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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와 비평의 실제 : 송영목 평론집
송영목 ㅣ 학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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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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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4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8page/150*221*27/563g
  • ISBN
9791158543495/115854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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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목 문학평론가의 평론집. 시와 소설 분야로 나누어 총 35편의 평론이 실려 있다. 다양한 작가, 특히 대구 지역 작가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저자의 평론에 대한 열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돋보인다.
  • 평론으로 탐구해 본 문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흔히 문학이 죽어가는 시대라고 한다. 특히 지방의 작가에게는 그 정도가 클 수밖에 없다. 그래도 꾸준히 작품을 내는 지방 작가들의 작품을 평론으로 다시 언급하고 주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작가나 독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 송영목 문학평론가가 온정적인 방향으로 비평을 써 나가는 이유이다. 작품을 대면할 때는 탐구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는 그의 주장처럼 ‘탐구와 비평의 실제’라는 이름을 단 이번 평론집에서는 시, 소설 두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구한다. 1부 시 분야에서는 박곤걸, 이상화, 정원호, 정성윤 시인과 《대구기독문학》에 시를 발표한 20여 명의 시인을 언급하며 그들의 작품을 탐구한다. 2부에서는 최명희, 이수남, 정재용, 이순우, 이연주, 류경희 소설가를 비롯해 《대구소설》, 《대구문학》, 《대경기독문학》, 《대구기독문학》, 《여성문학》, 《죽순》, 《경맥문학》, 《일일문학》 등 지면에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 수십 명의 소설을 평한다. 책에는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본 평론이 실려 있다. 저자가 긴 시간 문학평론가로 글을 쓰며 쌓아온 내공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작품 전체를 시어 통계에 의해 분석한 연구는 시를 주관에 의해서만 재단하려는 경향과는 차별성이 있다. 이상화 시인의 시에서 시어 조탁의 아쉬움을 지적하는가 하면, 『혼불』에 들어간 삽화와 문화정보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모두 고찰하며 평론에 깊이를 더한다. 형식주의 비평(신비평)의 관점에서 작가에 대한 정보 없이 작품을 살펴보는 평론으로는 소설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탐구와 비평이라는 단어는 자칫 딱딱하게 들리기 쉽지만 평론은 결국 시의 아름다움과 소설의 즐거움을 발굴해 내는 일이다. 평론가이기 이전에 독자의 입장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창작의 고뇌를 알아보는 문학평론가의 존재는 분야를 막론하고 작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 1부 _ 시 박곤걸 시 연구 / 상화 시의 명암 / 정원호의 시 세계 / 아름다운 조화 / 견고한 신앙의 시 세계 / 개성이 부각된 시 세계 2부 _ 소설 최명희 소설 『혼불』 연구 / 견고하게 성장한 「요나의 나무」 / 부단의 도전 정신 / 진지한 탐색과 성실한 자세 / 열정과 장인 정신 / 성장 가능성의 산물 / 투명한 작가 정신 / 넉넉한 여유와 잔잔한 감동 / 사랑의 변주, 기법의 조화 / 묘사와 표현의 탁월성 / 간과할 수 없는 두 유형의 삶 / 투철한 작가 정신의 발로 / 다양한 에피소드의 결합 / 잔잔한 감동과 여운의 미학 / 예리한 작가의 시선 / 오철환의 작품 세계 / 서술에 충실한 작품 / 건강한 사회 만들기 / 새로움에 대한 탐구와 열정 / 현진건문학상 수상작이 된 작품과 인상 깊은 두 작품 / 작가 재능의 우월성 / 「氷以花빙이화」를 아는가? / 작가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 / 치밀한 구성과 보편성 확보 / 우울한 기억들과 밝음의 내재 / 「탑의 연가」를 읽어 보았는가 / 주제가 선명한 노작 / 청순한 작가 정신의 현현 / 즐거움을 주는 소설 작품들
