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행이 멈춰도 사랑은 남는다 : 여행은 삶과 이어지고 삶은 결국 여행으로 향한다
채지형 ㅣ 상상출판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1년 02월 2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44*210*23/479g
  • ISBN
9791190938471/1190938472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7/01(금)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여행은 삶과 이어지고, 삶은 결국 여행으로 향한다.” 여행작가 채지형이 선물하는 힐링 에세이 히말라야, 시기리야, 뉴올리언스, 나미비아 사막, 에펠탑, 케이블 비치, 베니스….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풍경과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얼른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재빠르게 누른다. 그리고 여행 노트에는 글을 적어간다. 이것은 그녀가 25년 넘게 여행을 다니며 해온 작은 노력들이다. 이 책은 그때의 기록이다. 여기엔 여행을 떠나야만 볼 수 있고 마주하는 것들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 나무, 하늘, 그림 같은 익숙한 풍경들도 여행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았다. 그렇게 담겨진 사진과 글은 오래도록 잊고 지냈던 너무나 당연한 사실 하나를 짚어준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여행이 멈춰도 우리 주변엔 온통 사랑스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길 위의 빛나던 순간을 소환해 준다. 터널을 지나는 우리에게 한 줌의 햇살이 되기를, 어두운 방 안에 걸린 작은 창문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행이 보이진 않지만, 사라진 건 아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이성부 시인의 시 ‘봄’처럼, 여행도 언제 떠났느냐는 듯 우리 곁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 여행의 순간들을 책으로 담다 코로나로 인해 작가는 “모든 프로젝트가 모래성처럼 허물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엎어진 김에 쉬어가려고”라고 친구에게 대답했다. 인형에 쌓인 먼지를 털고, 열어보지 못한 외장하드 속 사진을 꺼냈다. 친구에게 받은 엽서를 다시 읽고 일기장에 붙여놓은 영수증을 훑어봤다. 여행의 흔적을 하나씩 더듬었다. 신문과 잡지에 쓴 글도 그중 하나였다. 돌아보니, 인생의 변곡점마다 피와 살이 된 여행의 순간이 있었다. 오늘의 나는 그 순간이 모여 이루어졌다. 가슴 찡했던, 후끈 달아올랐던, 소름 돋을 정도로 오싹했던, 넙죽 엎드려 절하고 싶었던, 무릎을 탁 치게 했던 길 위의 순간을 책에 담았다. 여행 유전자를 물려주신 부모님에 대한 사연, 예쁜 쓰레기를 모으는 여행 컬렉터의 구구절절한 변명도 들어 있다. 신문과 잡지에 낸 글이 주를 이루지만, 처음 선보인 글도 적지 않다. 작가는 깊은 터널을 지나면서 바깥 풍경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지난 여행의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했다. 그러면서 작가가 마음에 담은 것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이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작가는 자신의 몸보다 큰 15킬로그램짜리 커다란 가방을 메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네팔, 핀란드, 미국, 멕시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세계의 낯선 곳을 다녔고, 낯선 사람들을 만났다.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된다는 주위의 말에서 비롯된 낯선 이에 대한 경계. 그러나 꼭 닫았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그들의 친절과 배려는 그녀의 얼었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렸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함께 튀김을 팔았던 멕시코의 어느 할머니, 현지의 언어를 가르쳐주던 네팔의 꼬마 아이들, 여행 중 마지막 남은 약을 망설임 없이 건네주던 산드라. 이들은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는 게 분명한데도 자신의 것을 스스럼없이 나누고, 여행에서 받은 친절은 또 다른 여행자에게 돌려주면 된다고 웃으며 말한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은 그렇게 행복한 기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준다. 지금 이 순간,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사랑, 이별, 관계 등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가 있다. 하지만 ‘떠나보면 그런 것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저자는 ...
  • prologue 여행, 너를 믿는다 chapter 1 여행의 순간Ⅰ 히말라야에서 만난 파라다이스 우리에게도 무민이 있었으면 뉴올리언스에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밀림 속 숨은 보석, 반얀 캠프 두려움이 만든 공중도시, 시기리야 사랑스러운 청정마을 아로사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 예술이 삶을 구원한다 반스 박사의 확고한 취향 ‘여유만만 유유자적’ 우다이푸르 카타칼리 메이크업 어때요? 낭만 싣고 두둥실, 수로 유람 chapter 2 여행의 순간Ⅱ 존 덴버가 이름까지 바꾼 도시 대파가 좋아요? 실파가 좋아요? 창의력 집합소, 컵라면 박물관 오차노미즈의 소박한 정취 낮보다 화려한 밤, 등불축제 우쿨렐레 공짜로 배우기 나의 인생 여행지, 나미비아 Life is short, Live it. ‘운명을 바꿔준 꽃’ 매파루앙 정원 눈부신 설산이 품은 포카라 맑은 영혼이 숨 쉬는 땅, 라싸 화려한 여행 사진 속 이야기 기록의 힘 밖에 있으면 더 잘 보이는 것 공항은 한 나라의 축소판 여행이란 chapter 3 여행 유전자 계획 주의자의 새해 계획 여행 고수의 취미생활 특별한 여행 친구, 부모님 여행의 완성은 컬렉션 마지막 ...
