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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 삼체문제 
삼체1 ㅣ 류츠신(劉慈欣), 이현아 ㅣ 자음과모음 ㅣ 三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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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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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10% ↓, 1,700원 ↓)
  •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52page/154*214*30/650g
  • ISBN
9788954442695/895444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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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총4건)
삼체 1~3 세트(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판 양장)     60,300원 (10%↓)
삼체 3: 사신의 영생     22,500원 (10%↓)
삼체 2: 암흑의 숲     22,500원 (10%↓)
삼체 1: 삼체문제     15,300원 (10%↓)
  • 상세정보
  • “보아라, 이것이 인류의 석양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택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이 극찬한 최고의 작품! ◆ 2024년 3월 21일, 넷플릭스 8부작 방영! ◆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대작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 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희는 벌레다!”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대표작 『삼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문화대혁명의 광기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여자 인류를 향한 복수가 그녀의 손에서 시작된다 『1부-삼체문제』에서 예원제는 문화대혁명의 광기 속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는다.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외계 문명 탐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급 기밀 지역인 홍안 기지에 들어가게 되고, 어느 날 밤 외계 문명으로부터 인류 최초로 전파를 수신받는다. “경고한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는 순간 그곳의 위치가 파악되어 당신들의 세계는 점령당할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 예원제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인류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이곳에 오십시오. 나는 당신들이 이 세계를 얻는 것을 돕겠습니다. 우리 문명은 이미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잃었습니다. 당신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40년 후, 중국 과학계는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다. 그들은 모두 국제적 과학 학술 단체 ‘과학의 경계’ 회원들이다. 나노 소재 연구자 왕먀오는 가장 최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촉망받던 여성 물리학자 양둥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경찰과의 협조하에 ‘과학의 경계’ 회원들과 접촉한다. 그 과정에서 가상현실 게임 ‘삼체’를 통해 세 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기이한 ‘삼체 세계’와 접하게 된다. 한편, 눈앞에 계속해서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카운트다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왕먀오는 양둥의 어머니인 은퇴한 천체물리학자 예원제를 찾아간다. 지구의 과거’ 연작의 서곡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우주에 관한 대담한 상상력과 장대한 스케일로 독자들에게 SF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 ‘초석’ 앞에 쓰다 물리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중력 당구공 저격수와 농장주 삼체, 주 문왕, 긴 밤 예원제 우주의 반짝임 1 광란의 시대 침묵의 봄 홍안 1 우주의 반짝임 2 불가사의한 일 뒤에는 반드시 귀신이 있다 삼체, 묵자, 화염 홍안 2 홍안 3 홍안 4 삼체, 코페르니쿠스, 우주의 럭비, 세 개의 태양 삼체문제 삼체, 뉴턴, 폰 노이만, 진시황, 일직선으로 늘어선 세 개의 태양 회합 삼체, 아인슈타인, 단진자, 대분열 삼체, 원정 지구 반군 홍안 5 홍안 6 죽음의 꽃 레이즈청과 양웨이닝의 죽음 누구도 참회하지 않는다 종의 공산주의 제2의 홍안 지구 삼체 운동 두 개의 양성자 작전명 ‘쟁’ 1379호 감청원 지자 프로젝트 벌레 에필로그·유적 작가의 말
