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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의 반지(큰글자책) 
조지 버나드 쇼, 유향란 ㅣ 이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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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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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6월 30일
  • 페이지수/크기
256page/188*257*0
  • ISBN
9791188414482/118841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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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리하르트 바그너의 걸작 [니벨룽의 반지]에 대한 해설서이다. 이 책은 상습적이고 통념적인 세태의 일탈을 꿈꾸는 바그너만의 독특한 세계가 들어 있는 작품이다. 한 장 한 장 막이 올라가고 닫히는 무대 연극 같은 느낌으로 독자들에게 서서히 다가온다. 다소 설명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음악적 요소와 더불어 극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때론 소설가처럼 이야기를 구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정한 음악인의 자태를 뽐내는 예술의 선두주자 바그너. 그는 진정한 예술가의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완전한 바그너주의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오케스트라처럼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 지금, 세계 오페라 극장은 탄생 200주년 ‘바그너 앓이’
    신들도 외면하지 못하리라 이 웅장한 대서사시를


    권력을 의미하는 반지를 둘러싼 인간과 신들의 탐욕을 그린 ‘니벨룽의 반지’ 4부작은 총 17시간에 걸쳐 공연되는 대작. 바그너가 ‘세상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그는 신화와 역사, 철학, 미술, 연극, 문학을 건축 재료로 삼아 견고한 ‘음악의 성’을 쌓아올렸다

    신의 소리를 훔친 거장 바그너!
    바그너의 24년에 걸친 초대작 오페라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버나드 쇼가 책으로 그려낸 혁명적인 바그너론!


    흔히 우리는 예술가들을 괴짜라고 부른다. 그들의 정신세계를 살펴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세계를 뛰어넘어 보다 넓은 안목과 관찰력으로 세상을 분석한다. 그런 예술가들의 정신은 곧 음악이나 무용 또는 글로써 승화되어 나타난다. 수많은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바그너 역시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신비로운 음악을 추구한 음악가이다. ‘완전한 바그너주의자’라고 그를 지칭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음악은 도발이자 화신이다. 전설적인 인물들을 음악과 고찰시키면서 시대를 풍자했고 보다 나은 세계 즉, 판타지를 뛰어넘어 그만의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니벨룽의 반지"는 "라인의 황금"(나중에 이어지는 3부작의 서야),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흘 밤에 걸쳐 상연된다. 라인강 밑바닥에서 세 처녀가 지키고 있던 황금을 훔쳐서 그것으로 반지를 만들었다는 모티브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 반지에는 저주가 담겨 있어 이 반지를 낀 사람들은 모두 비극으로 파멸을 맞게 된다. 즉 반지는 세계 지배를 상징한 것으로 반지를 둘러싼 장기간의 투쟁이 묘사된 다음 마지막에는 신(神)들도, 소인(小人)들도, 영웅들도 모두 멸망하고 구(舊)세계까지 몰락한다. 그러나 마지막 막에서는 그후의 사랑에 의하여 만들어진 인간의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는 이상을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바그너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여성의 사랑에 의한 구제사상(救濟思想)이 뚜렷이 나타나 있다.
    이 책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걸작 "니벨룽의 반지"에 대한 해설서다. 열광적인 바그너 추정자이면서도 그의 사상을 도통 이해할 수 없거나, 보탄의 딜레마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그러면서도 그의 대사가 따분하고 재미없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불손한 속물들을 보고 분개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니벨룽의 반지"에는 신, 거인, 난쟁이, 물의 요정, 발퀴레,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두건, 마법의 반지, 주술이 걸린 검, 신기한 보물 등이 나온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황당무계한 옛날이야기는 아니다. 아니, 오히려 현대적인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즉 전설적인 인물들을 현대적인 인물들과 부합시켜놓아 인간이 지적으로 의식할 수 있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활동 부분을 드라마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니벨룽의 반지"는 오케스트라와 드라마에 관련된 매우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많다. 자연을 표현하는 음악―강, 무지개, 불꽃, 숲의 음악―만 보더라도 전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더 멋있는 장면이 나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인물들은 난쟁이나 거인에서 상념, 세계상, 관념을 가진 신으로 진화해왔다. 바그너는 이런 인물들을 작품 속에 내재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도덕적인 관념이나 습성에서 탈피하여 크고 작음의 대조적인 비율 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자 했다. 이 세상의 지크프리트(영웅)들은 이러한 위선의 그물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없다고 바그너는 말했다.
    ...
  • 제1판 서문
    제4판 서문
    격려의 말

    제1장 라인의 황금
    제2장 혁명가로서의 바그너
    제3장 발퀴레
    제4장 지크프리트
    제5장 프로테스탄트로서의 지크프리트
    제6장 신들의 황혼
    제7장 바그너는 왜 생각을 바꾸었을까
    제8장 바그너 본인의 설명
    제9장 "니벨룽의 반지"의 음악
    제10장 낡은 음악과 새로운 음악
    제11장 19세기
    제12장 미래의 음악
    제13장 바이로이트
    역자 후기 제1판 서문 제4판 서문 격려의 말 제1장 라인의 황금 제2장 혁명가로서의 바그너 제3장 발퀴레 제4장 지크프리트 제5장 프로테스탄트로서의 지크프리트 제6장 신들의 황혼 제7장 바그너는 왜 생각을 바꾸었을까 제8장 바그너 본인의 설명 제9장 〈니벨룽의 반지〉의 음악 제10장 낡은 음악과 새로운 음악 제11장 19세기 제12장 미래의 음악 제13장 바이로이트 역자 후기
  • 조지 버나드 쇼 [저]
  • 1856년 출생. 극작가이자 소설가이자 비평가.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라 불리는 쇼는 185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876년 스무 살이 되던 해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를 따라 런던으로 이주했다. 정규 교육은 16세 이후 받지 못했지만 아일랜드의 국립 박물관과런던의 대영 박물관 등을 드나들며 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웠고, 독학으로 당대의 지성을 일구어 냈다. 1884년 H.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과 함께 온건 좌파 단체인 페이비언 협회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다. 1879년부터 1883년까지 다섯편의 소설을 썼으나 출판사의 거절로 출간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희곡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1885년 '홀아비의 집'을 시작으로 '무기와 인간', '캔디다', '악마의 제자',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바버라 소령', '피그말리온', '성녀 조안'등 60여 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그의 희곡은 당시 영국의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언어 등 많은 분야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비판한 사회문제극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1925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 유향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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