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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렌즈로 보는 남북관계 
서보혁 ㅣ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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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8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95page/151*224*26/577g
  • ISBN
9791130313344/11303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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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이 책은 남북관계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남북관계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서문 왜 이론으로 보는 남북관계인가? 1 서보혁 Ⅰ. 문제의 제기와 연구목적 1 Ⅱ. 연구의 범위와 구성 4 제1부 평화와 안보 11장 권력정치론으로 본 남북관계 11 이승열 Ⅰ. 문제의 제기 11 Ⅱ. 권력정치론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 13 1. 이론적 논의 13 2. 선행연구 15 Ⅲ. 남북한 권력정치의 형성과 남북관계 17 1. 남북한 권력정치의 형성 17 2. 남북한 권력정치 형성기 남북관계 23 Ⅳ. 남북한 권력정치의 공고화와 남북관계 25 1. 남북한 권력정치의 공고화 25 2. 남북한 권력정치 공고화기 남북관계 31 Ⅴ. 맺음말 32 12장 군사주의 이론과 남북관계 35 이대근 Ⅰ. 문제의 제기 35 Ⅱ. 군사주의 형성(1953년~1969년) 38 1. 북한 38 2. 남한 39 3. 남북관계 41 Ⅲ. 군사주의 공고화(1970년~1986년) 42 1. 북한 42 2. 남한 43 3. 남북관계 44 Ⅳ. 대화와 군사주의의 동행(1987년~2011년) 45 1. 북한 45 2. 남한 47 3. 남북관계 48 Ⅴ. 핵 시대 군사주의(2012년~2021년) 50 1. 북한 50 2. 남한 52 3. 남북관계 54 Ⅵ. 맺음말 56 13장 숙적관계이론으로 본 남북관계 59 문인철 Ⅰ. 문제의 제기 59 Ⅱ. 숙적관계에 대한 이해 64 Ⅲ. 남북한 숙적관계의 형성과 지속 68 1. 남북 숙...
  • [머리말] 처음 이 책을 기획하는데 주저함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였다. 우선, 한국에서 남북관계나 북한·통일문제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주제인데 무슨 책을 또 내느냐 하는 회의가 일어났다. 북한·통일문제는 대중과 전문가 구분 없이 각자가 갖고 있는 북한·통일관에 여기저기서 들은 정보를 결합시켜 일장연설을 할 수 있는 주제이다. 그래서 필자는 사석에서 이 문제가 화두로 오르면 그냥 듣는다. 괜히 말했다가는 전문가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논쟁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분단·정전체제 하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이 거대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성질이므로 각자가 자기 견해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자신의 특정 시각으로 복잡한 현상을 재단하거나 타인의 견해를 부정하는 일방적인 태도는 지양할 바이다. ‘남남갈등’이 그래서 발생한 것이고 정략적 이용이 그 나쁜 전형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논리학과 사회과학 이론이 필요하다. 논리학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타인의 주장을 적절하게 이해하는 소통의 틀이다. 사회과학 이론은 북한·통일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설명하는 개념과 논리적 장치들을 제공한다. 관련 이론들은 남북관계 등 북한·통일 관련 현상의 특징과 흐름을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밝혀 설명과 전망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한국 및 국제사회와 크게 다른 북한의 입장, 남북관계의 전개과정, 관련 국제정치의 흐름과 작동양식에 대한 지식이 있을 때 종합적인 이해와 설득력 있는 자기 주장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책을 기획하는데 주저한 또 다른 이유는 현재 남북관계가 정체되어 있고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남북관계는 시계 제로 상태이다. 미국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 새로운 대북정책이 발표되었지만, 코로나19 사태 및 미중 대결의 지속, 그리고 북한의 높은 대남 불신 등으로 가까운 시간에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대선 국면에 들어서고 있고,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굳히는 차원에서 제재국면을 이유로 비핵협상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남북관계에 관해, 그것도 이론서를 낸다는 발상이 학계와 출판계에 누를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동료 연구자들 중에서는 이럴 때일수록 돌아보고 내다보는 논리의 창, 전망의 틀이 필요하다며 공감해주었다. 사실 오래 전부터 북한·통일연구에서 이론연구는 무시당해 왔다. 연구자 개인 차원에서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연구의 상당 부분이 정책연구가 차지하는 환경에 직면한다. 연구 기금이 나오는 곳이 정책결정집단이거나 특정 성향을 가진 기관들이 많아 연구 방향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일반 분과학문으로부터 북한과 통일을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냐는 힐난을 듣는 경우도 있다. 통일과 평화를 지향하는 한국사회에서 북한·통일연구의 정책적 임무를 무시할 수 없다. 그렇지만 정책연구를 풍부하고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해서도 이론연구는 다른 한편에서 일정한 위상과 비중을 갖고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연구자 개개인의 몫으로 돌리는 것은 올바른 대처가 아니다. 관련 학계는 물론 연구기금을 제공하는 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질 일이다. 이런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연구자들이 이 책을 함께 준비하고 토론하고 결국 공동 저술을 내게 되어 기쁘다. 출간을 주저한 이유들이 그대로 살아있지만 남북관계를 성찰하고 전망하는 이론적 틀, 그것도 종합적인 사고를 ...
  • 서보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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