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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뇌과학 : 움직임은 어떻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의 해답이 되는가
캐럴라인 윌리엄스, 이영래 ㅣ 갤리온 ㅣ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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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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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page/143*210*22/412g
  • ISBN
9788901254531/89012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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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가벼운 걷기로 개선되는 인지 능력부터 코어를 단련해서 얻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최신 과학계가 주목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 왜 산책을 하고 나면 뒤죽박죽이었던 아이디어가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되는 걸까? 어째서 요가를 하고 나면 하루 종일 머리를 어지럽히던 걱정거리와 거리를 두게 되는 걸까? 부엌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나면 기분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뇌과학에서 진화생물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과학자들이 신체의 움직임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발견하고 있는 사실은 과학의 판도를 바꿀 만큼 새롭고 흥미로우며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대단히 중요하다. ?뉴 사이언티스트?의 과학 저널리스트인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움직임의 뇌과학』을 통해 움직임이 어떻게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 최신의 연구들을 소개한다. 이 분야의 과학자들은 물론 몸과 정신의 연결을 실제로 증명한 인물들을 발로 뛰며 인터뷰했다. 저자의 공들인 조사와 설득력 있는 언어는 우리가 왜 몸을 움직여야만 하는지를 증명해내며 독자들을 보다 충만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끈다.
  • 움직이지 않아도 많은 것이 해결되는 시대 우리가 움직여야 하는 이유를 말하다 우리가 1960년대 사람들에 비해 약 30퍼센트 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성인은 일생의 70퍼센트를 앉거나 누워서 보낸다. 아이들은 자유 시간의 50퍼센트를 앉아서 보낸다. 학교 책상에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서 말이다. 노인들은 어떨까? 그들은 깨어 있는 동안의 80퍼센트의 시간에 근육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이 사실이 딱히 놀랍지는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특별한 소식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나무늘보처럼 살아가기를 선택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첫째, 편안하다. 둘째, 인간은 지난 100년을 움직이지 않도록 돕는 기술을 발명해왔다. 지구상의 다른 거의 모든 생물과 달리, 인간은 음식을 찾거나, 유희를 찾거나, 심지어 짝을 찾기 위해서도 거의 움직일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런 일들은 자리에 앉아 엄지손가락만 까딱거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인간은 많은 행동을 기술로 대치해낸 스스로에게 뿌듯해하고 있지만, 사실 편안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은 IQ의 하락, 반사회적 행동의 증가, 정신질환을 불러온다. 여러 연구가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서 자존감과 친사회적 행동이 감소하고 있으며 정적인 시간이 불안과 우울 같은 감정으로 연결된다고 시사한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있으면 집중력, 기억력, 기획력이 저하되며 창의적인 생각에 제약을 받는다. 핀란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연구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수학 및 영어 시험의 낮은 성적 하락 사이에 눈에 띄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런 생활 방식은 우리를 나이에 비해 늙게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차나 TV 앞에 앉아서 보낸 시간이 2-3시간 많은 중년의 사람들은 보다 활동적인 사람들에 비해 정신적 예리함이 훨씬 빨리 감소한다. 방대한 연구 결과와 최신 사례, 뇌과학?인류학?생물학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움직임 안내서 ?뉴 사이언티스트?의 과학 저널리스트로, 늘 새롭고 흥미로운 과학을 대중에게 알려온 저자 캐럴라인 윌리엄스 또한 활동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자리에 조용히 앉아 인간 정신의 특성을 다룬 연구를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사람에 가까웠다. 