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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큰글씨책)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1 ㅣ 박만준 ㅣ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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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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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page/210*297*0
  • ISBN
9791128817595/112881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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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아름다운가? 그리고 우리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일 우리가 그런 성향을 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신경미학을 중심으로 찾아본다.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지하게 자연을 탐구하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빼어난 몸매와 미적 장식을 자랑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에도 주목한다. 생물 세계에서 아름다움이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기본 전제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뇌의 미적 지각에 대한 신경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자세히 파헤쳐 본다. 동물과 인간을 비교하면서 우리 자신의 성적 미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 뇌는 어떻게 예술과 미적 행동을 계산하는가? 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좋아하는지 신경미학을 통해 이유와 근거를 밝힌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파리스는 황금사과를 아프로디테에게 주면서 권력과 부, 명예보다 아름다움을 선택한다. 에로스도 프시케의 아름다움에 반해 어머니의 말을 거역한다. 아름다움을 좇고 열망하는 것은 신화 속 이야기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선택이다. 새들을 비롯한 동물 세계에서도 아름다움은 큰 위력을 발휘한다. 수컷 바우어새는 화려한 집짓기로, 공작의 수컷은 화려한 깃털로 암컷을 매료시킨다. 귀뚜라미는 아름다운 소리로 짝을 찾는다. 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가? 아름다움에 대한 반응은 적응의 산물이며 아름다운 것은 생존이나 번식에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Michael S. Gazzaniga) 교수는 아름다움에 대한 반응은 성별, 나이, 인종, 지역, 문화의 차이와 무관하며 인류의 감각, 인식, 인지 능력의 발달과 함께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결과’라고 말한다. 도대체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아름다운가? 그리고 우리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일 우리가 그런 성향을 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목적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신경미학을 중심으로 찾아보는 것이다. 신경미학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평가할 때 신경생리학적인 요소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시도다. 인간의 미적 행동에 관여하는 신경학적 과정, 즉 예술 및 미적 경험 모두의 기반이 되는 과정을 찾아내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 분야다. 주로 뇌가 어떻게 예술 및 미적 행동을 계산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이 책은 위에서 제기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진지하게 자연을 탐구하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빼어난 몸매와 미적 장식을 자랑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에도 주목한다. 또한 생물 세계에서 아름다움이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기본 전제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뇌의 미적 지각에 대한 신경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자세히 파헤쳐본다. 동물과 인간을 비교하면서 우리 자신의 성적 미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 우리는 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가? 01 천재로 태어나는 우리들 02 눈의 탄생과 진화 03 ‘느끼는 것’과 ‘보는 것’ 04 눈의 시각과 생존 전략 05 아름다운 것이 보이는 미적 감수성 06 아름답게 보이는 것들 07 아름다움의 기준 08 아름다운 것은 즐겁다 09 성 선택의 비밀 10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
  • 뇌와 호르몬이 섹스로 관심이 쏠리면 개구리는 흡사 노래하는 기계처럼 쉬지 않고 울음소리를 낸다. 개구리의 종은 약 6000여 가지인데, 대부분 크고 또렷한 짝짓기 음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마다 독특하고 고유한 소리를 낸다. 개구리는 왜 이처럼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 _ “01 천재로 태어나는 우리들” 중에서 시각은 다른 감각과 그 근본부터가 다르다. 청각이나 후각, 촉각은 방향성이 있다. 발신자가 있고 그것을 받는 수신자가 있다. 분명히 누군가가 소리를 냈고 또 누군가가 냄새를 풍겼다. 그래서 냄새가 나고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시각의 경우는 스위치를 켜서 밝아지면 그 영향권 안에서 누가 어떤 정보를 발신했는지 모른다. 발신자는 없고 수신자만 있다. _ “03 ‘느끼는 것’과 ‘보는 것’” 중에서 아무리 아름답게 보이려고 애를 써도 그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 그럴까? 누군가에게 아름답게 보이려면 무엇보다 먼저 그의 미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그의 반응과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_ “05 아름다운 것이 보이는 미적 감수성” 중에서 둘째, 아름다움의 기준은 날 때부터 타고 난다. 사는 곳이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아름다움의 기준이 같은 것은 그 기준을 타고 나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경험을 통해 습득하거나 배울 수 없다. 태어난 지 두세 달밖에 안 된 아기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얼굴에 더 호감을 보이는 것을 보면 거기에는 타고난 감각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_ “07 아름다움의 기준” 중에서 사춘기 이전의 소녀는 가슴이 발달하지 않는다. 남성의 수염, 체모, 음경, 상체 근육과 마찬가지로 짝을 유혹할 잠재적 필요성이 있을 때 비로소 가슴이 자란다. 그러므로 여성의 아름다움에는 젊음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 젊은 여성이라고 해서 모두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_ “09 성 선택의 비밀” 중에서
  • 박만준 [저]
  • 동의대학교 철학상담심리학과 명예교수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욕망과 자유의 변증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여러 환경단체의 상임대표를 지냈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0여 년 동안 생물학적 인간, 생태학적 인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 연구하고 있다. 저서는 『철학』(공저), 『욕망과 자유』, 『상생의 철학』(공저), 『인성론』(공저), 『성의 진화와 인간의 성문화』,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공저), 『21세기 다윈혁명』(공저), 『마음학: 과학적 설명과 철학적 성찰』(공저), 『고전의 반역』(공저), 『레이먼드 윌리엄스』, 『철학의 향기와 역사 이야기』(공저), 『청춘의 책탑』(공저), 『인문학의 길 찾기』(공저) 등이 있고, 역서는 『마르틴 하이데거』(존 맥쿼리),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E. 후설), 『그리스인의 이상과 현실』(G. L. 디킨슨, 공역), 『헤겔 철학개념과 정신현상학』(N. 하르트만), 『의식과 신체』(P. S. 모리스), 『마르크스주의와 생태학』(라이너 그룬트만), 『하버마스의 사회사상』(미첼 퓨지, 공역), 『헤겔의 변증법』(N. 하르트만), 『논리학 입문 14판』(어빙 코피), 『대중문화와 문화이론(8판)』(존 스토리), 『문화연구의 이론과 방법들』(존 스토리), 『대중문화의 이해』(존 피스크), 『마르크스주의와 문학』(레이먼드 윌리엄즈), 『영화의 이해(13판)』(루이스 자네티), 『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인간』(A. 겔렌), 『신경과학의 철학』(M. 베넷 외), 『대중과 대중문화』(존 피스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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