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의 팬데믹 일기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2020년의 기록
박상현 ㅣ 남해의봄날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21년 09월 0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4page/141*210*25/432g
  • ISBN
9791185823744/1185823743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7/08(금)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일상의 에피소드에서 사회 변화를 붙잡아내는 데 탁월하다”-정혜승 “책장에 반드시 꽂아 두고 싶은 책이다” -엄윤미 “한 뼘 깊은 지식으로 풍만해지고,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과 위트로 기분 좋아진다”-하지현 “다른 글에선 접하기 힘든 지식과 독특한 관점을 배웠다”-김준일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사로잡는 칼럼계의 이단아 박상현 칼럼니스트의 첫 책! 정치, 미디어, 문화, 테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 들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외신과 외서를 번역하고 소개해 온 칼럼니스트 박상현. 자타가 공인하는 헤비 라이터인 그는 너무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오늘날 누구보다 시의적절하게 이슈를 골라내고, 예리하고도 위트 있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비평의 관점을 짚어낸다. 〈나의 팬데믹 일기〉는 2020년의 기록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진단한다. 또한 2021년의 시점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롭게 쓴 미발표 글들을 더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2020 팬데믹은 인류에게 던져진 하나의 경고석이다" 인류는 지금 절체절명의 순간을 지나는 중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드러난 사회 부조리, 전지구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기후변화는 물론 인종차별과 페미니즘, 미국 대선과 민주주의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어젠다가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올라 격돌한 한 해였다. 이 혼돈의 1년, 우리는 어떤 일을 경험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일상을 버티며 지나왔을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는,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선 안 된다’는 경고를 다 함께 보고 들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한 해 동안 한국과 미국사회를 관찰한 기록을 엮은 것으로, 매일의 기록을 통해 저자는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의 순간과 다양한 사회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낸다. 또 시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저자의 혜안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록다운된 미국의 도시에서 4인 가족이 집에서 고립된 생활을 지속하는 이야기를 담은 일상의 기록은 이 책의 백미다. 식료품을 구하기 위해 마트를 순회하고, 아이들이 언제 등교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도 가족애와 웃음을 잃지 않고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공감과 위안을, 내일에 대한 희망을 선사한다.
  •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팬데믹으로 깨닫는 일상의 소중함 그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과 웃음, 연대와 애도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를 휩쓸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2021년 7월까지 집계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만 2억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420만 명이 넘는다. 프롤로그에 저자가 쓴 것처럼 앞으로의 세상을, 우리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된다. 사람들은 고통 받는 속에서도 일상을 살고 누군가는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돕고, 서로 연대한다. 코로나19는 그 자체로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큰 재앙이지만, 이번 팬데믹을 통해서 사회 곳곳에 억눌려 온 다양한 문제들을 일시에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정치의 지형이 바뀌었으며, 인권의 사각지대가 드러났다. 저자는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 모두는 “더 이상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경고음을 분명히 들었다”고. 그렇다면, 인류 모두가 마주한 재앙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떨기보다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나아가는지 혹은 어디로 가야 할지,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기록하고 제대로 인지하며, 똑똑히 전달하기 위한 기록이다. 지난 1년의 팬데믹에는 절망과 공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백신 새치기와 사재기가 횡행하는 중에도 누군가는 방역에 뛰어들어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돕고,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필수 노동을 하며, 누군가는 약자를 보호하고 서로 연대한다. 인류 모두가 마주한 재앙 앞에서도 사람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웃음과 위로를 나누며, 연대와 애도를 멈추지 않는다. 그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기록하고, 삶을 지속해 나가는 것, 그리하여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 시대의 기록을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꼭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