  • [머리말] 여러 권의 평론집을 출간했지만 평소에 늘 나는 문학적 재능도 부족한 사람인데 많은 저서를 남긴다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책을 출간하지 않으려고 굳게 마음을 가졌는데 지면을 통해서 발표한 글들이 쌓여서 그냥 버리고 가기에는 나를 용서하지 않아 버릴 것은 버리고 추려서 『탐구探究와 비평의 실제實際』라는 제목을 달아서 출간하기로 했다. 나는 평론(비평)은 비록 학문은 아니지만 작품을 대면할 때는 탐구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술지에 연구硏究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최명희의 소설 「혼불」과 박곤걸의 시가 너무 좋아서 분석한 연구 논문을 실었기 때문에 탐구探究라는 어휘를 빌려왔고, 그 외에 작품들은 지면을 통해서 발표한 작품 비평의 글들이다. 곧 시어 빈도수에서 그가 즐겨 사용한 시어들이 역시 자연을 대표하는 바람과 하늘과 꽃 그리고 많은 식물들의 등장은 시의 근간이 자연에 있음도 입증된 셈이다. 실제로 1권에서 7권까지 시 대부분이 이에 속하고 있음이 그대로 증거가 되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하여 창작된 작품만이 그의 속내를 드러낼 수 있었고, 작품 수준도 우리의 기대에 부응했고, 또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 대한 비판이나 삶의 부정적 요소들을 詩化했을 때는 작품으로서의 좋은 평가를 얻기에는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고 그의 현실 인식이나 안목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의 독특한 솜씨는 미묘한 뉘앙스의 부분에서 적재적소에 앉혀 놓은 다양한 파생어 구사력이다. 본문에서 상세히 규명하고 예시한 바와 같이 그 많은 시어들을 조탁하는 그의 능력과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여러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연구해 봤지만 이 점에서만은 박 시인의 장점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p. 65, ‘박곤걸 시 연구’ 중에서 작가들의 많은 소설들을 모은 소설집에서 자주 지적되는 예이긴 하나 『대구소설』 10집에서도 끊임없는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의 결실과 각고의 흔적이 보이는 작품들도 있지만, 소설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성의도 없이 시간에 쫓겨 책임을 모면하려는 의도로 쓰인 듯한 인상을 주는 작품들도 눈에 띈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 것이다.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시켜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 작품은 거론할 빌미를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제외될 수밖에 없다. -p. 179, ‘부단의 도전 정신’ 중에서 작품이 단순히 작가의 의욕과 열정만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가의 역량, 부단한 노력과 심혈을 경주하더라도 가시적인 기대치에 도달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일반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차별이 되는 독특한 영역인 셈이다. 그런 만큼 《죽순문학》에 게재된 작품들의 경우에는 작가 자신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에 와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도 무의미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작가는 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계속 정진한다면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는 가능성은 작가의 몫이기 때문에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끝으로, 아무리 좋은 비평이라도 그 작품을 능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평자의 견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이유도 없는 것이다. -p. 205, ‘넉넉한 여유와 잔잔한 감동’ 중에서 소설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확보된 보상이나 기대치를 충족시켜 준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작가의 혼신의 힘을 다해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은 아무나 흉내 낼 수 ...
  • 송영목 [저]
  • 1938년 대구 대신동 출생, 경북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계명대 대학원 문학박사, 1966년 2월 《현대문학》 평론 천료, 문학평론가, 계명전문대학 교수, 학장(현 총장) 역임했다. 에스프리 동인, 경맥문학회 회원, 죽순문학, 대구기독문학회 회장 역임, 일일문학회 고문, 대구문협 자문위원, 1988년 대구직할시 문화상(문학) 수상했다. 저서로 『批評의 眞實』(1976. 현대문학사), 『韓國文學의 作品世界』(1987. 그루), 『解放期 詩 硏究』(1997. 대일), 『韓國 20年代 詩 硏究』(2002. 북랜드), 개인문집 『思索의 破片』(1998. 대일), 수필집 『편린』(2022. 학이사), 『탐구와 비평의 실제』(2022. 학이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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