그러다 그는 산책을 하거나 춤을 추며 집중력을 높이고, 기분을 전환했던 수차례의 경험을 통해 정신과 신체를 연결 짓는 과학적 근거를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가 이 주제로 책을 쓰기로 결심했을 때, 이미 수많은 과학자들 또한 이제 신체와 정신을 분리하던 기존의 통념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사고는 머릿속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며 사고가 감정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도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뇌과학에서 세포 생물학, 진화 생물학까지 갖가지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과학자들이 신체의 움직임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생리적 기제를 다루고 있다. 그들이 발견하고 있는 사실들은 과학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할 때,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크게 영향력을 미친다. 저자는 움직임이 우리의 정신, 인지, 정서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하며, 어떤 종류의 신체 움직임은 우울증에서 만성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골칫거리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몸을 움직이면 뇌-신체 사이의 스트레스 경로를 차단해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
  • 1.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했다 2. 걷기는 어떻게 창의력을 높이는가 3. 근력이 정신력을 만든다 4. 춤을 추면 행복해지는 이유 5. 단단한 코어의 힘 6.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빠른 방법, 스트레칭 7. 오직 인간만이 호흡을 제어한다 8. 휴식의 기술 9. 일상에 더 많은 움직임을
  • 멍게는 생물 진화의 한 시점을 엿보게 해준다. 생물이 신경계를 통해 혹독한 생존 과정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지 실험해보던 때를 말이다. 신경계를 가동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우리의 뇌가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뇌는 신체의 전체 에너지 중 20퍼센트를 사용한다. 이 상황에서 멍게는 이런 답을 내놓는다. “뇌에 투자하는 것이 가치 있는 때는 움직일 때뿐이다!” 그 이후에는 뇌가 그다지 필요치 않다. 움직임이 더는 필요하지 않은 환경에서라면, 사고는 낭비일 뿐이다. 이에 뇌와 신경계 전체가 재활용 쓰레기 신세가 되어버린다. (20쪽) 움직이는 방법을 자기 관리의 한 방식으로 이용해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당신의 자아가 머릿속에 살면서 눈을 통해 밖을 내다본다고 믿든 자아가 뇌를 비롯한 몸 전체에 분배되어 있다고 믿든 자아라는 것이 전혀 없다고 믿든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진실은 뇌, 몸, 정신이 하나의 훌륭한 시스템의 일부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움직일 때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작용을 한다. (37쪽) 모두가 무의식적인 사고가 직접적인 사고보다 낫다는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의식적인 사고라는 존재조차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무의식적인 사고의 문제는 그런 사고를 하는 당사자도 그 작용을 눈치채지 못하며, 따라서 측정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이든 잠깐 동안의 전전두피질의 활동 감소는 우리를 우울한 반추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 또한 평범한 해결책보다 비현실적인 사고를 우선함으로써, 창의성을 북돋운다는 탄탄한 증거가 있다. (62쪽) 박자는 뇌-신체 경로를 작동시킨다. 박자에 맞춰 움직이지 않고는 못 배길 방식으로 말이다. 박자는 소리와 움직임에 관련된 뇌 영역 안에 동기화된 전기적 활성파를 통해 이런 일을 한다. 이에 따라 두 영역의 뇌파가 연결되기 시작한다. 마치 두 개의 추가 박자에 맞춰 흔들리듯이. 이 현상은 뇌 전체의 정보 공유를 보다 쉽게 만든다. 동기화된 리듬은 전기적 정보의 배경음 속에서도 분명히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가득한 경기장의 왁자지껄한 소리에도 축구 팬들의 응원 소리가 두드러지는 것과 비슷하다. 신경의 소음 사이를 뚫고 나가는 박자의 능력은 음악에 맞춰 춤추고 싶은 충동의 핵심이다. 이 능력이 우리를 의식적인 노력이 거의 없이도 박자에 맞춰 움직이게 해준다. (107쪽) 스트레스가 며칠 만에 사라진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현대의 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는 점이다. 환자나 아이를 돌봐야 하거나 고통스러운 직장 생활같이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스트레스의 경우, 몸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약한 염증 상태에 머무른다. 현대의 생활은 염증을 유발하는 특징들로 가득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배제는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라이프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혈액 내의 염증 지표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5 비만은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 신호전달물질)이 체지방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을수록 염증 반응은 심하고 빠르며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으로도 부족해서, 염증은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 심장 질환에서 치매, 암까지 나이와 관련된 질병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노화도 가속화한다. (168쪽) 한편 인간은 분노, 슬픔, 안도와 같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한숨을 쉰다. 심리학 연구들은 정서적 한숨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이기도 하지만 호흡 시스템의 리셋 버튼 역할을 ...
