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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의 이해 : 복합 위기의 시대, 지구촌의 어젠다와 국제관계
유현석 ㅣ 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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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0일/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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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page/174*225*24/791g
  • ISBN
9788946080058/8946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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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복합 위기의 시대, 새로운 국제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복잡한 국제정세의 맥을 짚어주는 길잡이! 대학 초년생 정도의 국제정치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국제정세 입문서를 표방하며, 지은이의 구체적인 강의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2001년 처음 출간된 『국제정세의 이해』는 재쇄와 재판을 거듭하며 대학 강의용으로, 일반인의 국제정세에 대한 지식교양서로 20년 동안 널리 읽혀왔다. 2021년 1학기에 맞추어 발간된 이번 제6개정판의 부제는 ‘복합 위기의 시대, 지구촌의 어젠다와 국제관계’이다. 부제는 출간 시점의 국제정세를 반영해서 정해왔는데 2017년 개정판의 부제도 위기의 시대였다. 그렇다면 이제는 ‘위기’가 일상화된 것인가? 답은 더 암울하다. 위기는 일상화되었으며 심화되고 더 복합적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앞으로의 지구촌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코로나 19와 관련한 장을 추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코로나 19가 국제정치경제에 미친 영향들을 글로벌 거버넌스, 미·중관계, 다자주의, 글로벌화, 비전통안보의 측면에서 정리해 보았다. 새로운 장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개정이 이루어진 부분은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와 그로 인한 글로벌, 인도-퍼시픽 지역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변화들이다.
  • 국제관계의 핵심적인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한 국제정세 입문서 미·중관계는 5월 백악관의 「대중국 전략적 접근 보고서(Unite States Strategic Approach to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가 나온 이후 점입가경이더니 이제는 두 나라의 군사적 충돌까지도 우려하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선을 사방팔방으로 확대시켜 놓았고 이제 어느 한두 가지가 해결된다 해도 다른 전선이 또 다른 가지를 칠 형국이다. 중국몽(中國夢)에 몰두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은 드디어 일국양제(一國兩制)를 포기한 듯하고 홍콩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홍콩이 아니다. 코로나 19의 혼란 와중에도 중국의 항모와 구축함 등이 남중국해에서 군사작전을 펼치면서 대만을 위협했다. 미국 역시 항모를 동원해 보란 듯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지구촌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자적 노력들(무역, 보건, 환경 등등) 역시 모두 진통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진정한 글로벌 연대와 조율된 노력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긍정적 답을 할 수 없다. 이번 제6개정판의 부제는 ‘복합 위기의 시대, 지구촌의 어젠다와 국제관계’이다. 2017년 개정판의 부제도 “위기의 시대였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위기’가 일상화된 것인가? 답은 더 암울하다. 위기는 일상화되었으며 심화되고 더 복합적이다. 2017년의 세계에서 위기의 핵심이었던 불평등과 뒤처짐에 대한 불안이 만든 ‘분노와 좌절’이 조금이라도 해결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트럼프 당선 이후의 ‘국경 장벽 세우기’ 같은 돌출적 정책은 이제 ‘신냉전’이라는 보다 구조적이고 지구적 파급력을 갖는 위기성 현상으로 발전되었다. 또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새로운 질병과 싸우느라 아무도 그 심각성 자체를 이야기하지 않지만 코로나 19를 만들어낸 지구촌 생태계의 위기는 앞으로도 비슷한 아니 더 심각한 바이러스와 전염병들을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최근 국제정세의 주요 현안을 한 권에 담다 코로나 19,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 브렉시트, IS, 난민문제, 북핵문제, THAAD…… 이번 개정판에는 앞으로의 지구촌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코로나 19와 관련한 장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가 국제정치경제에 미친 영향들이 글로벌 거버넌스, 미·중관계, 다자주의, 글로벌화, 비전통안보의 측면에서 정리되어 있다. 이 때문에 기존 16장이었던 책이 17장으로 늘어났다. 아마도 다음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장을 채우던 내용들이 기존의 다른 장으로 흡수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장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개정이 이루어진 부분은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와 그로 인한 글로벌, 인도-퍼시픽 지역(동아시아라는 말보다 이제는 인도-퍼시픽이라는 용어를 써야 할 듯하다)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변화들을 추가해야 했다. 특히 2020년 5월 이후 미국은 체계적으로 기존의 미·중관계를 중국과의 신냉전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다. 대선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Joe Biden)이 다른 길을 택하리라고 믿고 싶지만 어떤 이유에서든지 시작된 양국 간의 충돌은 그 자체의 생명력을 가지고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가 없다. 이 밖에 추가된 내용들은, 미·중 무역전쟁, 인도-퍼시픽 전략의 진전, 미·중의 통화전쟁(중국의 탈달러화 움직임), 미·중의 에너지 경쟁(원유 위안화 거래, 중·러 에너지 협력), 미국의 INF 조약 탈퇴, 중국 포위를 위한 미국의 전략[경제번영네트워크, G7 확대, 쿼드 플러스(Quad plus) 등], 북·미 정상회...