  • Prologue 1~2월 팬데믹 전야 Column 1 - 기억력의 장벽 3~4월 비접촉 사회 Column 2 - 딸에게 평등한 사회 5~6월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Column 3 - 아이들은 왜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을까? 7~8월 차별과 혐오, 그리고… Column 4 - 인종주의의 세 단계 9~10월 위기의 지구촌 Column 5 - 캘리포니아의 하늘 11~12월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야 할 것들 Column 6 - 모두가 싫어한 후보 Epilogue
  • 2020년은 온 인류가 진저리가 날 만큼 또렷이 기억할 만한 해였지만, 2019년 말에는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다. 폭풍 전야가 실제로 고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020년 전야는 고요했다. (...) 유례없는 팬데믹과 록다운 속에서도 인종, 여성, 기후위기, 과학기술의 발달 등 크고 중요한 어젠다가 쉴 새 없이 전면에 등장했다. 매일 ‘오늘은 무슨 일이 터졌을까’ 하는 걱정에 뉴스를 보기 힘들었지만, 바로 그런 걱정 때문에 안 볼 수도 없었다. 사람들은 뉴스 피로 현상을 호소했지만, 언론사들은 최고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p.7~8 Prologue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과 동시에 넷플릭스가 다큐멘터리 〈팬데믹(Pandemic: How to Prevent an Outbreak)〉을 내놨다. 도저히 우연이라고 보기 힘들어서 찾아보니 미리 만들어 놓고 대형 전염병이 터지기를 기다린 것 같다. 언론 기사도 이번 사태에 맞춰서 보도했다고 나온다. 마케팅이 너무 나간 거 아니냐는 말을 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사실 이 다큐멘터리의 주장이 ‘팬데믹이 터지는 건 시간문제(It’s not a matter of if, but when)’니까 넷플릭스는 곧 터질 걸 알고 기다리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모든 경우에 대비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놓고 최적의 시기에 풀어 놓는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정도로 넷플릭스는 영리한 마케팅을 한다. p.25 팬데믹은 시간 문제 내 어머니는 아들이 4개의 신문에 칼럼을 써도 정작 당신이 구독하는 신문에는 쓰지 않는다고 항상 불만이시다. 이번에도 아쉬워하시길래 이렇게 말씀드렸다. “한겨레는 로컬이에요.” 아카데미를 디스한 봉준호 흉내를 내 본 건데, 알아들으신 것 같지는 않다. -p.46 봉준호 따라 하기 딸아이와 쇼핑몰을 걷는 중에 내가 페이스북을 체크하는 걸 아이가 봤다. 딸 와… 아빠는 아까운 데이터를 페북하는 데 쓰는구나(You’re using precious data just scrolling Facebook? Wow) ? 나 팔로어가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야 하니까(But I need to check the growing number of new followers)! 딸 자존감을 얻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아, 아빠(You need different sources of self esteem). p.78 데이터가 아까워 금요일 오후에 트럼프가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했는데, 눈에 띄는 장면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이미 많이 늦은 검사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시행한 검사에 따르면”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이번에 발표한 검사 방법이 드라이브 스루 검사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책이 이제 미국에서 따라야 할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함께 발표한 대책에서 구글, 월마트, CVS, 제약회사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각 기업 대표자를 일일이 소개하는 기괴한 장면이 펼쳐졌다. 미국인들의 반응. “이건 중간 광고야? ” -p.87 국가 재난 사태 나는 내 딸이 사는 세상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앞선, 가장 평등한 세상일 거라고 기대한다. 객관적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내 딸이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나이 들어 죽을 때까지도 남녀가 완전히 평등한 세상에서 살지는 못할 거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훨씬 불평등한 세상에서 태어난 나처럼, 이 아이 역시 불평등한 세상에 태어났고 그런 세상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세상은 동등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보다 훨씬 더나쁜 조건에서, 더 큰 불평등을 겪으며 일생을 살 사람들은 훨씬 더 많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혹은 과거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태어나서 산다는 사실이 내 딸이 현실에 만족해야 할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
  • 박상현 [저]
  • 20세기 말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술사를 공부했다. 함께 유학을 떠난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미국에서 스무 해 넘게 살았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스타트업에서 일했고, 지난 몇 년 동안은 뉴미디어에 투자하는 일을 했다. 우리말로 글을 쓰는 법을 다시 익히기 위해 연습 삼아 시작한 페이스북 덕분에 본격적으로 글 쓰는 일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한국의 여러 매체에 테크와 미디어, 문화를 이야기하는 칼럼을 연재하며 온라인 매체 오터레터(otterletter.com)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