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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 절망의 땅 장진호의 미 해병과 불굴의 영웅들
KODEF 안보 총서1 ㅣ 햄프턴 사이즈, 박희성 ㅣ 플래닛미디어 ㅣ On Desperat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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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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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page/154*225*32/647g
  • ISBN
9791187822592/118782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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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당시 가장 잔인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논픽션 저술의 대가 햄프턴 사이즈의 최고 걸작! ★ 워싱턴 포스트 2018년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 ★ 이 책은 2018년 출간 당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 현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여러 명의 참전용사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린 걸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워싱턴 포스트 2018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중 그 어떤 전투보다도 많은 자료와 많은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를 남겼을 만큼 미군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투 중 하나였다. 저자 햄프턴 사이즈는 미 해병대와 육군 기록보관소의 많은 기밀 해제 문서들과 다양한 구술 보고서, 미발표 편지, 그리고 살아남은 수십 명의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비롯한 방대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의 전쟁서로 평가받는 이 책을 탄생시켰다. 6·25전쟁 당시 가장 참혹했던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이 책은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미 제1군단 소속 스미스 장군 휘하의 제1해병사단이 시가전을 벌이며 서울을 탈환한 후,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라는 맥아더의 명령에 따라 원산에 상륙하여 장진호 방면으로 진격하다가 중공군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에서 수많은 중공군과 살육전을 벌이면서 조직적으로 후퇴하여 흥남에서 철수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역작이다.
  • 6·25전쟁 당시 가장 잔인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논픽션 저술의 대가 햄프턴 사이즈의 최고 걸작! ★ 워싱턴 포스트 2018년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 ★ 꽁꽁 언 지옥 같은 장진호에서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영화 같은 승리,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은 역대 최고의 전쟁서! 손자는 전쟁터의 지형(地形)에는 아홉 가지가 있고, 이것을 “구지(九地)”라고 했다. 그중 마지막이자 가장 고통스러운 지형은 군대가 지체 없이 싸워야 전멸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도망갈 곳도 없고 쉽게 후퇴할 수도 없는 곳이다. 만약 적을 만나면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투를 벌이거나 항복할 수밖에 없는 곳, 손자는 이곳을 “사지(死地)”라고 했다. 스토리텔링의 거장, 논픽션 저술의 대가로 알려진 햄프턴 사이즈는 6·25전쟁 당시 ‘사지(死地)’(영어로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Desperate Ground)’)였던 지옥 같은 장진호 일대의 산악 지대에서 미 제1해병사단 대원들이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육체는 물론이고 정신까지 마비시켜버리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참혹한 장진호 전투의 실상과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2018년 출간 당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 현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여러 명의 참전용사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린 걸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워싱턴 포스트 2018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중 그 어떤 전투보다도 많은 자료와 많은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를 남겼을 만큼 미군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투 중 하나였다. 저자 햄프턴 사이즈는 미 해병대와 육군 기록보관소의 많은 기밀 해제 문서들과 다양한 구술 보고서, 미발표 편지, 그리고 살아남은 수십 명의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비롯한 방대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의 전쟁서로 평가받는 이 책을 탄생시켰다. 성공 확률 5000 대 1이라는 도박에 가까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반전시키고 서울을 탈환해 승리에 도취된 맥아더는 제10군단장 네드 알몬드 중장과 그의 정보참모 찰스 월러비를 비롯한 그의 예스맨들에 둘러싸여 중공군 개입 정보를 계속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한다. 1950년 10월 15일 웨이크섬 회담에서 맥아더는 중공의 전쟁 개입을 부인하며 설사 개입하더라도 항공지원 없는 중공군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며 추수감사절 이전에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장밋빛 환상을 트루먼 대통령에게 심어준다. 그 시점에 30만 명의 중공군은 한만 국경을 은밀히 넘어 북한의 산악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라는 맥아더의 명령에 따라 제1군단 소속 미 제1해병사단은 10월 중순 원산에 상륙한다. 제1군단 병력은 세 갈래로 나뉘어서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장진호 일대를 향해 진격하던 미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이 준비한 함정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얼어붙은 장진호 주변에 위치한 제1해병사단이 중공군 제9병단 소속 3개 군단 12만 명에 포위되면서 참혹한 전투가 시작된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에서 엄청난 수적 열세에 놓여 있던 미 제1해병사...
