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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윌리엄 C. 버거, 채수문 ㅣ 바이북스 ㅣ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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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06월 10일/ 개정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392page/152*225*26/649g
  • ISBN
9791158772994/115877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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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의 개정판.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라는 낭만적인 질문을 과학적으로 풀어내어, 꽃의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비밀을 살펴보고, 어떻게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꽃이 가진 외형적 아름다움에 관심이 큰 만큼 그 동안 간과되었던 꽃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 책은 꽃이 자연과 생태계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쉽고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꽃의 정의는 무엇인지, 왜 꽃이 피는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어떻게 진화해오고 세상을 바꾸어왔는지 등 꽃의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메커니즘을 전한다.
  •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오랜 세월 동안 인간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어온 식물을 하나 꼽으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꽃을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꽃은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간에게 소중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꽃이 가진 외형적 아름다움에 가려 꽃을 피우는 식물이 지구의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해왔는지는 자주 간과되어왔다. 이 책은 꽃이 자연과 생태계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쉽고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꽃의 정의는 무엇인지, 왜 꽃이 피는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어떻게 진화해오고 세상을 바꾸어왔는지 등 꽃의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메커니즘을 전해준다. 꽃의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비밀 일반적으로 ‘꽃을 피우는 식물’을 평가할 때 사람들은 그 식물이 만들어내는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향이 얼마나 좋은지 등을 기준으로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묘하고 화려한 빛깔이나, 우울한 기분을 한 번에 날려주는 향기는 우리가 꽃을 좋아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꽃을 피우는 식물의 위대함은 그 외형적 아름다움이나 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류를 태동시킨 그 놀라운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진화해온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이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신비로운 존재인지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과연 꽃을 피우는 식물은 어떻게 지구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류에 영향을 미쳐왔을까? 그 해답은 바로 이 식물들의 생존력과 번식력에 있다. 식물이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고, 향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얼마만큼 에너지를 쏟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생존을 위해, 그리고 번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또한 이를 통해 생태계가 어떻게 바뀌었고, 또 인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려준다. 꽃은 어떻게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영향을 끼쳤는가? 이 책은 꽃의 정의, 구조와 기능, 발달과 진화 등 꽃을 피우는 식물에 대한 총론적 주제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중점을 두는 주제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세 가지의 주제다. 첫째는 꽃이 인류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전 지구적 관점에서 꽃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이다. 그리고 셋째는 이렇게 수십억 년 동안 이어져온 지구의 생태계를 새로운 지배종으로 등장한 인류가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고다. 이 책에서 꽃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진화론적 가설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 영장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전제다. 저자 윌리엄 버거 박사는 이러한 진화의 원동력이 모두 꽃을 피우는 식물로부터 나왔다고 강조한다. 지구, 인류만이 아닌 전 생명체를 위한 공간 저자 윌리엄 버거는 이 책을 단순히 꽃을 피우는 식물에 대한 소개에서 그치지 않는다. 수십억 년을 이어오며 발전되고 진화되어온 이 지구 생태계에서 생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신비스럽고 오묘한 것인지를 알려줌으로써 그동안 인류가 저질러온 자연에 대한 폭력과 잔인성을 지적한다. 분명한 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세계를 변화시킨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인류라는 하나의 지배종을 탄...
  • 프롤로그 1. 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야생 제라늄 | 들장미 | 야생 백합의 두 종류 | 꽃의 각 부위에 대한 연구 | 융합에 의해 탄생한 꽃들 | 꽃의 대칭성과 배수의 법칙 | 꽃처럼 보이지 않는 꽃들 | 꽃처럼 보이는 가짜 꽃들 | 또 다른 가짜 꽃들 | 씨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 무엇을 위해 꽃은 피어나는가? 꽃은 진정 무엇을 위해 피어날까? | 유성생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자가수정을 막아라 | 자가수정을 제어하는 다른 방법들 | 유성생식과 계절 | 열대성 기후 | 우기 | 사바나 지역의 꽃차례들 | 열매를 맺을 때, 새싹을 틔울 때 3 꽃과 꽃을 돕는 친구들 꽃의 가장 큰 조력자, 균류 | 꽃의 수정을 돕는 매개곤충들 | 놀라운 꿀벌들 | 특별한 꽃가루 매개동물을 위한 특별한 꽃들 | 민첩한 야간 비행사, 박각시나방 | 속이는 방법에 의한 꽃가루 수정 | 꽃가루 수정과 완전한 상호의존적 혁명 | 선물 배달하기 : 열매와 종자를 퍼뜨리는 친구들 | 특별한 친구를 위한 특별한 열매 | 적의 적은 친구다 4. 꽃과 그의 적들 초식동물들 | 다른 초식동물의 생존 전략 | 식물의 방어수단 1-물리적 방어기재 | 식물의 방어수단 2 ...
