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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케이트린 러틀랜드, 윤철희 ㅣ 연암서가 ㅣ The 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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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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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page/181*253*19/601g
  • ISBN
9791160870886/116087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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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와 친숙한 동물인 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풍부한 도판이 곁들여진 소의 생태와 문화의 역사 가이드 인류는 세계 전역의 시골에서 소와 함께 살아간다. 우리에게 친숙한 소의 존재감은 우유와 소고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식이다. 그런데 지구상에 10억 마리 이상 존재하는 소의 중요성은 식량 생산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소는 일부 종교에서는 숭배의 대상이고 다른 종교에서는 기피의 대상이다. 소는 신발과 의복의 재료이자 다른 많은 용도로도 활용되는 가죽을 제공한다. 논밭을 갈고 수레를 끌며 거름을 제공하는 소는 농촌의 생활양식에서 핵심적인 존재다. 『소: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는 이 중요한 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안내서로, 소의 해부학적 구조와 습성, 다양한 품종들, 과거와 현재의 인류 문화에서 소가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 책은 알찬 정보를 담은 텍스트와 근사한 사진, 이해에 도움을 주는 도표들을 통해 가축으로서, 그리고 그 차원을 뛰어넘는 존재로서 소의 위상을 탐구하면서, 소의 매력적인 생리작용과 타고난 습성, 인간과 맺은 관계를 검토한다. 소의 진화과정과 농경에서 수행한 역할, 품종 개발을 바라보는 심도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작용, 무리생활과 습성, 문화와 인간을 다루는 장들이 들어 있다. 세계 전역의 주목할 만한 품종 40종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소의 진화와 발달,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작용, 사회와 습성, 그리고 인간과 맺은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매력적으로 소개한 소에 관한 거의 모든 것!
  • 소를 소개합니다 제1장 진화와 발달 현대 소의 조상들 | 관련이 있는 종과 먼 친척 | 소 유형의 개관 | 지구 정복 | 인간과 맺은 첫 연결고리 제2장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작용 포유동물로서 소 | 라이프 사이클 | 생식계 | 브리딩의 생명활동 | 임신 |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 | 소의 해부학적 구조 | 골격 | 머리와 뿔 | 이빨과 턱 | 식사와 소화계 | 발굽은 어떻게 발달하나 | 사지와 파행 | 심장과 장기들 | 청각과 시각 | 후각과 미각, 촉각 | 털가죽과 색깔 | 소의 게놈 제3장 사회와 습성 축사와 사육 | 식사와 수면 | 브리딩과 짝짓기 | 특정 속성을 얻기 위한 브리딩 | 임신과 출산 | 송아지 보살피기 | 소리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 무리 안에서 사는 삶 | 습성과 기질 | 지능, 학습과 기억 | 소가 겪는 기능이상과 부상 | 소가 걸리는 질병 | 건강과 환경 유지 제4장 소와 인간 수익을 위한 소: 소의 경제학 | 젖소 사육 | 육우 사육 | 일소와 일반적인 용도 | 고대사회의 소 | 종교와 소 | 사회와 문화에 등장하는 소 | 야생 대 길들여짐 | 현대의 소와 인간 사이의 교류와 행동 | 환경에 끼치는 영향 | 윤리와 복지 제5장 소 품종 안내서 역사적인 품종들 ...
