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ART FESTIVAL은 2008년 시작되어 현재 한국현대미술의 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미술전람회로 미술시장에서 우수 전시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람회를 대신하여 제12회 A&C ARTFESTIVAL 2021 작품집을 기획 발간하여 코로나 기간임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창작해 온 귀중한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고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하여 현대미술 작품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출판된 ACAF2021 현대미술 작품집은 총 53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1200여점의 작품이 수록된 대규모 작품집으로 원로, 중진, 중견, 유망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편집되었으며, 21세기 한국미술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중요한 자료집으로 작가 개개인의 개성 및 미감을 문화예술계와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획되었다.
■서문
풍성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계절, 청명한 가을하늘과 시원하고 행복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풍요로운 가을의 길목에서 넘치는 창의력으로 승화된 주옥같은 작품 1200여점이 작품집으로 발간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미술평론지 미술과비평은 한국미술의 올바른 비평문화를 선도하여 화가의 예술성을 높이고 대중과의 거리는 좁힘으로서 학문을 탐구하는 비평가를 지원하고 한국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창간한 지 어언 17주년을 맞이하면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예술부문 우수컨텐츠 전문지로 선정되어 미술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작가를 만나면서 주관적 개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격과 화격을 높이기 위한 객관적 매체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에 미술전시 문화도 한충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미술행사를 거듭해오면서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여왔으며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갈 미래에 역량있는 작가들이 국제무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A&C ARTFESTIVAL은 화랑중심이 아닌 작가중심으로 기획되어 한국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하여 동시대의 우수한 작품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육성하면서 작가와 컬렉터간의 교류를 구축하고자 2008년 시작되어 제12회를 맞이한 현재, 한국현대미술시장을 대표하는 대규모 미술전람회로 미술시장에서 우수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 전람회는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참신하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성 높은 미술품을 전시하여 국내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고심 끝에 제12회 A&C ARTFESTIVAL 2021을 작품집 발간으로 기획하여 코로나 기간임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창작해 온 귀중한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고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 하여 작품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A&C ARTFESTIVAL은 국내 미술전람회의 수준을 높이고 문화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투명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어 실질적인 미술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자긍심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질 높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통하여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갈 우수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미술과비평 편집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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