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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식물상담소 
신혜우 ㅣ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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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5월 1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38*210*23/528g
  • ISBN
9791130690827/11306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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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답은 멀리 있다 생각했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말을 걸고 있었는데”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첫 산문집 『이웃집 식물상담소』는 식물 이야기를 하러 찾아온 사람들이 인생 이야기, 사는 이야기, 걱정과 고민, 꿈과 진로 등 진솔하고 속 깊은 대화 속에서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삶에 대한 깨달음을 발견하며 ‘소진된 나를 채우는 시간’을 경험하는 소설과도 같은 실제 이야기다. “봄날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길가의 풀잎 하나에서 세상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다”는 찬사를 받은 식물상담소 이야기가 한국인 최초 영국왕립협회에서 보태니컬아트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을 받은 저자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그림과 함께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 식물이 주는 편안함 때문일까, 누구나 편히 찾는 동네 식물학자를 꿈꾸는 저자의 다정함 때문일까. 누군가 들어줬으면 하지만 누구에게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식물상담소를 찾아온 사람들은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대화를 나누면서 놀라워하고 감동하며 멀리 있는 줄로만 알았던 인생의 답을 곁에 있는 식물에서 발견했다. 도로 옆 조그맣게 피어난 식물이 간직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들, 거실 한편 화분 속 식물이 보고 들었을 누구에게도 못 할 이야기들, 사무실 책상 위 식물이 간직한 남모를 기쁨과 슬픔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길가의 식물 하나에 담긴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제야 알겠다”는 식물상담소를 찾은 상담자의 고백처럼 쉽게 마주하는 식물 속에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을 『이웃집 식물상담소』는 전한다. 식물상담소를 찾아온 수많은 사람처럼, 식물상담소의 문을 여는 순간 당신도 일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자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영국왕립협회 보태니컬아트 국제전시회 한국인 최초 금메달 · 최고 전시상 수상 식물상담소의 문이 열리면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곁의 식물에서 눈부신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 “길가에 핀 풀잎 하나에 담긴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와 식물이 건네는 지혜로 텅 빈 마음을 치유하는 곳. 식물이 간직한 신비로운 비밀을 알려주는 식물학자를 만날 수 있는 곳. 소설 속에나 있을 것 같은 장소가 놀랍게도 실제로 존재한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가 2년 넘게 사람들을 만나며 나눈 식물상담소 이야기다. 『이웃집 식물상담소』는 식물 이야기를 하러 찾아온 사람들이 인생 이야기, 사는 이야기, 걱정과 고민, 꿈과 진로 등 진솔하고 속 깊은 대화 속에서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삶에 대한 깨달음을 발견하며 ‘소진된 나를 채우는 시간’을 경험하는 소설과도 같은 실제 이야기다. “봄날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길가의 풀잎 하나에서 세상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다”는 찬사를 받은 식물상담소 이야기가 한국인 최초 영국왕립협회에서 보태니컬아트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을 받은 저자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그림과 함께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 식물이 주는 편안함 때문일까, 누구나 편히 찾는 동네 식물학자를 꿈꾸는 저자의 다정함 때문일까. 누군가 들어줬으면 하지만 누구에게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식물상담소를 찾아온 사람들은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대화를 나누면서 놀라워하고 감동하며 멀리 있는 줄로만 알았던 인생의 답을 곁에 있는 식물에서 발견했다. 도로 옆 조그맣게 피어난 식물이 간직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들, 거실 한편 화분 속 식물이 보고 들었을 누구에게도 못 할 이야기들, 사무실 책상 위 식물이 간직한 남모를 기쁨과 슬픔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길가의 식물 하나에 담긴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제야 알겠다”는 식물상담소를 찾은 상담자의 고백처럼 쉽게 마주하는 식물 속에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을 『이웃집 식물상담소』는 전한다. 식물상담소를 찾아온 수많은 사람처럼, 식물상담소의 문을 여는 순간 당신도 일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자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 들어줬으면 하지만 누구에게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다정한 식물 곁에서 털어놓는 사람들] 식물에서 인생의 변화를 엿보는 물리학자,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어린이, 열심히 살고 있지만 미래가 불안한 직장인,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을 공부하는 늦깍이 학생, 시드는 식물을 상담하다 텅 빈 마음을 털어놓는 아주머니… 서촌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보안여관에서 식물상담소는 첫 문을 열었다. 식물형태학적 분류부터 식물 게놈 연구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는 신진 연구자인 저자는 연구실에서 식물을 연구하고 연구를 위한 그림을 그리던 어느 날, 식물을 공부하는 것이 사람들을 위한 일임을 깨달았다. 주말이나 휴일에 놀이터에 앉아 있으면 누구나 와서 식물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동네 식물학자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향한 식물상담소는 그렇게 시작됐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지금은 사전에 신청을 받고 있지만 처음에는 우연히 지나다 자리에 앉는 사람들을 만났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식물상담소를 찾았다. 식물에서 인생의 변화를 엿보는 물리학자,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어린이, 열심히 살고 있지만 미래가 불안한 직장인, 시드는 식물을 상담하다 텅 빈 마음을 털어놓는 ...
