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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 3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영의정 실록1 ㅣ 박용부 ㅣ 지식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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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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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page/152*226*33/7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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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226437/115622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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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총3건)
영의정 실록 3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영의정 실록 2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영의정 실록 1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 상세정보
  • 조선시대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영의정 자리는 어떤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자리에 올랐으며, 그들이 남긴 명성은 과연 어떠했을까? 조선왕조 519년 기간 동안 영의정 자리는 일반 백성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책이었다. 벼슬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했던 영의정 자리는 왕조에 따라 오를 수 있는 신분이 정해져 있었다. 영의정 자리를 비롯한 조선왕조의 권력은 조선조 전 기간에 걸쳐 임금이 왕위에 오르는 데 협력한 훈공자를 위주로 발탁하였기에 공을 세우기 위한 권모술수와 역모가 끊이질 않았다. 선조 때부터 발생한 당파싸움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을 건 사생결단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당해야 했고, 결국엔 민란을 불러일으켜 국가가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조선 땅에서 청일전쟁을 일으키니 나라까지 통째로 바쳐지는 경술국치를 당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공평무사하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등용시킨 왕이 있었으니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은 재임 32년 동안 단 5명의 영의정을 임용함으로써 훈공자에게는 곁눈질조차 주지 않았고, 황희 같은 정승을 18년 1개월 동안 곁에 두고 정사를 펼침으로써 태평성대를 구가할 수 있었다. 또한 정조의 공평무사한 탕평 정책은 조선을 정상궤도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일찍 승하하여 국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조선왕조 519년 동안 173명의 영의정이 배출되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알려진 이름은 황희, 정인지, 신숙주, 유성룡, 이원익 등 불과 10명 안팎이다. 그렇지만 영의정에 오르지 못하고도 해가 갈수록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퇴계, 율곡, 이순신, 권율, 신사임당, 정약용, 허준 등은 모두가 민족과 국가를 위해 크게 이바지했던 사람들이다. 결국,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당대의 직위와 신분이 높아짐으로써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직책과 직위에서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느냐가 후세의 평가를 받는 데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았으면 한다. 이 책은 왕조별 영의정 173명에 대한 개개인의 가족 사항부터 경력과정, 재직기간 중의 기록, 죽을 때 남긴 졸기 평가를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영의정에 오르게 한 핵심 요인을 각 영의정별 첫 소주제로 잡아 서술하였다.
  • 세조 시대, 예종 시대, 성종 시대, 중종 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영의정에 올랐을까? 조선왕조 519년 동안 영의정에 오른 173명 중 제3권에서는 세조 시대 최항, 조석문, 이준, 예종 시대 박원형, 홍윤성, 성종 시대 윤자운, 윤필상, 이극배, 연산군 시대 노사신, 신승선, 한치형, 성준, 유순, 중종 시대 박원종, 김수동, 유순정, 성희안, 송질, 정광필, 김전, 남곤, 장순손, 한효원, 김근사, 윤은보까지 25명의 영의정을 다루고 있다. 173명의 영의정 중 세종 시대 황희 정승처럼 이름을 만세에 남긴 정승도 있지만 세조의 조카로 29세에 영의정에 올랐다가 30대에 죽은 이준, 포악무도했던 예종 시대 홍윤성, 중종 시대 조광조를 모함했다가 흉인이 된 남곤처럼 오명을 남긴 정승도 많다. 오늘날도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 이름 석 자를 남기기 위해 억척스럽게 권력을 향해 일로 매진하고 있지만 권력 후의 결과는 칭송받는 자보다는 감옥을 가거나 악명을 남긴 자가 더 많다. 저자의 저술에 따르면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간의 기간은 가깝게는 100년 전의 일이고 길게는 628년 전의 일이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은 지난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나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농경시대였던 500~600년 전의 인재 등용 정책과 2020년대의 인재 등용 정책을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고위직 관료들은 어떤 철학을 갖고 관직에 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철학도 없이 권력을 손에 쥐었던 자들의 말로는 대한민국 수립 이후의 대통령의 모습에서 ?O아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조선왕조 519년 동안 최고의 벼슬인 173명의 영의정의 벼슬경력과 업적과 그 졸기 평가를 저술함으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권력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 일러두기 12 [서언] 조선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인수대비와 한명회 14 세조 시대 二 28. 최항 -거사 당일 숙직한 일이 공신이 되다 영의정이 된 근원 - 3대공신(정난·좌익·좌리공신) 31 장수가 지켜야 할 본분 어제유장을 짓다 36 최항의 졸기 39 29. 조석문 - 4대공신 출신에 회계전문가 영의정이 된 근원 - 4대공신(좌익·적개·익대·좌리공신) 44 조석문의 졸기 53 30. 이준 - 28세의 최연소 영의정 영의정이 된 근원 - 임영대군의 아들, 이시애의 난을 토벌하다 58 세조가 극진히 총애한 귀성군 이준 67 28세에 영의정이 되다 69 친구 남이장군, 역모에 몰려 죽다 70 세조가 죽자 귀성군 이준도 역모에 몰리다 77 졸기없는 이준의 죽음 89 예종 시대 31. 박원형 - 곧고 정직하며 청렴했던 충신 영의정이 된 근원 - 좌익·익대공신 95 상급자마다 박원형을 찾다 98 중국 사신이 인정한 박원형의 예의범절 101 경복궁의 명당설과 쇠잔설 3 107 박원형의 졸기 146 32. 홍윤성 - 장비 같은 세조의 측근 장수 영의정이 된 근원 - 세조의 측근, 정난·익대·좌익·좌리공신 150 규수를 강제로 범하려다 탄핵을 받다 154 끊이지 않았던 홍윤성의 권력형 비리 159 33세된 관찰사를 과...
