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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성평등 교실 : 박스 열고 나와, 진짜 나 찾기
슬기로운 사회생활1 ㅣ 아웃박스, 정재윤 ㅣ 파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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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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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page/174*235*16/432g
  • ISBN
9791188609802/118860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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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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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성평등 교실 : 박스 열고 나와, 진짜 나 찾기     12,510원 (10%↓)
  • 상세정보
  •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이해하며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길 “왜 그래야 해?” 한마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세상이 정해 놓은 수많은 박스, ‘학생은/여자는/남자는/아이는/딸은/아들은 ~해야지’라는 제약에 눈치 보며 자기다움을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했나요? 다양한 색을 가진 진짜 여러분을 찾아 자유롭게 자기다움을 누리기 위해 힘차게 박스를 열고 나오는 특별한 여행,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_아웃박스
  • 내 삶과 미래를 좌우하는 둘로 나뉜 세상 “넌, 커서 뭐가 될래?” “네 꿈은 뭐야?” 아이들은 커 가면서 주변의 수많은 어른에게 질문을 받는다. 불확실한 미래를 어서 정해야 한다고. 아이들은 주변을 살핀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정관념과는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아이들이지만, 이들을 둘러싼 사회의 모습은 고스란히 그들의 눈과 머리에 박히게 된다. 그리고 아이는 당연한 듯 말한다. “난 간호사가 될래요.”(여자아이), “난 소방관이 될래요.”(남자아이), “난 유치원 선생님이요.”(여자아이), “난 비행기 조종사요.”(남자아이). 미래의 내 모습이, 내가 꾸는 꿈이 성별이라는 박스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주변의 많은 것들이 달라 보인다. 자주 들르는 마트의 장난감 코너는 왜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나뉘는지, 임신을 축하하는데 왜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묻는지, 새 학년 교실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왜 따로 줄을 서는지, 노래 가사에서는 왜 여자답게 남자답게를 강요하는지 말이다. 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모임인 아웃박스의 선생님 9명이 ‘성별’ 때문에 둘로 나뉜 세상에 딴지를 걸고 나섰다. 미처 몰라서,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아서, 부끄러워서 생각하지도 묻지도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했던 ‘성’과 관련한 우리 사회 이야기를 생생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년 열두 달의 학교 수업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하고, 생활 속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내 안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들을 객관화한 상황을 보여주고, 생각을 재정리하고 행동을 바꿔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은 나와 내 주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 준다. 일상과 분리된 지식은 그저 지식일 뿐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수년을 아이들과 함께해 온 선생님의 이야기와 참여를 이끄는 실천 지침들은 생동감 있고 현실적이며, 값지다. ‘아웃박스’라는 이름처럼 성별 박스를 열고 나와 진정한 나를 찾고, 생각을 바꿔 실천해 나가는 활동가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대한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 “왜 그래야 해?” 1967년 세계 3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대회에서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한 여성이 성별을 숨기고 경기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번호표를 뜯기고 경기장 밖으로 내쫓기려는 찰나, 그의 남자 친구가 여성을 도와 완주하게 했다. 그러나 기록은 인정받지 못했다. 불과 50여 년 전의 일이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도브(Dove)에서는 여성에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에 참가한 최초의 여성 캐스린 스위처는 마라톤에 ‘왜 여성이 참가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자신의 능력을 믿었으며, 누구보다 먼저 한 발짝 앞서 나가 길을 열어 주었다. 캐스린의 남자 친구는 잘못된 사회 문화를 깨기 위해 침묵이 아니라 캐스린의 옆에서 함께 뛰었다. 유명 화장품 회사의 캠페인이 당시에는 외모 강박에 시달리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한 의도였지만, 지금은 “왜 여성은 아름다워야 하나요?”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모든 변화는 낯설고 불편하고 힘들지만 한 번쯤 묻고 답하고 짚어 보는 과정에서 조금씩 시작된다. 《열두 달 성평등 교실》은 앞장서서 불편하고 낯설지만 반드시 짚어 봐야 할 ‘성(性) 고정관념’에 관한 12가지 질문을 던지고, 정답이 아니라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변화를 체험하도록 행동을 이끌어 준다. 불편해...
  • 글쓴이의 말 :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왜 그래야 해?” 3월 박스에서 벗어나기 세상이 둘로 나뉜다고요? 성 고정관념이 뭐예요? 열리지 않는 여자 박스, 남자 박스 고정관념이 차별이 돼요 성별이 내 미래를 결정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성평등 교실 예민함 렌즈로 보기 4월 가까이 가도 될까? 경계 존중이 뭐예요? 내 몸의 ‘거기’는 어디? 월경과 자위에 관한 진실 제대로 된 몸 교육을 원해요! 5월 학교는 엄마가 없으면 안 돼? 학부모=엄마? 집안일은 누구의 일일까요? 잘할 수 있는 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 정상 가족, 비정상 가족? 가족, 그 테두리를 넓혀라! 실천하는 성평등 교실 평등한 집안일 그래프 6월 내 외모가 어때서? 외모 평가, 외모 강박, 그게 뭔데? 문제는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사회 꾸미지 않는 여자, 게으르다고? 남자는 외모 압박이 없을까? 우리에겐 아름다울 의무가 없어요 제 외모에 신경 끄시죠! 실천하는 성평등 교실 외모 평가 없는 칭찬 일기 7월 그들만의 리그를 넘어서 내 머릿속의 축구 선수 스포츠에서도 성별이 중요해요? 경기장 밖의 페어플레이 운동 못하는 남자가 어때서! 나...
  • 아웃박스 [저]
  • 아웃박스는 성평등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어린이가 나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성별이 여러분의 꿈을 가로막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도 하고 책을 쓴다.
  • 정재윤 [저]
  • 씩씩하고 장난스러운 여자들, 얌전하고 따뜻한 남자들, 성별에 상관없이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만나고 만들고 싶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젊은 여자의 시선을 담은 《재윤의 삶》과 서울 밖에서 서울을 생각하는 《서울구경》이 있다.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어른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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