 낀 여자 교장’의 편견을 넘어 슬기로운 교장이 되고자 오늘도 좌충우돌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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