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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 오랜 고난에도 끝까지 주님을 붙들고 기도의 사람이 되어간 예수 동행기록
한근영 ㅣ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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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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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page/141*205*24/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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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043285/116504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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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골방으로 가자. 거기로 가서 받아 적자!”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께 간구하고 그 일하심을 보고 듣고 적어라! 기도의 골방에서 온전한 기도를 배워간 한근영 사모의 예수 동행과 기도 응답의 기록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추천
  • 하나님의 오랜 침묵에도 어떻게 계속 기도할 수 있을까? 코로나 시대, 하나님의 날개 그늘에서 적어간 기도와 예수 동행과 응답의 이야기 길을 헤매다 지쳐 쓰러졌어도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 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다시 일어나 걸을 힘이 생긴다. 고난에 무너지는 것은 고난이 커서라기보다 이것이 끝나리라는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리 기도하고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도 고난이 끝나지 않을 때 믿음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을까? 끝나기는커녕 설상가상으로 다른 고난까지 덮쳐오고, 하나님의 침묵에 거절감을 느끼며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기도를 계속할 수 있을까? 기가 막힌 고난 속에 하나님과 동행하고 아픈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고백한 저자의 전작 《나는 같이 살기로 했다》가 출간된 것은 2020년 초. 출간과 함께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시 기도의 골방에 들어간 저자에게 많은 독자가 계속 물었다. 그 아픈 가족과 친구는 이후로 어떻게 되었으며, 기나긴 인생의 광야를 어떻게 지나야 하느냐고. 이 책은 그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그리고 왜 하필 첫 책의 출간 직후 코로나로 골방으로 들어가야 했는지 그 ‘시기’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보호하심을 발견하는 것은 덤이다. 희망은 보였지만 무엇 하나 속 시원히 해결된 것은 없었던 저자의 전작은 ‘병 낫고 잘되고’의 성공 신화에 물든 한국 교회에 자성을 안긴 바 있다. 이번 책에는 30년, 20년, 10년 된 기도, 급한 기도, 구하지도 못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가득한데, 그 허락하심도 거절하심도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감사함인지 보게 된다. 오랜 고난으로 기도할 힘마저 잃어가는 이들이 용기를 얻어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응원한다. 저자는 바로 이런 이들에게 자신의 고난이 약재료 되기를 바라 연약함과 죄까지 기꺼이 고백하며 이 책을 기록했다. 그리고 신앙의 대가도 아닌 한 여린 사모가 치열한 씨름으로 배워간 기도의 과정들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지, 독자들은 이미 기도의 책들을 많이 읽었어도 이 책에 계속 밑줄을 치게 될 것이다. 또한 포기하고 치워두었던 기도제목을 다시 찾아들고 하나님의 날개 그늘과도 같은 골방으로 달려가고 싶어질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ㆍ 오랜 환난에 지쳐 기도할 힘마저 잃은 분 ㆍ 말씀 통독과 필사의 유익을 풍성히 누리고 싶은 분 ㆍ 문제와 고난 앞에서도 기도의 말문이 열리지 않는 분 ㆍ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제대로 중보해주기를 원하는 분 ㆍ 예수동행일기를 시작하거나 계속 써가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분
  •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기도가 시작될 때 - 항복의 자리에서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를 부탁해 기도의 불씨 기도가 뭐길래 동행이 기도다 *기도일기 - 기도하기 전과 기도한 후에 CHAPTER 2 잘 먹어야 따라오지 - 원수의 목전에서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할 수 없다면 말씀과 동행하라 달라진 기도 밥상 차려주는 엄마처럼 *기도일기 - 말씀이 너무 좋아서 CHAPTER 3 회개가 우리를 이끄는 곳 - 죄악을 대면하며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돌이키기 좋은 계절 질서가 잡히는 축복 순결한 백성이 돼라 회개란 옛사람을 벗는 일 *기도일기 - 나는 무력하지만 CHAPTER 4 가장 영적인 기도 - 만남의 광장에서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강력한 기도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이제 뻔뻔스럽게 친구와 얘기하듯이 *기도일기 - 기뻐할 수 있는 이유 CHAPTER 5 순종이 응답의 씨앗 - 세상 소리에 저항하며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순종 없이는 하나님은 영업부장님 또 다른 순종을 요구하실 때 내가 누리는 순종의 열매 *기도일기 - 겨울에는 순종하게 하소서 CHAPTER 6 중보기도는 타오르는 촛불이다 - 십자가의 자리에서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가장 순결한 ...
