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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수사학(리커버판) : 말과 글로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고전 수사학 특강
에드워드 P. J. 코벳, 홍병룡 ㅣ 꿈을이루는사람들 ㅣ Classical Rhetoric for the Modern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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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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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page/185*244*44/1305g
  • ISBN
9788968040559/89680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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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에도 변함없이 유효하고 적확한 ‘설득과 소통의 예술,’ 수사학 이 책은 그리스와 라틴 수사학자와 철학자들의 가르침에서 21세기에도 여전히 효과적인 수사학의 원리와 행습을 골라 집대성한 ‘읽기와 쓰기, 그리고 말하기’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대학교수이며 영문학 박사인 저자들은 수사학에 대한 깊은 조예와 강단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도 수사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본서를 통해 당신은 방대한 고전 수사학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며, 능숙하게 말하고 글 쓰는 것은 물론 현대 광고에서부터 호머와 소크라테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텍스트를 명민하게 읽고 해석하는 훈련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 수사학은 삼학(三學), 라틴어로 ‘트리비움(Trivium)’이라는 교육 방법론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학문이다. 트리비움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중세 유럽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핵심을 이룬 커리큘럼으로, 1단계에서는 문법(Grammar), 2단계에서는 논리(Logic), 그리고 최종 단계에서는 수사를 가르쳤다. 그만큼 서양에서는 수사학을 ‘학문의 어머니’라 부르며, 설득과 소통의 기초와도 같은 학문으로 대접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사학을 ‘생명 없는 화석 같은 고대 유물’이나 ‘내용은 없고 겉치레만 화려한 조작과 선동’ 쯤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언어와 문자에 생각과 느낌을 담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인간에게 호흡만큼이나 자연스러운 행위이기에, 말과 글의 학문이자 기술인 수사학을 연구하고 익히는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매우 유의미하다. ≪한 권으로 배우는 수사학≫은 그 주제를 ‘고전 수사학의 요소들과 적용에 대한 기초 교육; 논증의 전략과 전술; 담론의 효과적인 제시와 조직; 말과 글에서 드러나는 힘과 품위, 적절한 표현들을 발전시키는 것; 수사학적 원칙의 역사’라는 다섯 부분으로 나눠 설명한다. 그래서 1장은 과거 2천년에 걸쳐 서양의 학교들에서 꽃을 피웠던 수사학 훈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후 세 장은 수사학의 세 가지 요소를 전개하고 있다; 2장 “논증의 발견(Discovery of Arguements)”, 3장 “자료의 배열(Arrangement of Material)”, 4장 “양식(Style).” 또한 호머와 소크라테스, 제임스 매디슨(미국의 4대 대통령, 정치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미국의 작가) 등의 글처럼 수많은 고전과 현대 수사학의 사례에서, 때로는 단락을, 때로는 아티클 전체를 자세한 분석과 함께 인용하고 있는 이 책의 이번 4판에는, ‘프로김나스마타(progymnasmata, 고전 작문 연습, 원뜻은 ‘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로마의 교육과정’)’에 관한 새로운 내용과 대중잡지의 컬러 광고에 대한 수사학적 분석, 수사학의 역사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 창의력과 수사학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영어권에서 학생들을 위한 고급 작문수업과 전업 작가를 위한 글쓰기 고급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 책은, ‘논증(argument)과 자료 배열(arrangement), 양식(style)’이라는 고전 수사학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들에 관해 논의하며, 이 요소들에 생기를 불어넣고 과거와 현재의 글쓰기에서 이 요소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독자 대상 1. 주제와 청중, 상황에 맞게 품격 있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원하는 강사, 교사 2. 자신의 의도와 견해를 전하고 변론하는 데 적합하고 효과적인 글쓰기를 하기 원하는 작가, 번역가, 일반인 3. 트리비움(문법-논리-수사) 고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교육 관계자
  • 추천의 글 서문 1. 서론 잡지 광고에 대한 수사학적 분석 호머: 〈사절단이 아킬레스에게 호소하다〉 〈사절단이 아킬레스에게 호소하다〉에 대한 분석 고전 수사학에 대한 간략한 설명 수사학의 다섯 단계 세 종류의 설득용 담론 우리 시대에도 수사학은 적실하고 또 중요한가? 2. 논증의 발견 Discovery of Arguments 논지의 구성 설득의 세 가지 방식 이성에의 호소 | 윤리적 호소 | 감정적 호소 토픽 일반적인 토픽들 | 관계 | 환경 | 증언 | 특수한 토픽들 마누엘 빌스키, 맥크리어 해즐럿, 로버트 E. 스트리터, 그리고 리터드 M. 위버: 논증 찾기 속 | 결과 | 유사점과 차이점 | 증언과 권위 리처드 라슨: 수사학적 착상의 교육 계획 착상을 돕는 외부의 도우미들 읽을거리 레이첼 카슨: 〈인내할 의무〉 레이첼 카슨의 〈인내할 의무〉에 대한 토픽별 분석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대한 토픽별 분석 캐서린 서전트 화이트의 사망 기사 캐서린 서전트 화이트의 사망 기사에 대한 토픽별 분석 제임스 매디슨: 〈연방주의자 논문 제 10호〉 마크 아신: 매디슨의 〈연방주의자 논문 제 10호〉의 논증 에드먼드 ...
