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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주제로 생각하는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 
문인철 ㅣ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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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02월 25일/ 개정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50*224*20/425g
  • ISBN
9791130314181/11303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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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이 처음 만들어지던 2017년 가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여의 기간 동안 한반도와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초판 원고를 쓰던 당시에는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발사를 보면서 한반도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도 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한반도는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남북관계는 교착국면에 빠져들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2020년에는 ‘대북전단살포’ 사건으로 인해 개성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여전히 남북관계는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북미대화 역시 마찬가지로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9월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반세기 넘게 대립해온 남북의 역사를 보면 더디 가고 있지만, 대립과 대결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세계 질서는 과거 냉전시기에서 새로운 전략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세계 기술 패권의 변화는 국가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예상을 갖게 한다. 따라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동북아 그리고 세계질서 속에서 이에 걸맞는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변화된 위상이 필요하다.
  • 1장 우리에게 통일과 북한은 무엇인가? 〈진희관〉 001 01 통일은 필수 또는 선택 / 002 02 통일에 대한 관심의 ‘높낮이’ / 005 03 통일은 명분과 실리를 줄 수 있어야 / 008 04 중앙과 지방, 접경과 비접경 지역의 통일 / 014 05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 017 06 남북 신뢰회복과 상호 이익을 추구해야 / 020 2장 남북한이 어떻게 분단되었는가? 〈임상순〉 025 01 남북 분단의 국제적 요인 / 026 02 미군정과 남한 정부 수립 과정 / 028 03 소련군정과 북한 정부 수립 과정 / 037 3장 남북한 체제 발전의 역사 〈문인철〉 047 01 한반도 분단구조에 대한 이해 / 048 02 정치적 정당성이란 무엇인가? / 053 03 북한 체제의 역사 / 056 04 남한 체제 발전의 역사 / 061 4장 남북 갈등 및 협력(합의)의 역사 〈문인철〉 069 01 남북갈등이란 무엇인가? / 070 02 남북갈등의 역사 / 076 03 남북 협력(합의)의 역사 / 082 5장 북한 핵 문제와 국제정치 〈홍석훈〉 097 01 북한의 핵전략 발전과 대외전략 / 098 02 북한 핵정책과 한반도 정세 / 111 6장 북한인권문제의 이해와 해법 〈서보혁〉 123 01 북한인권 실태 / 124 02 북한의 인권정책 / 130 03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 [제4판 서문] 어느덧 네 번째 개정판을 출판하게 된 것에 대해 독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일곱 분의 필자께서 매년 성실하게 개정 원고를 보내 주신 것에 대해서도 필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책이 처음 만들어지던 2017년 가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여의 기간 동안 한반도와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초판 원고를 쓰던 당시에는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발사를 보면서 한반도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도 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한반도는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남북관계는 교착국면에 빠져들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2020년에는 ‘대북전단살포’ 사건으로 인해 개성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여전히 남북관계는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북미대화 역시 마찬가지로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9월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반세기 넘게 대립해온 남북의 역사를 보면 더디 가고 있지만, 대립과 대결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세계 질서는 과거 냉전시기에서 새로운 전략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세계 기술 패권의 변화는 국가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예상을 갖게 한다. 따라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동북아 그리고 세계질서 속에서 이에 걸맞는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변화된 위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지식의 공유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정확한 인식이 정확한 대응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 권의 책이 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인식하게 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면 필자들에게는 보람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올해에는 한국의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연말에 미국의 중간선거와 중국 주석의 3연임을 결정할 전국대표대회가 열려 한반도 문제가 이슈가 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코로나 사정도 여전히 낙관하기 어렵다. 그러나 역사가 말해주듯, 입구가 있으면 반드시 출구가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도 북한의 핵문제도 결국 출구가 있기 마련일 것이다. 올해에는 이러한 출구를 마련하는 한 해가 꼭 되었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재차 독자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책을 출판해주시는 박영사 담당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2년 1월 필자들을 대표하여 진 희 관
  • 문인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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