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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교주본(신완역) 
노승석(盧承奭), 노승석 ㅣ 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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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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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page/160*232*44/106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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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378218/119737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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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최대 규모의 문헌고증으로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완전 해독한 교감 역주본 새로운 발굴 자료와 고증 내용을 망라한 소장가치 높은 불후의 명저 저자는 35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 학자로서 《난중일기》원전을 깊이 있게 연구한 이순신 전문가이다. 그의 역서《교감완역 난중일기》(민음사, 2010)는 최초의 교감(校勘) 완역본으로서 개정 2판(여해)까지 간행되도록 학계에 가치를 인정받고 대중들에게 널리 애독되어 왔다. 특히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난중일기가 등재 될 때 심의자료로 제출되어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이번에는 다년간 모은 이순신과 관련된 한국과 중국의 방대한 문헌자료를 문헌학과 고증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중일기》를 더욱 정밀하게 교감 역주한 교주본(校註本)을 간행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적이 없는 새로운 문헌 내용들을 소개하고, 《난중일기》의 난해한 전고와 용어, 인명, 지명 등을 모두 완벽하게 고증하였다. 새로운 일기 36일치를 포함한 《난중일기》93,022자를 완전 해독하고 4백여 곳을 새롭게 고증하여 수준 높은 고전번역의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이 책에 교감주석한 원문도 함께 수록하여 번역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새로 발굴된 내용은, 〈독송사(讀宋史)〉출전, 이순신의 둘째 아들 열(?)의 이름 풀이, 고전 인용문, 노비 인물, 셋째 아들 면(?)의 전사 기록 등이다. 부록에는 이순신의 전사와 노량해전에 대한 논문을 수록했다. 이러한 연구내용들이 이순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학술적인 가치를 더욱 높여 줄 것이다.
  • 4백여 년 전 암호같은 이순신의 초서 필적에 담긴 의미를 고스란히 밝혀내다 고전전문가의 문헌고증으로 10여 년 만에 가장 완벽한 번역서를 출간하다 1. 저자의 《난중일기》연구 업적은 어떠한가. 《난중일기》에 대한 한글 번역 작업은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홍기문과 이은상의 국역본《난중일기》가 오늘날 번역의 효시가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용어와 명칭에서 전고 미상과 오독 등이 남아 있어 학계에서는 새로운 교감(校勘)과 재번역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노승석 저자는 《난중일기》 백여 곳을 교감하여 2008년《난중일기의 교감학적 검토》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논문 이후로는 교감 논문이 나오지 않았다.(한국연구재단 등재논문 기준) 2010년 이를 기초로 한 《교감완역 난중일기》(민음사)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최초의 교감 완역본으로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난중일기가 등재 될 때 심의자료로 제출되었고, 개정2판이 간행되기까지 저자는 하나의 발굴 역사를 이루었다. 즉, 《충무공유사》〈일기초〉의 32일치를 난중일기에 처음 합본하고 《난중일기》에 적힌 《삼국지연의》내용과 홍기문의 《난중일기》(2013), 《태촌집》〈충무공난중일기〉의 새로운 일기 3일치, 《임진기록》의 금토패문 전문(2016), 《삼도실기》의 새로운 일기 1일치 등을 찾아 처음 소개했다. 이를 쉽게 엮은 《쉽게보는 난중일기》가 2016년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대학 신입생의 추천도서로 선정하였고, 개정2판이 2020년 대구교육대학교에서 DNUE 50Greatbooks 교양도서로 선정하였다. 2. 