  • 소는 세계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일부 품종은 무척 희귀한 탓에 공식적으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다. 우유나 고기를 충분한 양을 생산하지 못하는 품종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 외의 많은 이유 탓에 해당 품종의 마릿수가 적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세계 전역의 많은 단체들이 그 품종들을 보존하려는 작업을 한다. 심지어 조상인 오로크스의 유전자를 소의 게놈에 투입하는 품종간 교배를 통해 고대의 소와 더 많이 닮은 현대적인 품종을 창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체들도 있다. 2009년에 현대 소의 게놈 서열정보genome sequence가 발표됐는데, 여기에는 유전자 22,000개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현대의 소와 멸종된 소에 대한 지식은 나날이 늘어가고, 우리는 그런 지식 덕에 브리딩breeding과 새로운 품종 개발, 일부 소가 상실한 특징들을 되살릴 가능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농장주들은 우유 생산량milk yield을 늘리거나 육질肉質을 향상시키기 위해, 또는 혹독한 기후에서 생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브리딩에 엄청난 관심을 쏟았다. 그 결과, 일부 품종들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더 많이 얻게 됐고, 다른 품종들은 더위와 가뭄을 더 잘 견딜 수 있다. 전통적인 브리딩 관련 지식, 그리고 유전학과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같은 발달된 기법들을 잘 결합한 사육 방법이 질병 발병을 줄이는 데, 그리고 소의 특정한 성향과 이상행동을 표적으로 삼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7쪽 소는 인간에게 길들여지는 사건이 처음으로 벌어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에게 점점 더 중요한 존재가 돼왔다. 소는 우리에게 우유와 고기, 가죽을 제공한다. 인간은 심지어 소의 배설물조차 집을 짓고 불을 때는 데 사용한다. 현재 인도는 세계에서 소의 마릿수가 제일 많은 나라인데, 비건(vegan, 고기와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옮긴이)과 베지테리언(vegetarian,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옮긴이)이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많은 인도인의 생활에 소고기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그들이 믿는 종교는 소가 어째서 신성한 존재인지를 알려준다. 힌두교는 인도에서 폭넓게 신봉되는 종교이고, 인도에서 소는 소고기를 얻으려고 사육되는 동물이 아니라 신성한 동물로 대우받는다. -8쪽 2018년 현재 전 세계에는 (버펄로를 포함한) 10억 마리 이상의 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2012년의 추정치와 비슷하다. 14억 마리까지 높이 잡는 추정치도 일부 있는데, 4억 마리쯤은 젖소다. 소를 제일 많이 키우는 나라는 인도와 브라질, 중국, 미국, EU 순이다. 그런데 이 순위는 해마다 엎치락뒤치락한다. 이 상위 5개 지역이 지구 전체 마릿수의 82퍼센트를 차지한다. 놀랍게도 3억 5,000만 마리를 키우는 인도의 비중은 30퍼센트쯤이다. 제부는 브라질에는 20세기에야 도입돼 타우린과 교배됐다. 따라서 브라질의 제부 마릿수가 그토록 급격히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브라질은 소의 마릿수 면에서 세계 2위이고, 2,000만 마리 이상인 젖소의 경우는 세계 1위국이다. 흥미로운 것은, 젖소의 마릿수 순위가 전체 소의 마릿수 순위하고 다르다는 것이다. 인도와 브라질이 양쪽 범주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말이다. 젖소 분야에서는 수단이 3위이고, 중국이 4위이며, 파키스탄이 5위다. -29쪽 탄소연대측정법carbon dating 같은 기법들은 고고학 연구와 결합됐고, 조각품과 무덤 벽화, 암반 벽화 같은 미술품과 다른 예술품은 뿔이 난 제부와 타우린이 있었던 곳이 어디인지를 보여줬...
  • 케이트린 러틀랜드 [저]
  • 영국 노팅엄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해부학 및 발달유전학 부교수다. 더비대학교에서 응용생물학으로 학위를 받고, 노팅엄대학교와 독일의 뮌헨기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노팅엄대학교에서 박사학위와 의학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케이트린은 심근증과 암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지만, 광범위한 해부학적 연구도 수행한다. 소를 연구하는 센터들과 협력해 소의 해부학을 가르치고 파행과 번식, 심혈관계 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소와 소의 신체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세포의 미세분석 같은 기법과 유전학적 조사, MRI와 CT 스캐닝을 연구에 통합시켰다. 200건이 넘는 과학논문의 초록과 단행본의 일부, 단행본, 과학논문 외에도 ‘생태와 문화의 역사(A Natural History)’ 시리즈 중 『말(The Horse)』과 『닭(The Chicken)』 두 권을 공저했다. 또한 저널 〈젊은이를 위한 변경(Frontiers for Young Minds)〉에 과학 논문도 게재했다. 스카이 뉴스(Sky News)와 협력하는 영국과학협회 미디어대표부에서 일하면서 다수의 과학 관련 뉴스 기사를 발표했다. 6년간 유럽동물해부학자협회의 젊은 대변인이자 위원회 회원으로 국제적인 온라인 해부학박물관을 만드는 것을 도왔다. 수의학과 학부생을 가르치고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를 감독하느라 분주한 가운데에도 여유시간에는 SF를 저술하고 대중을 상대로 자신이 수행한 연구의 내용을 강연하는 것을 즐긴다. 파트너 앤드루,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영국 더비에 살고 있다.
  • 윤철희 [저]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패관 송아영의 잡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L.A. 레퀴엠〉 〈마지막 탐정〉 〈콘돌의 6일〉 〈콘돌의 마지막 날들〉 〈히치콕〉 〈한나 아렌트의 말〉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임스 딘〉 〈위대한 영화 1,2〉 〈지식인의 두 얼굴〉 〈아이리시맨〉 〈꿈의 방〉 〈이안: 경계를 넘는 스토리텔러〉 〈로저 에버트〉 〈알코올의 역사〉 〈런던의 역사〉 〈에퀴아노의 흥미로운 이야기〉 〈10호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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