  • p. 26~27_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단순히 꽃에 대한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는 식물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 자신에게 계속해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최종 목적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1억 년 이상 동안 생명체의 세계를 어떻게, 얼마나 많이 변화시켜왔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전에 우리는 꽃과 꽃을 피우는 식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개인적으로 친해져야 한다. 그런 다음에 꽃이 무엇을 하는지, 왜 그렇게 하는지, 무엇이 꽃을 도와주고 있는지, 무엇이 꽃을 괴롭히는지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고는 무엇이 꽃을 피우는 식물을 다른 식물과 다르게 만드는지, 어떻게 그렇게 특별하게 만드는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지구상의 생태학적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인류의 생성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인류를 지구상의 지배자로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자, 이제 화려하지 않은 야생화 친구 몇몇을 가까이 바라보면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자. p. 144~145_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생명체의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생물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식물들은 그들의 뿌리 사이에 기생하는 균류는 물론 잎사귀 내부에 살아가고 있는 균류, 화려한 색깔의 꽃을 찾아오는 동물, 다양한 열매와 종자를 퍼뜨려주는 동물, 식물을 갉아 먹는 초식동물의 숫자를 제한시켜주는 동물 등 아주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많은 친구 관계가 속씨식물을 살아남게 했고 번성하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친구들이 중요한 만큼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살아가는 동안 그들의 적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p. 344~345_ 속씨식물이 지난 1억 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켜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없이는 영장류가 다양화될 수 없었을 것이고, 긴 팔을 가진 유인원이 열대 수림지대의 나뭇잎 지붕을 통해 양팔을 교대로 매달리며 이동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초식동물로 가득한 초원지대는 그 존재 자체가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경활동을 통해 인간이 지구촌에서 지배력을 거머쥐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 문명의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이전의 어떤 다른 생태적 변화보다도 더 세상을 깊숙하게 변화시켜왔다. 세상을 이렇게 빨리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시킨 것은 인류 한 종뿐이다. 이제 우리 인간의 공격에 생태계 전체가 비틀거리고 있다. 비록 인류가 다른 별로 여행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인류 유전학적으로 영광된 유토피아를 예측하는‘미래주의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불길한 미래에 대한 공포에 떨고 있다. 그러나 유토피아적 낙천주의자든 생태학적 비관주의자든 우리는 모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실제로 변화시켜온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상, 인간의 존재를 보다 낫게, 그리고 보다 나쁘게 우리 지구촌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다.
  • 윌리엄 C. 버거 [저]
  • 미국의 저명한 식물학자로 코스타리카의 식물상을 연구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졌다. 시카고 필드자연사박물관Chicago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의 식물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Perfect Planet, Clever Species 완벽한 행성, 영리한 종(種)' 를 비롯한 다수의 식물학 관련 책을 저술했다.
  • 채수문 [저]
  • 1980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미국과 영국에서 유학을 하며 군사 지휘 교육을 받았다. 2003년 1월 아프가니스탄 동맹군 연락단장으로 아프가니스탄의 땅을 밟았고, 이후 1년여 동안 유엔 대표부 군사고문단장으로 아프간내 군벌들의 무장 해제 및 인권유린 사항을 감독하고 군사적 갈등을 중재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예편하고 출판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 《살람 알레이쿰, 아프간》(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날개 달린 형제, 꼬리 달린 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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