  • 프롤로그 | 고요한 아침의 나라 PART 1. 서울 Chapter 1. 교수님 / 황해에서 Chapter 2. 반역자의 집 / 서울 Chapter 3. 한강 도하 / 인천 Chapter 4. 등대 아래 / 서울 Chapter 5. 바리케이드 전투 / 서울 Chapter 6. 우리 민족의 구세주 / 서울 Chapter 7. 신의 심복 / 서태평양 웨이크섬 Chapter 8. 인간을 잡아먹고 싶어하는 호랑이 / 베이징 PART 2. 산악지대로 Chapter 9. “많이, 많이” / 북한 원산 Chapter 10. 함흥차사 /북한 함흥 Chapter 11. 대규모 공사 / 워싱턴 Chapter 12. 도깨비불 / 수동 협곡 Chapter 13. 브로큰 애로우 / 워싱턴 D. C. Chapter 14. 강력한 수단 /함흥 Chapter 15. 죽기 전 마지막 만찬 / 하갈우리 Chapter 16. 대화하기에 절대 늦지 않았다 / 뉴욕 Chapter 17. 더 이상 위험한 비행은 금지 / 압록강 너머 PART 3. 장진호 Chapter 18. 다른 사람에게는 힘든 것이 우리에게는 쉽다 / 유담리 Chapter 19. 단짝 친구 / 덕동 고개 Chapter 20. 이곳은 이지 중대가 사수한다 / 유담리 Chapter 21. 명중시켜라 / 덕동 고개 Chapter 22. 겅호, 이 비겁한 놈들아 / 유담리 Chapter 23. 지휘관이 도망치면 그곳이 최악...
  • 〈19쪽〉 공식적으로 크로마이트 작전이라고 알려진, 인천 부두와 방파제에 전개된 야심 찬 인천상륙작전은 현대 전사(戰史)에서 가장 대담하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교전 중 하나였다. 워싱턴의 엄청난 의구심에도 굴하지 않고 이 상륙작전을 처음으로 구상한 사람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었다. 따라서 그의 이름은 인천상륙작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하지만 세부 계획 실행을 가장 직접적으로 책임졌던 장교는 상륙과 초기 공격을 설계하고도 칭송받지 못하고 크게 알려지지 않는 등 여러 면에서 맥아더와 정반대였다. 그 장교는 미군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장군 중 한 명인 제1해병사단장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이다. 〈28, 29쪽〉 도쿄에 있던 맥아더 장군은 걱정하지 않는 듯했다. 그는 김일성의 침공이 시작된 날 “한 팔을 뒤로 묶고도 처리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 침공을 규탄하고 회원국들이 한국에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이 급히 전쟁에 투입되었고, 이후에 유엔군이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0년 늦여름 무렵 유엔군은 한반도 남동부 끝으로 내몰려 바다를 등진 채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유엔군은 진지를 구축하고 해안도시인 부산 주변에 방어선을 설정했다. 땅끝 귀퉁이에서 그들은 용맹스럽게 싸웠으나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었다. 김일성은 완전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맥아더의 생각은 더 많은 병력과 장비를 패배하고 있는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선에서 벗어나 그보다 훨씬 위쪽에서 은밀히 대규모 병력을 상륙시키는 것이었다. 맥아더는 그 전투력으로 김일성의 보급선을 끊고 서울을 재빨리 탈환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수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라는 이유로 인천을 선택했다.) 자신이 ‘동양의 정서’를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 맥아더는 전쟁이 시작된 지 정확히 3개월이 지난 9월 25일에 한국 최대의 도시를 점령하는 것은 적에게 심리적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시아인들이 숫자에 예민하다고 믿었다. 김일성의 군대는 이러한 상황을 불운의 징조로 해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35쪽〉 스미스와 알몬드가 서로를 혐오하게 된 근원에는 성격적 갈등이나 육군과 해병대의 경쟁의식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의견대립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지휘방식과 지휘방법론, 즉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전쟁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함께 인천으로 가고 있었다. 〈37쪽〉 인천상륙작전이라는 대담한 도박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마운트 매킨리 함에서 이 드라마를 본 트루먼의 연락담당관 프랭크 로우 장군은 맥아더가 “모자 속에서 흰 토끼를 꺼냈다. 나는 기적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함교 위 회전의자에 앉아 펼쳐지는 광경을 지켜보던 맥아더는 황홀했다. 그는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을 착용한 채 한 해군 관찰단이 “나폴레옹 포즈(Napoleonic pose)”라고 부르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최고사령관은 인천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외쳤다. 그는 이 작전에서 아무런 결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우리의 손실은 경미하다”라면서 “모든 명령이 성공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해군과 해병대가 가장 빛났다”라고 덧붙였다. 스미스도 자부심에 차서 미소 지었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다. 스미스는 훗날 “이 작전이 단순해 보인 이유는 전문가들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자랑했다. ...
  • 햄프턴 사이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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