  • 캐럴라인 윌리엄스 [저]
  • 영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 엑서터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 사이언티스트>에 정기적으로 과학 칼럼을 기고하며 BBC 라디오 제작자, <뉴 사이언티스트>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자로 일했다. 전작으로는 신경가소성을 주제로 뇌의 능력을 탐구한 『나의 말랑한 뇌』가 있다. 새롭고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 이영래 [저]
  •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 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 어린 시절부터 아마존을 거쳐 블루 오리진까지』,『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사업을 한다는 것』,『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블리츠스케일링 : 단숨에, 거침없이 시장을 제패한 거대 기업들의 비밀』,『플랜트 패러독스 :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먹는 ‘식물들’의 치명적인 역습』,『친애하는 주주들에게 :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든 CEO들의 위대한 편지』,『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 : 화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평온함을 지키는 심리기술』,『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씽크 어게인: 논쟁의 기술』,『세계미래보고서 2055 : 박영숙 교수의 《유엔미래보고서》 2017년 최신판』,『유엔미래보고서 2050』,『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 : 기하급수 기술이 가져올 부의 재편』,『폭력적인 세계 경제 :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의 충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트럼프의 진실 :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진짜 트럼프’를 들추다』,『미국 대통령을 위한 NIC 미래 예측 보고서 : 글로벌 트렌드 2035, 진보의 역설』,『더 나은 유엔을 위하여 : 반기문 사무총장 10년의 기록』,『위안화의 역습 : 기축통화 편입이 가져올 기회와 대응 전략』,『2009 세계대전망』(공역), 『이코노미스트 2011 세계경제대전망』(공역),『머니랩 : 돈이 벌리는 경제실험실』,『새로운 황금시대 비즈니스 정글의 미래를 뒤흔들 생체모방 혁명』,『백악관 주식회사』,『월드 3.0』,『언더커버 보스』,『실시간 혁명』,『어느 날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전몰자의 날』,『워너비 샤넬』,『권력의 분립』,『천천히 더 천천히』,『퍼시픽』,『당신의 의사도 모르는 11가지 약의 비밀』,『칼 사이먼튼의 마음 의술』,『Men's Health 당신 몸이 바로 바벨』,『당신의 의사도 모르는 11가지 약의 비밀』,『넥스트 아프리카 : 뜨겁게 부상하는 기회의 대륙, 왜 지금 아프리카에 주목해야 하는가』,『아웃사이트 : 변화를 이끄는 행동 리더십』,『내 아이와 처음 시작하는 돈 이야기 : 돈이 궁금한 자녀와 대화해야 할 모든 것들』,『아웃사이트 : 변화를 이끄는 행동 리더십』,『로켓CEO : 맥도널드 창업자 레이 크록 이야기』,『히든 솔루션 : 어떻게 숨은 기회를 발견할 것인가』,『고객서비스 혁명 : 마케팅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고객서비스의 힘』,『코드 경제학 : 4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플랜트 패러독스 :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먹는 '식물들'의 치명적인 역습』,『알리바바 : 영국인 투자금융가가 만난 마윈, 중국, 그리고 미래』,『플랜트 패러독스 쿡북』,『플씽크 어게인: 논쟁의 기술』,『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고독한 나에게 : 불교철학자가 40년 동안 찾은 고독의 조각들』,『고독한 나에게 : 불교철학자가 40년 동안 찾은 고독의 조각들』,『부의 심리학 : 돈, 관계, 인생을 컨트롤하는 힘』,『왜 우리에겐 기본소득이 필요할까 : 삶을 일보다 중요하게 만드는 무조건적 소득의 가치와|실현가능성과 시행에 대하여』,『씽크 어게인: 논쟁의 기술』,『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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