  • 서문. 식물과 이야기하고 싶은 당신에게 보내는 초대장 1부. 우리 곁의 초록에서 발견하는 눈부신 기쁨 나의 반려식물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이 나를 버렸다 생각했어요 잡초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우리 지옥에서 만나요 사랑한다면, 사랑을 줄여보세요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요?” 식물이 건넨 대답 2부. 마음이 추울 때 가고 싶은 곳 “잘해요?” 말고 “좋아해요?” 물어볼래요 접어둔 꿈이 나를 찾고 있다 식물을 향한 낭만을 거두면 보이는 것들 식물도감에도 없는 신비로운 비밀들 외로운 어린이 식물애호가 다양하니까 깊어질 수 있는 것 수백 년을 산 당산나무에게 배우는 것 3부. 내일을 준비하는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겨우내 준비해 피어나는 꽃처럼 그래도 노력하고 싶은 채식주의자 애써 가지려 하지 않는 사랑 표현법 정말 키워도 괜찮으시겠어요? 식물은 좋지만 등산은 싫은 식물학자 오래된 나무에 대한 예의 4부. 소중한 순간을 지켜주는 이야기 식물이 좋아지기 시작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왜 하나만 잘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요? 식물에는 국경이 없다 걸어 다니는 식물도감 식물이 죽으면 비밀 친구가 ...
  • 식물상담소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식물에 대해 무슨 상담을 그리 오래 하는지 궁금해했는데요. 식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식물과 관련된 무엇이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1시간이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꽤 친해지게 되어 인생 이야기, 사는 이야기, 별것 아닌 농담 등 예상 못 한 방향으로 대화는 흘러가곤 했습니다. 우리들은 흐르는 대화 속에 지식을 나누었고 고민에 대한 대답을 찾아나가고는 했습니다. 상담자는 식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는 다양한 상담자를 통해 인생 수업을 받은 것만 같습니다. 가끔 예약을 받지 않은 날이면, 식물과 전혀 관련이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 지나가다 우연히 앉기도 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놀라워하고 감동할 때마다 상담자와 저 둘만 알고 사라져버리기에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_서문 중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슬픈 일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면, 막 개업한 가게에 지인들이 축하 선물로 화분을 보낸다. 주인장이 가게를 운영하며 정신없이 바쁘다 보면 가게 한구석에 있던 식물은 시들시들해진다. 어느 날 주인은 시든 식물을 발견하고 걱정이 되어 그 식물을 가게 앞에 내놓는다. 햇빛을 받지 못하는 실내에 둔 것이 문제라 생각한 탓이다. 그러다 겨울이 오면 이 열대식물은 겨울을 나지 못 한채 얼어 죽게 되고 화려한 축하 리본만 남는 것이다. _24쪽 〈나의 반려식물은 어디에서 왔을까?〉 중에서 상담자: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학 중이에요. 제가 작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거든요. 선생님: 지금은 아주 건강하신 거예요? 상담자: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머리도 이렇게 다시 나고요. 작년 여름에는 ‘세상이 나를 버렸구나.’ 이런 마음이었거든요? 근데 이 상황을 다른 관점에서 보니까 신기하게도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어요. 잃은 건 한쪽 가슴인데 얻은 건 더 많아요. 선생님: 저도 어릴 때 큰 수술을 받아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어요. 그때는 고통스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 그때 아프지 않았으면 저는 별로 열심히 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덕분에 좋아하는 걸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_ 29~30쪽 〈세상이 나를 버렸다 생각했어요〉 중에서 식물상담소에서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처음 든 것은 나노 입자를 연구하는 어느 과학자를 만나면서였다. 그 과학자를 만난 날은 식물과 관련된 미술전시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식물상담소를 열었을 때였다. 누구나 와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식물상담소를 열고자 했지만 그래도 식물과 관련된 전시와 연계되어 있다 보니 식물을 좋아하거나 미술을 좋아하는 관람객이 대부분이었다. 상담소가 끝날 때쯤 머뭇거리며 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 사람은 자신을 나노 입자 연구자라 소개했다. 