《난중일기》해독은 초서 해독방법과 문헌고증이 관건이다 《난중일기》의 난해한 초서 글자는 간혹 해독자에 따라 다르게 해독된다. 그러나 초서와 고전을 정통으로 연구한 학자라면 자형보다는 문맥을 중시하는 문팔초이(文八草二, 문맥 8, 자형 2) 방법으로 해독하기 때문에 견해가 거의 일치한다. 자형이 맞더라도 뜻이 통하지 않으면 문맥을 따르는 것이 초서해독의 원칙이다. 자형을 위주하면 오독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일본인의 판본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대표적은 예로 병신년 9월 14, 15일자에 나오는 “여진입(女眞卄)”과 “여진삽(女眞?)”, 그리고 정유년 5월 21일자에 나오는 “일맥금전(一脈金錢)”을 각각 들 수 있다. 여진 뒤의 글자는 일본인이 “스물 입(卄)”과 “서른 삽(?)”자로 오독하여 그동안 많은 논란과 오해가 있었다. 고전과 초서분야의 많은 전문학자들도 20년 전부터 이것이 오독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저자는 이를 “함께할 공(共)”자로 수정했는데, 이 “共”자는 병신년 7월 5일의 “忠淸虞候亦來共”의 “共”자와 자형이 일치한다. 《난중일기》에는 인명 뒤에 공(共)자가 72회 나오는데, 이는 일상에서 사람을 만났다는 의미로 관용적으로 사용된 글자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 특히 명나라 학자 장자열의 《정자통(正字通)》에 “공(共)은 옛날에는 ‘두손으로받들 공(?)’자로 썼다(共, 按古作?)”는 내용을 찾아 “공(共)”은 “공(?)”자와 통용하는 글자로서 초서로 쓸 때 호용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밝혔다. 이러한 고증이 고전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해독방법이므로 다수의 학자들이 공감하였다. 또한 이번의 교주본에서는 해남윤씨 집안에서 소장한 문서(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에서 1577년(만력 5)에 작성한 이순신의 형인 이요신(李堯臣)의 마정전답(馬井田畓) 매입 문건과 1602년(만력 30)에 작성한 문서에서 여자종 여진(女眞) 이름을 찾았다. 그 외 《난중일기》에 등장하는 “사내종(奴) 갓동(?同)...
  • 서문 Ⅰ. 《난중일기》의 역사 Ⅱ.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 해제 일러두기 《난중일기 교주본》 번역문 임진일기(1592) 계사일기(1593) 갑오일기(1594) 을미일기(1595) 병신일기(1596) 정유일기(1597)Ⅰ 정유일기(1597)Ⅱ 무술일기(1598) 《난중일기 교주본》 원문 부 록 1. 노량해전과 이순신의 전사 2. 《난중일기》 교감 대조표 참고문헌 충무공 이순신 연보 찾아보기
  • “국가를 편안히 하고 사직을 안정시키는 일에 충성과 힘을 다하여 죽으나 사나 이를 따르리라.” -계사년 9월 15일 이후 기록 - 이 구절은 이순신이 《통감절요》〈후한기〉희평(熹平) 원년조에 나오는 송나라의 묵재(?齋) 채정손(蔡正孫)이 말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이는 이번 문헌고증을 통해 처음 밝혀졌다.
  • 노승석(盧承奭) [저]
  •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우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대학원에서 '난중일기의 교감학적(校勘學的) 검토'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최초 DB화하여 현재 국가기록유산 사이트(문화재청)에 게재되어 있다. 2005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동아일보사)을 출간하였고, 2007년 '충무공유사'(현충사 간)에서 32일치 새로운 일치를 발굴하였으며, 2010년에는 난중일기를 종합정리하여 정본화한 '교감완역 난중일기'(민음사)를 출간하였다. 성균관 한림원 교수와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및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여해(汝諧) 고전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난중일기 완역본'(동아일보사), '단양한시선', '선무공신교서'(문화재청/현충사), '충무공유사'(문화재청/현충사), '충무공사료집성'(이순신연구소), '교감완역 난중일기'(민음사), '사호집(沙湖集)'(관월) 등이 있다.
  • 노승석 [저]
  •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우고 초서를 연구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난중일기의 교감학적 검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 한림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역서로 [이순신의 종가 유물 도록](초역), [충무공 사료 집성], [충무공유사], [성암시고(性菴詩稿)], [단양 한시선(丹陽漢詩選)], [조선환여승람(朝鮮?輿勝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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