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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택 : 한미동맹의 새로운 동반자, 러시아
김태유(金泰由) ㅣ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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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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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page/152*225*32/775g
  • ISBN
9788952130006/8952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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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 시대! 한민족이 이번에도 미중 패권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열강의 경쟁 판도를 제대로 읽고 상황을 주도할 것인가? 21세기,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한반도에 들이닥치고 있는 미중 갈등의 대격변에서 한국이 수동적인 희생양이 아니라 판도를 이끌고가는 능동적 중개자로서,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패권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동반자관계로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 미중 경쟁이 한국에 양자 선택의 문제로 치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있는 중간국 간의 협력 이 매우 중요하다. 러시아는 미국에도 중국에도 필요한 중간 강국이다. 중국에는 경제적으로, 미국에는 안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한국도 중간국의 위상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바로 러시아다. 한국과 러시아 간의 협력은 글로벌 패권 판도가 바뀌는 격동기에 한국이 지혜롭고 진취적인 출구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의 해당 부문 최고 전문가들이 한러 협력의 효과와 그 가능성을 제시하다 김태유, 이대식 대표저자는 〈총론〉에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강대국에 둘러싸인 네덜란드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던 비법을 살펴보고, 한국이 주변 강대국 간 경쟁의 희생양이 아닌 패권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 저자는 17세기에 소국 네덜란드가 패권국가가 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물류장악력, 기술력, 그리고 개방적 포용력 등을 들고, 21세기의 한국 또한 이 세 가지 힘을 갖춘다면 과거의 잔혹사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총론〉에 이어 4부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새로운 물류, 새로운 기술, 새로운 개방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를 현재적 시점에서 논한다. 러시아는 한국이 북극이라는 새로운 물류를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의 파괴적 기술을 육성하여 17세기 네덜란드와 같이 세계 경제의 신흥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과학기술, 관광, 방산, 가스, 문화 등, 각 분야 러시아 전문가들의 분석과 제안을 모아, 지경학, 에너지, 물류와 기술, 인적ㆍ문화적 교류 네 부문으로 분류하고, 한국과 러시아 협력의 효과와 그 가능성을 짚어본다. 1부 「한국의 지경학적 딜레마를 풀어갈 파트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동서회랑 완성을 위한 극동개발 및 유라시아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며 동시에 한국에 러시아도 북방정책, 북한의 비핵화, 미중 갈등에서의 출구 등 주요 난제를 해결하는 데 유력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밝힌다. 2부 「한국 미래산업의 자양분이 될 러시아의 에너지」에서는 장차 한국의 미래산업에 필요한 러시아의 풍부한 광물, 천연가스 및 전력을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3부 「한국에 물류와 기술 패권을 안겨줄 파트너, 러시아」에서는 해상 물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방산 부문 등, 구체적인 산업과 기술 부문에서의 한러 협력을 다룬다. 지금 우리 앞에 가시적으로는 북극항로와 비가시적이지만 더 큰 의미가 있는 데이터 유통이라는 새로운 물류가 열리고 있음을 강조한다. 4부 「한국과 인적· 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의 창의적인 인적 자원, 다민족에 대한 수용성, 문화 및 관광 부문 교류 현황, 인구 변화에 의한 상호보완성 등, 한국과 러시아 간의 문화적· 인적 협력 가능성을 살펴본다.
  • 머리말 총론 1. 길이 열리면 시대가 열린다 (김태유) 2.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선택 (김태유) 3. 한러 협력은 한국의 미래 (이대식) PART 1 한국의 지경학적 딜레마를 풀어갈 파트너, 러시아 1. 왜 한국이 러시아에 필요한가? (이상준) 2. 한국의 지전략적 딜레마? 러시아가 답이다! (신범식) 3. 교착 상태의 북핵 협상과 러시아 변수 (위성락) 4. 미중패권경쟁과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출구전략, 러시아 (최재덕) PART 2 한국 미래산업의 자양분이 될 러시아의 에너지 1. 동북아시아와 러시아 간 에너지 가교가 될 천연가스 (박상철) 2. 더는 미룰 수 없는 천연가스 협력, 이렇게 해결하자 (김진수) 3. 러시아의 전기가 한국의 에너지 도약을 앞당긴다 (허성윤) PART 3 한국에 물류와 기술 패권을 안겨줄 파트너, 러시아 1. 한러 해양협력, 제2의 장보고 시대 열린다 (이민규) 2. 윈윈 전략의 환상적인 케이스, 과학기술협력 (백철우) 3. 한러 정보통신산업 협력 방안 (이대호) 4. 한러 정보통신기술 기업 (신정우·홍아름) 5. 세계 수준의 러시아 방산기술, 한국도 활용할 수 있다 (장원준) PART 4 한국과 인적·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 ...
  • 김태유(金泰由) [저]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콜로라도 CSM대학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을 거쳐 아이오나(IONA)대학 경영시스템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87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한국혁신학회 회장, 초대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외직명대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국가발전론, 에너지·자원경제학, 산업·기술경제학 등의 분야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국부의 조건』, 『은퇴가 없는 나라: 국가경제를 이모작하라』, The Secrets of Hegemony(Springer 2017) 등이 있고, 역서로는 『황금의 샘 Ⅰ, Ⅱ, Ⅲ』, 『자원의 지배』 등이 있다. 과학기술(공학), 경제학, 역사학을 학문적 기반으로 현재 인류문명(국가)의 발전과 쇠퇴에 관한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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