이 과학자는 그냥 그 동네에 사는 사람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다가 불쑥 들어온 것이다. 그러고는 입자들의 연속, 불연속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_ 36~37쪽 〈잡초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중에서 절화, 그러니까 잘라서 꽃집에서 파는 꽃을 보면 식물 의 전체 형태를 생각할 때 사실 슬픈 일이다. 사람들은 꽃 집에서 파는 꽃만 보고 그 밑에 모습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거베라의 꽃은 기억하나 거베라의 잎과 뿌리의 형 태를 아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사실 꽃부터 뿌리 끝 까지가 하나의 식물이고 살아 있는 모습인데 말이다. _47쪽 〈우리 지옥에서 만나요〉 중에서 지금 키우고 있는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면 사랑을 줄여보길 권한...
  • 신혜우 [저]
  •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식물분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물형태학적 분류 및 계통 진화 같은 전통적인 연구부터 식물 DNA 바코딩과 식물 게놈 연구 같은 최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식물생태학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신진연구자이다. 영국왕립원예협회의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시회에 2013, 2014, 2018년 참여하여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최고 전시상 트로피와 심사위원스페셜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영국왕립원예협회 역사상 모든 참여 전시에서 세 번의 금메달과 트로피를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이다. 영국왕립원예협회,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다수의 그림이 컬렉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 식물원, 자연사박물관, 대학, 연구소 등을 견학, 교류하여 국내에 덜 알려진 생물 일러스트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물분류학과 생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융합한 국내외 전시, 식물상담소, 강연,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빠르게 와서 집으로 배달시켜야 합니다. chow5*** 2022/06/10 평점 추천 0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씨의 산문집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식물 이야기를 하러 찾아온 사람들이 인생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책이네요. 동네 식물학자라는 말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해서 참 좋네요. 상담 내용과 식물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하며 함께 힐링되는 것 같네요. 5*** 2022/06/29 평점 추천 0
기다렸던 책! 드디어 나왔네요. 글 잘 쓰는 식물학자라니. 귀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kookchu*** 2022/05/27 평점 추천 0
기대평 : 최근 몇 년간 식물(~세밀화) 관련 책을 섭렵 중인데 표지부터 화려한 이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미 전작인 있었던 작가셨군요! 얼른 주문하고 읽을 때까지 설레보겠습니다~~^^ mmei*** 2022/06/12 평점 추천 0
뭔가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샀습니다 feelings*** 2022/06/15 평점 추천 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jungd*** 2022/06/13 평점 추천 0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상담자”라고 쓰셨네요. 그 이유가 알고 싶어요. 2sang*** 2022/06/18 평점 추천 0
식물을 좋아하시는 작은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시고 치료 하시는 동안 선물로 드리려고 샀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내용에 무척 만족했다고 하셨습니다. speen*** 2022/06/08 평점 추천 0
신혜우 작가님 강연 듣고 좋아하게 됐는데, 에세이 나와서 기대돼요! qlsjt*** 2022/05/26 평점 추천 0
아직 읽지 않음 sul*** 2022/05/30 평점 추천 0
1 | [tota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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