  • 화성에서 지구로 막 귀환한 우주선 조종사라도 된 듯,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고맙습니다!’ 소리쳤다. 여행도 그렇다. 없어보니 알겠다. 여행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신종 전염병이 일상을 장악한 후, 연락하는 친구마다 “여행가고 싶어”라고 노래를 불렀다. 내 주변뿐만이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여행은 매번 상위권을 차지했다. -프롤로그 「여행, 너를 믿는다」 중에서 ‘세계 벽화 수도’라고 불리는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가 벽화로 유명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만,큰 관심은 없었다. 벽화는 어느 도시에 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니까. 가서 보고야 알았다. 필라델피아의 벽화는 다르다는 걸.이민자가 급증하고 벽이 그래피티로 넘치던 시절, 필라델피아시장은 벽화 프로젝트를 모색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벽화 전문가 제인 골든이 합류하면서, 벽화를 통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1980년대 이야기다. -50쪽 「예술이 삶을 구원한다」 중에서 나미비아라면 할 말이 많다. 세계일주에서 돌아오니, 만나는 친구마다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었다.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언제나 답은 나미비아였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런 나라도 있어?”라는 반응이 날아왔다. 그러면 아프리카 지도를 펼쳐 남아프리카공화국 왼쪽 위를 가리키며 “여기”라고 답했다. 나미비아가 왜 좋았냐는 물음에는 선뜻 입이 열리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왜 사랑하는지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유를 들자면, 놀라움의 땅이었다고나 할까. 사전지식이 없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움을 경험했다. -99쪽 「나의 인생 여행지, 나미비아」 중에서 잊고 있었다. 아빠가 백만 불짜리 미소를 지을 줄 아는 분이라는 것을. 내가 터득했다고 생각했던 미소의 힘도 아빠로부터 나온 것이었다는 것을. 파리 에펠탑 앞에서, 베네치아의 곤돌라 속에서, 인터라켄에서 열차를 타면서 아빠가 지어준 환한 미소가영화 필름 돌아가듯 머릿속을 아련하게 흘러간다. 오늘따라 아빠의 미소가 사무치게 그립다. -165쪽 「아빠의 미소는 백만 불짜리」 중에서 누군가 “쿠바 사람들은 어때?”라고 물으면, 쿠바 뒷골목에서 입양해 온 인형을 내민다. 까만 얼굴에 총천연색 옷을 입은 인형이다. 무엇보다도 이 인형이 쿠바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엉덩이다. 그녀의 엉덩이는 에너지 넘치는 쿠바 여인의 그것과 같다.여행하면서 인형을 모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형은 여행하며 만났던 ‘그 사람’을 닮았다. 인형이 입은 옷은 그 나라 사람이 입었던 그 옷이고, 인형이 쓴 모자는 그들이 길거리에서 흔히 쓰고 다니는 모자였다. -282쪽 「길 위의 사람을 닮은 인형」 중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운 친구에게, 신세만 지던 선배에게 엽서를 보내는 것은 마음 빚을 갚을 수 있는 귀여운 방법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는 속담 같다고나 할까. 먼 타지에서 내가 생각나서 엽서를 보냈다는데, 마음이 녹지 않을 사람 어디 있으랴. “여행 다닐 때 꼭 하는 것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마다 대답은 0.1초 만에 날아간다. “네, 있어요. 엽서를 써요.” 길 위에 서면 많은 이들이 엽서를 쓴다. -282쪽 「못 가진 시간의 풍경」 중에서
  • 채지형 [저]
  • 큰 사랑을 받은 세계일주 여행기 '지구별 워커홀릭(삼성출판사)'을 비롯해, '까칠한 그녀의 STYLISH 세계여행(살림)', '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영진닷컴)', '싸이월드는 왜 떴을까?(제우미디어)', '노웨어(예담)', '호젓한 여행지(열번째행성, 공저)' 등을 펴냈다. 또 여행 중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지구별 워커홀릭' 개인 사진전과 함께 '세계의 우체통 사진전'이라는 기획전을 가졌다. KBS FM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행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신문과 잡지에 따뜻한 여행과 삶에 대한 글을 싣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일하고 있으며, 싸이월드 블로그 '명랑쿠키의 세계일주(http://www.traveldesigner.co.kr)'를 통해 오늘도 여행에 대한 유혹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 트위터는 http://twitter.com/seeuontheroad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