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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에서 중소도시의 미래를 보다 : 프랑스 지방 도시는 왜 활기가 넘칠까
뱅상 후지이 유미, 조용준, 김윤학, 김인호, 박성진, 염대봉, 유창균, 최시화, 최은수 ㅣ 미세움 ㅣ フランスの地方都市にはなぜシャッタ-通りがないのか 交通.商業.都市政策を讀み解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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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30page/150*211*23/455g
  • ISBN
9791188602407/11886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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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도시 1위 앙제가 ‘지방도시 활성화’에 답하다. 푸른 잔디 길을 트램이 지나고 광장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쇼핑을 즐기는 이들로 상점은 붐비고 카페에 모인 이들은 여유롭다. 화보가 아니라 프랑스의 중소도시 시가지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풍경이 사라질 뻔했다. 프랑스인들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비전과 철학으로 주차장 같던 광장과 도로, 텅 빈 상점가를 오늘날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냈다. 같은 위기를 겪었던 프랑스의 지방 도시는 우리의 지방 도시와는 달리 지역민과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프랑스 지방 도시가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산업의 쇠퇴 속에서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저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빈집과 문 닫힌 상점가 등, 우리의 지방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갈 해법을 제시한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 앙제는 인구가 30만 명이 안 되는 소도시지만 취업은 물론, 자연, 문화, 역사, 교육기관, 소비나 오락 시설 등이 균형 있게 공존해 있다. 앙제 역시 중소도시의 위기를 겪었지만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매년 ‘살기 좋은 마을’ 1위를 차지한다. 이 책은 선진국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소도시 쇠퇴 문제에 대해 ‘프랑스 지방도시의 도시계획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들이 중심시가지로의 접근성을 강화한 도시 교통 제도의 정비, 소규모 상점을 지탱하는 상업 조정 제도, 법과 규제의 정비, 세금제도에 관해 다루고 있다. 중심시가지가 번화해지려면 근거리에 반드시 소비인구가 거주해야 한다. 그에 따른 주택 정책, 지자체가 주도하는 토지정비개발기구와 마스터 어버니스트의 역할, 특히 지방 정치가와 의회, 행정이 협의해 정책을 수립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 매니지먼트의 실제는 우리의 지방 도시가 배우고 실천할 만하다.
  • 제1장 일본과 프랑스, 지방 도시의 현재 1. 일본 지방 도시의 현황 2. 프랑스 지방 도시들의 활기찬 시가지 제2장 ‘활기찬 지방 도시 시가지’가 되기까지 제3장 ‘도보 생활이 가능한 마을’을 실현하는 교통 정책 1. 보행자 우선 마을 만들기 2. 자전거 정책 3. 버스의 활용 4. 트램과 트램 트레인의 도입 5. 도시와 자동차 6. 도시 교통 계획을 뒷받침하는 구조 7. 누구를 위한 교통인가? 전 스트라스부르 시장 인터뷰 제4장 중심시가지 상업이 교외 대형 상점과 공존하는 구조 1. 프랑스의 상업 조정 제도8 2.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인 중심시가지를 위한 활동 앙제 시청 중심시가지 활성화 담당관 인터뷰 제5장 ‘콤팩트 시티’를 뒷받침하는 도시 정책 1. 상업·교통 정책과 연계하는 도시계획 2. 도시의 확산을 막는 주택 정책 3. 주택 개발의 실제 4. 마스터 어버니스트의 역할 마스터 어버니스트 인터뷰 제6장 사회적 합의를 실현하는 정치 1. 지자체의 홍보 전략과 시민 참여·합의 형성 2. 앙제 도시권 공동체의 상점에 대한 대책·공사 중의 보전 3. 공사 중의 주차 대책 4.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지자체의 주도권 발휘가 가능한가? 앙제 도시...
  • 앙제 시에서는 버스, LRT 등 대중교통 운행 공급을 줄이지 않고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새로운 LRT-B선도 완성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계획되었던 대형 스포츠 시설 등 행정 주도의 도시 정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주역이 된 마을 만들기의 프랑스식 방법론의 강력함을 이 위기의 시대에 들여다볼 수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새롭습니다. -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중에서 프랑스에서는 저렴한 요금 설정과 철저한 대중교통 이용 촉진 조치를 취하여 유럽에서 도로가 가장 충실한 이 나라는 시가지의 자동차 의존으로부터의 탈출에 성공했다. 2016년 현재 28개 도시에서 LRT가 주행 중이다(표 1). 도심에는 사람이 넘쳐나고, 일본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보행 장애인,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외출이 매우 많다(그림 5). 이렇게 1980년대까지는 차량 정체로 사람의 그림자가 적었던 지방 도시의 도심부가 트램이나 버스 고속 수송 시스템(BRT)을 도입하고 노선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충시킴으로써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며 시가지 활성화에 성공했다(그림 6). - ‘제2장 ‘활기찬 지방 도시 시가지’가 되기까지’ 중에서 자가용차에 의존해 온 지방 도시 사람들의 움직임을 바꾸어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 두고 싶다. 지자체의 현장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부족도 지적되지만, 법적인 근거를 얻게 된 지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인재를 육성해 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민의 이해를 얻기 위해서는 프랑스처럼 철저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홍보에 보다 추가인력을 할애해야 할 것이다. 할 수 없는 이유를 들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여 가능하도록 할지(디미코리)’를 생각하고 실행한다. - ‘ 제7장 프랑스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중에서
  • 뱅상 후지이 유미 [저]
  • 비즈니스 컨설턴트(일불 이문화경영 매니지먼트). 오사카 출신. 오사카 외국어대학(현 오사카 대학) 프랑스어과 재학 중에 로터리클럽 장학생으로 프랑스로 가서 프랑스 국가교육성의 ‘외국인에 대한 프랑스어 교론 자격’을 취득했다. 1980년대부터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각지에 거주하며 통역으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프랑스 정부 노동국 공인 사원교육강사로 민간 기업이나 공적 기관에서 ‘일불 매니지먼트 연수’를 기획했다. 번역감수서로 《진짜 프랑스를 아는 책》(원서방, 2011), 저서로는 《트램과 활기의 지방 도시 스트라스부르의 마을 만들기》(가쿠게이출판사, 2011, 토목학회 출판문화상 수상), 《프랑스에서는 육아세대가 왜 지방으로 이주하는가》(가쿠게이출판사, 2019) 등이 있다. 블로그: http://www.fujii.fr/
  • 조용준, 김윤학, 김인호, 박성진, 염대봉, 유창균, 최시화, 최은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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