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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르크스 저작선(큰글자책) 
칼 마르크스, 김정로 ㅣ 백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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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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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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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page/188*257*0
  • ISBN
9788973277063/897327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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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자본주의가 과연 20세기 때보다 건강해졌다고 볼 수 있는지? 사회주의의 이상을 그냥 버려도 좋을지? 그 어느 때보다도 자본주의는 혼란 속에 있고, 무정부성 속에서 해매고 있다. 역사는 그냥 발전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의식도 그냥 발전할 수 없다. 뭔가 논쟁이 있어야 하고, 뭔가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필요한 법이다. 이렇게 현실의 문제가 많은 시대에 살면서도 별로 문제를 못 느끼거나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경우는 분명히 불행한 역사이다. “영웅이 필요한 시대는 불행한 시대지만, 영웅이 없는 시대는 더욱 불행한 시대이다.” 마르크스와 사회주의의 이상을 떠나 “자유 평등 연대”는 일찍이 이른바 부르주아혁명의 구호였다. 그야말로 자본주의를 한껏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자유 평등 연대가 필요한 법이다. 그러나 21세기이고,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살게 될 22세기도 지척인데, 자유 평등 연대는 도대체 어떻게 실종되어 버린 것일까? 오늘날 세계적 자본주의의 문제는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다. 최소한 자유 평등 연대라도 착착 진행되어야 할 21세기에 역사는 거꾸로 가는 듯하고, 사람들의 의식도 더욱 퇴보하고 있는 듯하다. 무엇이든 좋다. 마르크스든 뭐든 이론을 다시 꺼내 현실 속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 편자 서문 ㆍ5 서론 ㆍ15 최근 프로이센의 검열훈령에 관한 논평 ㆍ95 제6차 라인주의회 의사록: 제1장 언론자유와 신분제의회 의사록의 공표에 관한 토론 ㆍ125 〈 라인신문〉 1842년 5월 17일 화요일 제137호의 부록과 관련한, 그리고 스스로와 관련한 중앙집중문제 ㆍ194 〈 쾰른신문〉 제179호의 사설 ㆍ197 역사 법학파의 철학적 선언 ㆍ222 제6차 라인주의회의 의사록 ㆍ세 번째 논설: 도벌법에 관한 논쟁 ㆍ233 공산주의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 신문〉 ㆍ283 공산주의에 관한 논박을 위하여 ㆍ289 이혼법 초안 ㆍ292 프로이센 국가를 위한 〈라이프치히 알게마이네 신문〉의 발행금지 ㆍ297 고故 모젤 통신원의 변호. ㆍ301 〈 쾰른신문〉과 〈라이프치히 알게마이네 신문〉의 발행금지 ㆍ338 “온건한” 신문의 공격에 대한 답변 ㆍ340 어느 “이웃” 신문의 고발에 대한 답변 ㆍ344 〈 쾰른신문〉의 고발과 〈라인 모젤 신문〉의 논박 ㆍ349 〈 라인 모젤 신문〉 ㆍ358 헤겔 법철학비판 서문 ㆍ361 유대인 문제에 대하여 ㆍ378 사유재산과 공산주의 ㆍ415 돈 ㆍ431 돈 ㆍ438 포이어바하에 관한 테제 ㆍ446 공산당선언 ㆍ449 〈 마르크스 엥겔스 전집MEGA...
  • 칼 마르크스 [저]
  • 독일의 철학자, 경제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 정치이론가, 언론인, 공산주의 혁명가다. 트리어 출신으로 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1843년 예니 폰 베스트팔렌과 결혼했다. 정치성 다분한 저술활동으로 인해 마르크스는 무국적자 신세로 수십년 간 영국 런던에서 처자식과 함께 망명생활을 했다. 런던에서 마르크스는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합작, 대영박물관 열람실에서 연구하며 주요 저작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은 1848년 출간된 소책자 《공산당 선언》과 3권짜리 《자본론》이다. 마르크스의 정치사상과 철학사상은 그 이후의 사상사, 경제사, 정치사에 거대한 영향을 남겼으며, 마르크스주의라는 일대 학파를 이루어 그 이름은 보통명사, 형용사화되었다. 마르크스의 사회경제정치이론인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인간 사회가 계급투쟁을 통해 진보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계급투쟁은 지배계급인 부르주아와 피지배계급인 프롤레타리아 사이의 투쟁으로써 나타난다.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를 가르는 기준은 생산수단을 통제하는지 여부다. 생산수단은 부르주아에 의해 통제되며, 프롤레타리아는 부르주아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임노동자로 부려먹힌다. 소위 사적유물론이라는 비판이론에 의해 마르크스는 과거의 사회경제체제들이 그러했듯 자본주의 체제 역시 내재된 결함에 의해 내부적 긴장이 발생할 것이며 그 긴장에 의해 자멸하고 사회주의 체제라는 새로운 체제로 대체될 것이라 예측했다. 자본주의 체제는 이런 불안정성과 위기취약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계급적대가 발생하고, 노동자들이 계급의식을 가지게 된다. 의식화된 노동자들은 정치권력을 쟁취하고, 마침내 계급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자유로운 생산자들의 연합체로 구성된 공산주의 사회를 이룩할 것이라는 것이 마르크스주의의 골자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예측이 현실화되기를 앉아 기다리지 않고, 노동계급이 혁명적 행동으로써 자본주의를 거꾸러뜨리는 사회경제적 해방을 추구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저술·출판작업에 평생 매진했다.
  • 김정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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