  • 어떤 재상이 도둑을 방지하는 계책에 대해 건의하기를, “강도는 3심 제도를 없애고, 절도는 때를 기다리지 말고 처단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세조가 이에 대해 박원형에게 물으니, 답하기를, “세 번 심의하는 법은 살릴 길을 찾아보는 것이고, 때를 기다려 처단하는 법은 하늘의 도에 순종하는 까닭입니다. 당나라 때에는 다섯 번 심의하는 제도를 두었으니, 이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긍휼하게 여기는 제왕의 인仁입니다. 그리고 옛 법을 경솔하게 개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 97쪽, 예종 시대: 박원형 이극배는 평생에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려 했다. 남의 단점을 말하는 이가 있으면 화를 내면서, “단점이 있더라도 마땅히 그 장점을 취해야 될 것인데, 하물며 그 단점도 확실히 알기 어려운 것임에랴 !” 하며 말을 못하게 했다. 이극배는 가문이 너무 번성함을 염려하여, 두 손자의 이름을 겸謙ㆍ공恭이라 짓고, 자제들에게 경계하기를 “물物이 성하면 반드시 쇠하니 자만하지 말라. 항상 겸손하고 공손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가 젊었을 때 문경공 허조許稠는 이극배의 비상함을 알고 외손자사위로 삼았다. - 209쪽, 성종 시대: 이극배 1488년[53세] 성종 19년 2월 성준이 사헌부 대사헌이 되어, 9월에 향시에 부정합격한 임사홍의 아들 임희재를 적발하여 재시험을 치르게 하고 그 부형과 시험관을 국문하기를 청하였다 세상 물정은 또 ‘충청도의 향시가 외람한 것은 문과뿐이 아니라 생원시ㆍ진사시도 그러하다.’ 합니다. 이제 그 방목(榜目: 합격자 명부)을 살펴보니 이귀수도 생원시에 들었는데, 이귀수는 이덕숭의 아들이고 이덕숭은 현임 감사로서 제 아들을 시켜 그 도의 향시에 응시하게 하였으니, 또한 어찌 외람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신들의 생각으로는, 임희재 등을 다시 시험하게 하고, 부형이 법을 어겨 응시하러 보낸 죄와 시험관이 법을 어겨 응시를 허가한 죄를 아울러 국문하고, 감사 이덕숭도 아울러 문초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더없이 다행이겠습니다.” 사관이 논평하기를, “충청도 향시의 시험관 최연은 임희재의 할아비인 임원준과 가까운 겨레붙이이고, 김효정은 정승충의 숙부인 정경조와 가까이 사귀는 사이이다. 이 두 사람이 서로 가까운 사이이기에 글제를 누설하여 알렸으므로, 임희재ㆍ정승충ㆍ구숭경 등이 모두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세 사람은 경서經書를 읽지 않았을 뿐더러 글도 지을 줄 모르는 한낱 어리석은 아이니, 물의가 시끄러워서 대간이 논하여 아뢰었다.” 하였다. - 280쪽, 연산군 시대: 성준
  • 박용부 [저]
  • 저자 박용부는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9년에 성균관대 교직원으로 임용되어 1997년에 수도권 입학관리자 협의회 회장, 2007년 서울지역 총무처장협의회 회장, 2012년 입학사정관실 국장을 역임하면서 성균관대의 입시, 직원인사와 교육을 혁신한 바 있고, 대학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하여 업무혁신을 진두지휘하였다. 이후 경기대 특임교수, 가천대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강의와 함께 업무혁신을 컨설팅하였으며, 현재는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삼성식 대학경영』, 『교궁기집록(경북·강원·충청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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