  • 책의 구성 제6개정판 서문 제5개정판 서문 제4개정판 서문 제3개정판 서문 제2개정판 서문 제1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01 국제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 국제정치를 보는 다양한 렌즈: 국제정치의 접근법들 2. 네 가지 접근법의 적용: 미·중관계와 1990년 걸프 전쟁의 사례 분석 02 국제정치의 역사 1. 근대 국제체제의 등장: 웨스트팔리아체제 2. 유럽협조체제의 등장 3. 19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질서 4. 제1차 세계대전과 베르사유체제 5. 20년간의 평화와 제2차 세계대전 6. 제2차 세계대전의 마무리와 얄타체제 7. 냉전의 시작?8. 냉전의 종식 9. 탈냉전의 시대: 문명충돌? 10. 탈근대 국제관계?: 9·11 테러와 국제관계의 변화 03 중국의 부상과 국제질서의 변화: G2 시대? 1. 중국의 부상 2. G2 시대의 개막? 3. 미·중의 군사적 경쟁 4. 중국의 신국가전략,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화주의의 부활? 5. 미·중 무역전쟁: 패권전쟁의 시작? 6. 트럼프 정부 이후 미·중관계와 한국의 외교전략 04 글로벌화 1. 글로벌화란 무엇인가? 2. 글로벌화의 모습들 3. 글로벌화의 도전: 글로벌화의 정치적 영향 4. 글로벌화, 상호의...
  • 걸프 전쟁을 어떠한 렌즈를 통해서 보느냐에 따라 그 원인이나 성격이 전혀 다르게 파악될 수 있다. …… 구성주의자들은 이라크와 미국의 정체성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미국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라크를 지원했다. 이란을 적으로 보는 두 나라는 동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동지로 인식했을 때에는 이라크의 군사적 강화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란·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 미국과 이라크의 상호인식은 서서히 변화하게 된다. 이제 동지의 정체성은 옅어졌으며 서로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라크가 군사적으로 강력해지고 팽창주의적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미국에게는 미국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위협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_ 47~48쪽 9·11 테러는 기존의 국제정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국제정치가 등장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9·11 테러는 380여 년간 존속해 왔던 웨스트팔리아체제라고 하는 국제질서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주권국가로 구성된 웨스트팔리아체제에서는 각국의 주권을 인정하고 국가 간에 만들어진 규범을 준수하는 그 나름의 작동원리가 존재했다. 그러나 9·11 테러는 그러한 국제체제의 작동원리를 완전히 무시하는 세력이 존재하며 그와 같은 세력들이 향후 국제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국제체제에서는 전쟁을 하더라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범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선전포고를 할 의무, 전쟁포로에 대한 대우, 민간인 공격 금지, 반인도적 무기 사용 금지 등이 그것이다. _ 70쪽 최근에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은 미국의 계속적 우위를 예측하면서 미국은 중국이 가지지 못한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것은 이민, 동맹국, 그리고 가치(소프트파워)이며 이로 인해 중국이 미국을 앞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중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 내부에서 중국의 오판을 자성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중국에게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이 그동안 많은 돈을 써가며 중국 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트럼프의 미국이 중국에 대해 무차별적 공격을 퍼붓는데도 중국 편을 들어주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_ 80~81쪽 한중관계의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은 대한민국 정상이 역사상 처음으로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한 것이다. …… 한국은 국가이익에 기반해서 미·중관계에서 적절한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그리고 대북한정책에 협력이 필요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중국이 주도하는 AIIB에 한국이 가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영국의 AIIB 가입 결정 이후였다. 이는 미국에 대한 최소한의 외교적 고려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AIIB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들이 모두 가입해 있다. 미국 내부에서도 미국이 AIIB에 가입해서 AIIB의 거버넌스가 중국의 마음대로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았어야 한다는 자성론이 있는 것을 생각할 때 한국의 가입 결정을 친중적 결정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_ 95쪽 유명한 세계화론자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The Lexus and the Olive Tree)』에서 골든 아치(Golden Arch) 이론을 제시했는데 여기서 골든 아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의 로고를 말하는데 프리드먼은 맥도...
  • 유현석 [저]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 sy81*** 2022/03/16 평점 추천 0
배송빠르고 좋은가격에 잘 구매해서 만족해요 hee0*** 2022/03/01 평점 추천 0
빠른 배송 sm*** 2021/03/11 평점 추천 0
빠른 배송 감사해요 for*** 2022/06/22 평점 추천 0
좋아요 2j*** 2021/03/15 평점 추천 0
책 앞부분이 다 상해서 왔네요..칼집도 나있고요 아쉽습니다 ㅠㅠ iee3*** 2021/06/29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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