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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위기의 시대 
인문고전세미나1 ㅣ 김철규(金喆奎) ㅣ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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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4월 1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9page/153*190*19/387g
  • ISBN
9791191161885/119116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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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세미나(총2건)
사랑과 불륜의 문화사     13,000원 (0%↓)
재난과 위기의 시대     15,000원 (0%↓)
  • 상세정보
  • 우리 인류는 그 역사의 출발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와 사회적 갈등ㆍ전쟁, 계급과 성차, 인종 차이로 인한 갈등과 억압 등 다종다양한 재난과 위기 속에서 인간의 역사를 이어왔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재난과 위기 속에서 수많은 역사가와 문학자들, 그리고 사회학자들은 이러한 재난의 규모와 그 위기상황을 기록의 형태로 남겨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교훈과 시사점을 남기고자 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재난상황을 사회적 관계, 국가적 관계, 문명론 등의 시각에서 그 재난의 원인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평하여 인간 삶의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더군다나 이러한 재난이 남긴 수많은 상흔을 위로하고 진혼하며 희생자를 기억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부흥과 재건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였다. 물론, 이러한 위기와 재난이 사회적 모순과 시스템에서 기인한 경우에는 이를 분석하여 원인 처방과 더불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 사회과학적 노력도 결코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한국을 포함한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고전 작품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요사노 아키코의 《흐트러진 머리칼》, 밀턴의 〈실낙원〉, 조애중의 《병자일기》,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그 배경과 테마, 학문적 장르가 꼭 일치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다양한 지역과 각각의 역사적 장면 속에서 ‘재난과 위기의 시대’가 내포하는 본질적 단면을 훌륭하게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재난의 시간을 관통하고 있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 침묵의 봄 생태적 세계관으로의 초대 / 김철규 흐트러진 머리칼 일본 근대의 격변을 온몸으로 노래한 요사노 아키코 / 엄인경 실낙원 영문학의 가장 위대한 서사시 / 장성현 병자일기 여성이 쓴 최초의 한글 일기 / 정우봉 페스트 혼자, 그리고 함께 극복하는 위기의 시대 / 지영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돈이 일하게 하라’는 시대의 믿음에 대한 비판 / 최호근
  • 김철규(金喆奎) [저]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미국 코넬대 발전사회학과에서 한국의 자본주의 발전과 농업 문제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사회변동론, 농식품 사회학, 환경사회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먹거리와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자본주의 발전과 사회변동》(2003), 《새로운 농촌사회학》(공저, 2012), 《한국의 먹거리와 농업》(공저, 2015), 《생태복원의 인문학적 상상력》(공저, 2017), 《사회학의 눈으로 본 먹거리》(2018), 《음식과 사회》(2020)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석유식량의 종언》(공역, 2016), 《먹거리, 지구화, 그리고 지속가능성》(2015, 공역), 《먹거리와 농업의 사회학》(2013,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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