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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21: 조리 : 조리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레시피라고?
생각이 크는 인문학1 ㅣ 김종덕, 이진아 ㅣ 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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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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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page/149*210*10/2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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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0996734/895099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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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생각이 크는 인문학(총24건)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집 : 비싼 집이 더 좋은 집일까?     13,320원 (10%↓)
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인공지능 : 인공지능도 인간다울 수 있을까?     12,420원 (10%↓)
생각이 크는 인문학 24: 의료 : 모두를 위한 의료란 무엇일까?     12,420원 (10%↓)
생각이 크는 인문학 23: 동물권 :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     10,800원 (10%↓)
생각이 크는 인문학 22: 스포츠     10,800원 (10%↓)
  • 상세정보
  •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가 스물한 번째 주제 ‘조리’로 찾아왔다.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등 인문학적인 성찰이 필요한 주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범주를 넓혀 가며 출간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책을 이끌어 간다. 독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한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 모든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질문을 이끌어 내는 십 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십 대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 음식을 사 먹는 시대는 과연 축복일까?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된 조리에 대한 새로운 눈이 뜨인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오늘날, 스스로 끼니를 차려 먹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인류의 진화에 불을 지피고 문명을 발전시킨 놀라운 기술 ‘조리’가 사라지고 있다. 음식을 만들지 않아도 사 먹으면 되는데, 오히려 축복 아니냐고? 하지만 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일구어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농업을 지키는 소중한 기술이다. 더 나아가 조리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구할 중요한 기술이다. 우리가 음식을 만듦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지킬 수 있다는 걸까? 나도 음식을 만들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런데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 거지? 아직 어린 나도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열네 번째 도서 음식 편의 저자이자 사회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음식을 만드는 기술인 조리가 우리 몸과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이야기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레시피로서 조리의 가치에 대해 알려 준다. 조리를 알면 보이는 나와 세상을 구하는 조리의 힘! 음식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음식을 만드는 기술인 조리는 어떨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음식을 제대로 배울 곳조차 찾기 힘든 것이 오늘날 조리의 현실이다. 음식을 만들 줄 모르니 음식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내 몸을 구성하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좋은 음식을 보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걸까? 이 물음을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조리’이다. 조리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면 자연스레 내가 먹은 음식의 조리 과정부터 그 음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음식을 보는 눈이 쑥쑥 자란다. 이에 십 대 독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의 인문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 조리를 실천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리에 대한 성찰과 가치를 이 책에 담았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스물한 번째 이야기 조리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어 보자!
  • 제1장. 음식을 만들 줄 아는 게 왜 중요할까? - 조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지금은 식품 산업 전성시대라고? - 나를 성장시키는 조리 - 내 밥상의 주인은 누구일까? ★ 조리하는 대한민국 캠페인 제2장. 조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고? - 조리가 인류의 진화에 불을 지폈다고? - 왜 우리 조상들은 김장독을 땅에 묻었을까? - 날것과 익힌 것, 무엇이 다를까? - 음식을 만들며 느끼는 함께라는 가치 ★ 조리가 중요하다는 증거 제3장. 조리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왜 계속 사 먹게 되는 걸까? - 식량 창고를 위협하는 산업형 농업! - GMO가 왜 문제일까? - 음식을 만들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 B급 농산물이 춤추는 푸드 디스코! 제4장. 조리는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 조리는 우리 농가를 지키는 희망의 씨앗 - 지역과 가정의 경제를 살리는 조리 - 음식을 보는 눈, 어떻게 키울까? ★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제5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세상이 변한다고? - 나도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 식재료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조리 실천 방법 -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회 ★ 『음식디미방』과 『정조지』
  •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다양한 맛에 대해 알게 돼요.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표준화되거나 자극적인 맛의 가공식품이 아닌 식재료 본연의 맛과 어떤 식재료가 다른 식재료와 함께 쓰였을 때 나는 맛, 구웠을 때 나는 맛, 삶았을 때 나는 맛, 완성된 음식의 맛 등 자연스러운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식재료를 공부하며 각각의 식재료가 가진 다양한 영양분과 그 영양분을 더 극대화시켜 주는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되어요. 자연스럽게 음식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22~23쪽 오늘날 우리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중시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데요, 많은 것들의 잣대가 더 빠르고 더 좋은 것을 원하는 효율성에 맞추어지면서 사람들 간의 배려와 정이 사라지고 있어요. 돈과 상품이 지배하는 시장이 사람들 간의 관계에 기초한 사회보다 위에 서게 된 거지요. 그러면서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해지는 세상이 되어 가는 건 물론이고, 자연도 돈을 버는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자연과 공생해야 하는 세상이 욕심 많은 사람들로 인해 파괴되고 있지요. 기름졌던 땅과 바다는 각종 화학 비료나 공장 폐수로 더럽혀지고, 횃대에 올라가 잠을 자던 닭은 자기 몸 크기와 비슷한 좁은 닭장 속에서 평생 알을 낳는 도구로 취급되어요.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자연을 파괴한 사람들은 정말 원하는 대로 더 많은 것을 얻게 되었을까요? 55~56쪽 조리는 단순히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기술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농민들의 경제와 아주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생명 기술이에요.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와 더불어 식품 산업은 소비자들이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져, 정말 우리는 이제 매 끼니를 사 먹어도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자극적인 맛과 공격적인 광고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가공식품의 맛에 길들여져 계속해서 가공식품을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했어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조리 와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사회가 되어야 해요. 127~128쪽
  • 김종덕 [저]
  • 경남대학교 심리사회학부 사회학과 교수이며,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슬로푸드문화원 아카데미>의 교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식량원조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와 농업에 미친 영향을 다룬 박사논문을 쓴 후 패스트푸드와 그것이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룬 "맥도날드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 반대 운동인 슬로푸드 운동에 가입하여 2000년부터 국제슬로푸드 시상 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와 슬로푸드 운동을 알리는 일을 해 왔다. 또 현대의 먹을거리가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잃은 정체불명의 먹을거리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세계 식량 체계와 그것의 대안으로 등장한 지역 식량 체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면서,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음식 문맹자에서 음식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사회 교육에도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원조의 정치경제학』, 『농업사회학』, 『슬로푸드와 슬로라이프』가 있고, 옮긴 책으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가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는 『슬로푸드』, 『로컬푸드』,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등이 있다.
  • 이진아 [저]
  •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다. 그 밖에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나쁜 고양이는 없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산이 부른다 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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