  • 예수님을 믿은 지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왜 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면 기도할 때조차 종종 헤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됐다. 기도가 무엇인지 하나님께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p.23 “하나님, 구조선을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10년, 20년의 세월 동안 우리를 그 섬에 그대로 두시는 것만 같았다. 그러면서 나는 점점 기도가 어렵게 느껴졌다. 그저 단순하게 “하나님,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다른 어떤 멋진 표현을 찾아 읊조려야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지 모른다는, 기도에 대한 ‘혼선’도 찾아들었다. 남편에 이어 큰아들마저 열두 살 때부터 불안장애를 앓으면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지내야 했을 때는 내게 급성우울증이 찾아와 다시 기도가 멈춰지기도 했다. p.32 그날부터 나는 수년 동안 해왔던 “우리 아이도 다른 아이처럼 학교에 정상적으로 다니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멈추었다. 학교에 잘 다니는 이웃집 아이들도 더 이상 부럽지 않았다. 대신 우리 아이만의 기질과 특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과 길을 내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이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말씀이 나를 기도의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말씀이 나를 진리에 거하게 함을 알려준 사건이었다. p.62 내가 그렇게도 열심히 헌신하며 숭배하는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남편의 회복이었다는 뜻이다. 나는 남편만 회복된다면 내 인생이 의미도 있고 자존심도 생기고 안전한 삶이 될 것이라 여기며,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애쓰고 있었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해서만 쓰는 단어인 ‘숭배’임을 알지도 못한 채…. p.86 나는 이 사실이 깨달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책상에서 내려와 땅바닥에 엎드려 통곡했다. 지난 세월, 고통을 겪는 아들에게 때마다 깊이 공감해주기보다는 마음으로 판단했던 순간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이제 네가 좀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겠니’라는 식의 뉘앙스로 말할 때마다 “엄마는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외치던 아들의 눈물 그렁한 눈동자도 떠올라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p.98-99 내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다 동원해 하나님께 나를 던지는 순간, 그분은 그 넓고 깊고 따뜻한 인격으로 나를 품으시고 나를 새롭게 하셨다. 내 평생 절대로 풀지 못할 거라 여겼던 문제도 그 순간 스르르 풀리게 하셨다. 그러자 내 무의식 깊이 자리했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한 마지막 날의 공포와 두려움도 걷어주셨다. p.134 그런데 그런 기쁨을 누린 지 한 달 만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 모두가 당황했다. 나는 특별히 왜 하필 이 시점에 팬데믹이 생겼을까 짚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 그제야 나는 왜 하필 코로나가 시작되기 한 달 전에 책이 나오게 되었는지 ‘시점’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었다. p.164-165 우리의 회복이 그분들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렇게 애태우며 우리를 위해 기도드린단 말인가. 나는 그 댓글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를 받으시려고 우리 가정을 세상에 노출시켰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참된 중보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그 분들은 내게 알려주고 계셨다. p.190 친구는 큰 고통을 앞두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라거나 평안을 얻기 위해 찬송을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선하고 아름다우신 주님, 이미 크신 일을 행하시고 앞으로도 행하실 우리 하나님을 온 맘을 다해 높여드리고 싶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언젠가 우리 모두 통과해야 할 죽음의 캄캄한 터널을 마주한 자로서, 친구는 빛이신 주님을 찬송하며 어두움의 ...
  • 한근영 [저]
  • 압도적인 역경과 오랜 고난으로 기도할 힘마저 사라져갈 때 우리는 기도를 명하신 하나님께 가서 물어야 한다. 이런데도 어떻게 기도를 이어갈 수 있는지, 왜 항상 기도하라 하시는지,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이루려 하시는지를. 전작 《나는 같이 살기로 했다》를 통해 고난의 광야에서 주님과 아프고 힘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했던 저자는 출간 직후 코로나 시기가 시작되자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 처음부터 기도를 다시 배우고, 주님이 어떻게 일하실지를 적기로 한다. 기도란 어떤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에 설계해두신 ‘제자리’이며, 기도의 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때 삶도 문제도 제자리를 찾는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 시간 동안 자신을 깨우친 말씀, 필사로 누린 은혜, 예수님과 동행한 일상의 기록, 그리고 이때 주어진 오랜 기도들의 응답을 이 책에 담았다. 유려한 필치로 세세하게 써 내려간 기도의 처절한 씨름과 믿음의 간증은 크고 오랜 고난에 지친 독자들이 다시 기도할 힘을 얻고 염려 대신 안식과 기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인천 ‘담트고 길닦는 교회’(담임목사 조혁진)의 사모로서 아프고 힘들고 연약한 사람들을 섬기고 중보하고 있으며, 남편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저서로 《나는 같이 살기로 했다》(규장)가 있다. 유튜브 한근영 사모의 예수 동행 일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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