  • “명단 속 물리학자들은 최근 두 달 사이에 차례로 자살했습니다.” 창웨이쓰 장군의 말에 왕먀오는 청천벽력을 맞은 듯 머릿속이 텅 비었다. 그리고 그 텅 빈 공간에서 자신이 찍은 흑백 풍경 사진이 떠올랐다. 사진 속 대지에서 그녀의 그림자가 사라졌고, 하늘에서 그녀의 눈이 지워졌다. 한 세계가 죽었다. _20쪽 사진은 금세 인화되었다. 확대할 사진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그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쇼핑몰 밖의 작은 잔디밭을 찍은 사진의 하단 정중앙에 흰색 얼룩 같은 것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1200:00:00’이라는 숫자였다. 두 번째 사진에는 1199:49:33이라고 찍혀 있었다. (……) 그는 두 장의 사진에 표시된 시간 간격이 실제 촬영한 시간 간격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실과 같은 속도로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게 분명했다. 카운트다운이었다. _38~39쪽 왕먀오는 브라우저 주소 창에 기억하기 쉬웠던 게임 주소 ‘www.threebody.com’을 입력했다. (……) 게임을 시작했다. 그는 여명이 밝아오는 황야에 서 있었다. 천지가 온통 어두컴컴한 암갈색이라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다. 멀리 지평선에서 서광이 비쳤고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거대한 소리와 함께 저 멀리 대지 위로 붉은빛을 발하는 산봉우리 두 개가 무너져 내리면서 황야 전체에 붉은빛이 퍼졌다. 하늘과 해를 가렸던 먼지가 가라앉고 나서야 왕먀오는 하늘 높이 우뚝 솟은 글자를 볼 수 있었다. ‘삼체(三?).’ _61~62쪽 고요가 내려앉았다. 안테나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만 여전했다. 밤하늘의 새들도 숲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다시 안테나를 쳐다보았다. 그것은 마치 하늘을 향해 활짝 벌린 거대한 손바닥 같았고, 이 세계를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손바닥’이 향하고 있는 밤하늘을 바라보았지만 그것의 공격 목표인 BN20197F호는 보지 못했다. _138쪽 “세 개의 태양이 떴다!” 왕먀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거대한 태양 세 개가 보이지 않는 구심점을 따라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다. 마치 거대한 선풍기가 대지를 향해 죽음의 바람을 불어넣는 것 같았다. 하늘 대부분을 차지한 세 개의 태양이 서쪽으로 움직이더니 금세 지평선 아래로 반쯤 가라앉았다. ‘선풍기’는 여전히 회전하면서 눈부신 날개로 가끔 지평선을 그으며 멸망한 세계에 짧은 일출과 일몰을 가져왔다. _209쪽 예원제는 몰랐지만 바로 그때 지구 문명이 우주로 발사한 첫 번째 목소리가 지저귐이 되어 태양을 중심으로 광속으로 우주 전체에 퍼졌다. 항성급 일률의 강력한 전파가 거대한 조수(潮水)처럼 목성 궤도를 지나고 있었다. 이때 1만 2000메가헤르츠 주파수대에서 태양은 은하계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되었다. _303쪽 이 세계가 당신들의 정보를 받았다. 나는 이 세계의 평화주의자다. 내가 먼저 당신들의 정보를 수신한 것은 행운이다. 경고한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 대답하지 않으면 이 세계는 송신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대답을 하면 송신원 위치가 파악되어 당신들의 행성계는 침략당하고 당신들의 세계는 점령당할 것이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_308쪽 3초 뒤, 삼체 세계는 지구 반군 외의 인류와 첫 번째 교류를 했다. 이후 그들은 지구 삼체 반군의 강림파와의 통신을 중단했다. 모든 참석자가 살아 있는 동안 삼체 세계는 어떤 정보도 보내오지 않았다. 이때 작전센터에 있는 모든 이의 눈에 왕먀오에게 카운트다운이 보였던 것처럼 정보가 떴다. 정보는 2초 남짓 짧게 반짝거리고는 사라졌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확하게 그 내용을 보았...
  • 류츠신(劉慈欣) [저]
  • 류츠신은 세계적인 SF 작가. 2015년 장편소설 『삼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등단 이래로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아홉 차례, ‘성운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류츠신은 1963년 6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산시성에서 성장했다. 1988년 화베이수리수력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그는 깊은 산속이라 일찍 해가 지는 근무지에서 기숙사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특유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과학 기술과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SF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으며 교사, 대학생, 이주 노동자, 엔지니어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스럽게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우주의 신비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노동자·약자·소수자의 세계도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역시 컴퓨터 엔지니어인 아내와 함께 발전소에서 근무하며, 매일 밤 SF를 쓰고 있다. 1999년 단편 「고래의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이들만 살아남은 지구를 그린 『초신성 시대』, 시골 교사가 아무도 모르게 지구 멸망을 막아 내는 「향촌 교사」, 가난한 창문 닦이가 별안간 우주 공간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중국 태양」 등이 있다. 2019년 초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유랑지구>는 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중국 대입 시험에 그의 소설이 지문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 이현아 [저]
  •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잡지 및 출판 편집자로 일하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도조사》 《미미일소흔경성》 《삼체(1)》 《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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