  • 수사학이란 한 사람이든 여럿이든 청중에게 정보를 주거나 청중을 설득하거나 동기유발을 위해 말 또는 글로 된 담론의 사용을 다루는 기술 내지는 학문이다. 이렇게 폭넓은 정의를 내리면 수사학은 사람들이 관여하는 온갖 언어 표현을 다 포괄하는 듯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수사학자들은 관례상 그 영역에서 ‘가벼운 얘기’, 농담, 인사(“만나서 반가워”), 감탄사(“멋진 날일세!”), 뒷공론, 단순한 설명(“저 소형 계산기는 건전기로 움직이지”), 지시(“다음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돌아 세 블록쯤 가서 첫째 신호등을 만나면…”) 등은 배제해왔다. 물론 가다가 쉬곤 하는 대화와 주고받는 식의 대화에서도 정보제공, 지시, 또는 설득의 목적이 실현될 수 있지만, 수사학은 전통적으로 한 사람이 청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공식적인, 미리 생각한, 지속적인 독백의 경우와 관련이 있었다. _서론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세 가지 수단으로 타인을 설득한다고 말했다. (1) 그들의 이성에 호소하는 것(로고스), (2) 그들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파토스), (3) 우리의 인격이나 성품에 호소하는 것(에토스) 등이다. 우리는 이 가운데 하나를 배타적으로 또는 현저하게 사용할 수 있거나, 셋 모두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가운데 어느 것을 사용하는가는 부분적으로 우리가 주장하는 논지의 성격에 의해, 부분적으로 현재의 상황에 의해, 부분적으로(어쩌면 주로) 우리의 대상인 청중의 종류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_2장 논증의 발견 중에서 한 가지 주의사항을 강조할 필요가 있겠다. 흔히 서론을 지나치게 길게 쓰는 경향이 있다는 것. 학생들은 이런 고전적인 충고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의 대략적인 초안의 첫 페이지를 내다버리고 최후의 초안을 둘째 페이지 윗부분에서 시작하라.” 물론 이 충고를 기계적으로 따를 수는 없지만, 이 원칙은 기본적으로 건전하다. 우리의 첫째 초안은 종종 너무 많아서 골치가 아프다. 긴 ‘워밍업’이 너무나 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가 시작하기 전에 극복해야 할 자연스런 타성이 있기 때문이다. 종종 주어진 주제에 관해 할 말이 적은 필자들이 과대한 서론을 쓰곤 한다. _3장 재료의 배열 중에서 우리가 추천하는 첫 번째 모방 연습은 흠모하는 작가들의 글을 필사하는 것이다. 이는 멍청한 연습처럼 보일지 몰라도, 당신에게 고상한 양식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줄 수 있다. 이번 장의 앞부분에서 우리는 양식을 상세히 공부할 때 찾게 되는 여러 특징을 지적한 바 있다. 글을 조심스럽게 필사하다 보면, 이런 특징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런 연습에서 유익을 얻고 싶다면 몇 가지 규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 1. 필사할 때 한 번에 15분 내지는 20분 이상을 쓰면 안 된다. 만일 한 자리에서 이 연습을 20분 이상 수행하면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당신 스스로 그냥 단어를 필사하는 모습만 보일 것이다. 2. 필사 작업을 연필이나 볼펜으로 수행해야 한다. 타이핑은 너무 빠르고 또 기계적이라서, 작가의 양식의 특징에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모든 글을 베낄 수 있다. 손으로 필사하면 단어의 선택과 배치, 문장의 패턴, 문장의 길이와 다양성을 관찰할 시간을 확보할 만한 속력으로 글을 베끼게 된다. _4장 양식 중에서 고전 수사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수법 중 하나는 프로김나스마타(progymnasmata)였다. 이 용어는 학생들이 점점 더 성숙하고 훈련됨에 따라 그들에게 주어졌던 수사학 과제의 단계별 순서를 의미했다. 그런 과제의 순서는 4세기 이후 수사학 훈련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유명한 두 묶음의 연습은 주후 2세기부터 시...
  • 에드워드 P. J. 코벳 [저]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였으며, 수많은 논설을 썼고, 1997년 세릴 L. 핑클과 공저한 『Little English Handbook』(8판)과 1994년 게리 테이트와 낸시 마이어스와 공동 편집한 『The Writing Teacher's Sourcebook』(3판, 옥스퍼드 대학출판부)을 포함해서 17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 홍병룡 [저]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호주 옥스퍼드 선교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성, 그대의 사명은', '레슬리 뉴비긴의 요한복음 강해', '소명', '일상, 하나님의 신비', '서로 서로 세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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