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관학특강: 색즉시공의 논리 
김성철 ㅣ 오타쿠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 ↓, 2,500원 ↓)
  • 발행일
2022년 04월 1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36page/147*211*24/631g
  • ISBN
9791197618062/1197618066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9/2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불교 중관학의 최고 권위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성철 교수의 중관학 강의록이다.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김성철 교수의 '중관학 10강'을 녹취하여 내용을 보완하고 주석을 달았다. 중관학은 반야경의 공(空)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해명하는 학문이기에, 공의 논리학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갖가지 고정관념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기 때문에 해탈의 논리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 김성철 교수는 중관학의 핵심이 사구 비판의 논법에 있고,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인지(認知)를 세척하는 일종의 테크닉이며, 암기가 아니라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학문이어서 불교 내의 수학과 같다고 말한다. 오랜 기간 중관학 연구에 몰두해 온 김성철 교수만의 통찰이다. 본서를 숙독하는 독자는'공'의 의미와 효용, 그리고 공사상이 출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중관학과 관련하여 김성철 교수는 지금까지 많은 번역서와 저서를 출간하였다. 원전 번역으로는 〈중론〉(1993), 〈회쟁론〉(1999), 〈백론/십이문론〉(1999)이 있다. 〈회쟁론〉은 산스끄리뜨 원문과 티벳어 번역문, 그리고 한역문을 병치하면서 번역한 책으로, 불교학연구자들의 원전언어 독해력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에 함께 〈회쟁론 범문, 장문 문법 해설집〉을 출간하였다. 현대의 학술서로 인도 학자 무르띠(Murti)가 저술한 〈불교의 중심철학〉(1995)을 번역하였다. 저술로는 중관학 입문서인 〈중론,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2004), 〈중관사상〉(2006), 동아시아의 중관학인 삼론학의 중흥조 승랑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탐색한 〈승랑, 그 생애와 사상에 대한 분석적 탐구〉(2011)가 있다. 그리고 2, 3년 전부터 〈역설과 중관논리〉, 〈공과 윤리〉, 〈선불교의 뿌리〉와 같은 중관학 관련 논문모음집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박사학위논문인 〈용수의 중관논리의 기원〉 역시 3년 전에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상과 같이 중관학과 관련한 김성철 교수의 저, 역서가 10여 권을 상회하지만, 이번에 출간하는 〈중관학특강〉은 강의록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독특하다. 난해하기로 이름 난 중관학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어가면서 평이하게 해설할 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는 일반 청취자를 배려하여, 불교의 기초교리에 대한 설명도 간간이 삽입하고 있다. 중관학과 관련하여 김성철 교수가 저술한 최초의 대중적 저술이라는 점에서 본서가 중관학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 머리말 3 차례 7 제1강 - 중관학의 취지와 초기불전의 중도 11 중관학이란 학문 분야 11 우리나라의 중관학 연구 11 색즉시공과 중관학 12 중관학은 공의 논리학이다 12 중관학은 해탈의 논리학이다 13 중관학은 열반의 논리학이다 14 중관학은 연기(緣起)의 논리학이다 15 연기(緣起)에 대한 정의 16 공(空)이란 무엇인가? 17 중관학은 반(反)논리학이다 18 중관학은 중도(中道)의 논리학이다 19 중관학은 해체의 논리학이다 20 말로써 말을 버리는 중관학 21 종교적, 철학적 의문을 해결하는 중관학의 방식 22 중관(中觀, Madhyamaka)의 어원과 의미 27 중관학의 중도(中道)란 무엇인가? 28 고행과 삼매는 번뇌를 뿌리뽑지 못한다 29 중도의 수행 - 팔정도 = 지계(持戒)에 토대를 둔 선(禪) 30 삼매와 고행은 번뇌의 뿌리를 뽑지 못한다 31 종교인들이 고행을 하는 이유 32 선(禪)수행의 기원 - 12세 싯다르타 태자의 염부수 하(下) 정관(靜觀) 34 실천적 중도를 통해 깨달은 사상적 중도 37 제2강 - 중관학의 인물과 반논리학 개관 41 용수라는 이름과 활동시기 41 중관학은 현교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이다 42 부처님에 버금가는 용수 스님 ...
  • p.20 - 어떤 방에 들어가서 ‘큰 방’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 그 생각은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던 ‘작은 방’에 의존해서 발생합니다. 큰 방을 염두에 두고서 그 방에 들어간 사람에게는 “방이 작다.”는 생각이 떠오를 겁니다. 이렇게, 하나의 방에 대해 어떤 사람은 ‘큰 방’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작은 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은 각자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던 다른 방의 크기와 비교해서 발생한 생각입니다. 즉, 연기(緣起)한 것입니다. 따라서 원래 그 방에 크다거나 작다는 크기가 있는 게 아닙니다. 원래 그 방의 크기에는 실체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방의 크기가 공(空)한 것입니다. 이렇게 그 방의 크기는 크다거나 작다는 이분법적 생각에서 벗어나 있기에 중도(中道)인 것입니다. 중관학에서 ‘연기, 공, 중도’의 세 가지 개념이 동의어인 이유입니다. p.21 - 선가의 격언으로 ‘이언견언(以言遣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로써 말을 버린다.”는 뜻입니다. 비유한다면 장작을 불에 태울 때 장작을 잘 타게 하기 위해서 장작 하나를 꺼내어 그걸로 들쑤셔줍니다. 그러면 장작에 붙은 불이 잘 탑니다. 이렇게 장작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오르면 불쏘시개로 사용한 장작을 어떻게 할까요? 불길 속에 던져서 그것도 태워 버립니다. 장작더미에 불을 붙일 때 그 장작더미를 모두 태우는 것이 목적이지만, 장작더미에서 꺼낸 장작 하나가 장작더미를 태우는 도구로 쓰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생각과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생각과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말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버리기 위한 말이 중관학의 말들입니다. 중관학 관련 문헌에 실린 엄청난 말들이 모두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불쏘시개들입니다. p.26 - 중,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서 학생들이 풀게 했는데, 아무도 못풀고 헤매고 있을 때 어떤 학생 하나가 손을 들고서 선생님에게 “선생님 문제가 잘못되었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검토해 보니까 진짜 자기가 문제를 잘못내서 학생들이 못풀었던 것입니다. 이 때 이 학생은 너무나 수학을 잘하는 학생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중관학의 방식입니다. 종교적, 철학적 의문에 답을 내주는 것이 아니고 그런 문제 자체가 잘못 구성됐다는 것을 자각하게 해 주는 것, 그런 문제들은 “흑백논리로 작동하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구의 의문이구나.”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인지(認知)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중관학인 것입니다.
  • 김성철 [저]
  • 저자 김성철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 졸업 후 동국대(서울), 중앙승가대 강사를 역임. 현재 동국대(경주) 불교학과 교수다. 저서로 '원의 판비량론 기초 연구', '중론,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 '희쟁론 범문·장문 문법 해설집'등이 있고 역서로 '중론', '불교의 중심철학', '회쟁론', '백론·십이문론'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