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차가운 숨결(리커버) : 박상민 장편소설
박상민 ㅣ 아프로스미디어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00page/128*187*29/421g
  • ISBN
9791189770235/1189770237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평범한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충격의 진실 게임 바다에 접한 혜성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의사 현우. 어느 날 그는 병원에서 소동을 피운 담당 환자 수아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아버지가 작년에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사망했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죽인 것 같다는 수아.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오갔던 험악한 말들과 당시의 수상한 정황을 전해 들은 현우는 안타까운 마음에 수아를 돕기로 결심한다. 과거의 기록들을 조사하며 발견하게 될 진실의 칼날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메디컬 미스터리와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 『차가운 숨결』은 추리작가이자 현직 의사인 박상민의 장편 데뷔작으로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IP 사업화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 한국 메디컬 미스터리의 기대주인 현직 의사 박상민의 장편 데뷔작 2016년에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박상민 작가님의 첫 장편이자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한 『차가운 숨결』이 리커버 개정판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외과 레지던트와 엉뚱한 매력을 가진 소녀 환자가 가족의 불화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이야기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박상민 작가님은 이 작품의 원안으로 집필했던 미발표작 「그날 밤 소녀는」에서 감당하기 힘든 진실의 무게를 그린 드라마를 보여 줬으며, 장편에서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색채를 가미하여 이야기를 확장시켰습니다. 『차가운 숨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IP 사업화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러 독자님들이 영화나 드라마로도 보고 싶다고 하신 작품이라 언젠가 그 소망이 이루어지길 빌며 새롭게 단장한 표지로 리커버 개정판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직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작가님들의 사실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길 응원하며,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 『차가운 숨결』을 자신 있게 권합니다.
  •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개정판에 부치는 글
  • 13p 주치의를 맡은 환자는 아니었지만, 나리는 그가 누군지 알고 있었다. 얼마 전 당직 때 복수가 가득 차서 빼냈던 중년 환자였다. 정신없이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환자 중 유독 그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그의 딸 때문이었다. 교복 차림의 그녀는 처치에 집중할 수 있게 나가 달라는 것을 한사코 거절하더니 끝까지 모든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아버지를 바라보는 수심 가득한 눈빛은 며칠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았다. 33p 반쯤 열린 커튼의 틈새로 배를 움켜쥐고 누운 여학생이 보였다. 머리맡에서는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가 딸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었다.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광경에 불과했으나, 한 걸음씩 다가갈수록 그의 마음 한구석에서 미묘한 위화감이 꿈틀거렸다. 뭐라고 콕 집어서 말하긴 어려워도 모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기 때문이다. 커튼을 젖히고 들어간 그가 자신을 소개했다 87p 씩씩거리던 수아의 표정이 일순 흔들렸다. 현우는 그녀가 자신의 말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랐다. 화가 약간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녀가 물었다. “선생님은 짐작하겠어요?” “뭘?” “제가 엄마를 왜 미워하는지, 그것도 미칠 듯이 미워하는지 말이에요.” “글쎄…….” 수아가 그에게로 몸을 가까이 기울이며 낮고 명료한 어조로 말했다. “우리 아빠는 엄마 땜에 죽었어요.” “방금 뭐, 뭐라고…….” 현우는 당황한 나머지 말까지 더듬었다. “엄마가 죽였다구요.” 단호한 수아의 얼굴에서 장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가 손가락으로 문 너머를 가리켰다. “여기, 혜성대학교병원에서요.” 182p 병원 밖에서 누군가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경우에는 부검을 시행한다. 그러나 병원 안에서 환자복을 입은 누군가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병사 처리된다. 경찰 측에서도 건드리지 않는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는 환자들의 사인을 일일이 확인하려면 업무 강도가 만만치 않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병원이야말로 살인을 꿈꾸는 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장소인 것이다. 240p 두 사람의 눈이 얽혔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조용히 웃었다. 현우는 문득 죽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존재가 함께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기억해 주는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여전히 살아 움직인다. 인생의 궤적에서 어느 순간 만났던 이들의 마음속에 어떤 형태로든 남아 있는 것이다. 마음속 어딘가에서 기영이 들켰구마이, 하고 멋쩍게 웃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 박상민 [저]
  • 1992년생. 한림대학교 의학과 졸업. 2016년 단편 「은폐」로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2020년 『차가운 숨결』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 「잊을 수 없는 죽음」, 「고개 숙인 진실」은 KBS 라디오문학관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재직 중이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내과 레지던트에 합격하여 근무를 앞두고 있다.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