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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 무한한 우주 속 인간의 위치
앨런 라이트먼, 송근아 ㅣ 아이콤마 ㅣ Probable Im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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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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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page/131*191*22/38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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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076848/119707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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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 저술계의 계관시인’ ★★출간 즉시 아마존 과학 에세이 베스트셀러! ★★광활한 우주 속에서 나란 존재는 무엇일까? 세계 최고 과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인터뷰가 어우러진 특별한 지적 여행 소설가이자 과학자인 앨런 라이트먼과 함께 인생과 우주 그리고 처음과 끝에 대해 묵상하다! 최신 현대 과학이 철학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책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자 ‘과학 저술계의 계관 시인’이라 불리는 이가 있다. 바로 하버드 천체물리학자, 교수, 인문학자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과학자 겸 인문학자 앨런 라이트먼이다. 작게 쪼개고 쪼개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향하는 무한의 상태와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라는 세계. 그리고 이 양 심연의 끝단 사이에 불안하게 서서 전체 세계를 관찰하고 기록하고자 하는 인류. 무한한 우주 속에서 인간의 위치는 어디이며, 생명, 마음, 자아는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린 시절 문득 떠오른 질문. “나란 존재는 무엇이고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유한함과 무한함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한 과학자의 최신 현대 과학 이론에 바탕한 깊이 있는 생각 여행이 시작된다. 에세이의 형태를 띠고 있는 아름다운 문학적인 글이면서 곳곳에 녹아 있는 세계적 과학자들의 깊이 있는 아이디어가 독자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무한대로 확장시켜 주는 놀라운 에세이다. 소설가로서도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앨런 라이트먼이 구사하는 아름다운 문장에 녹아들다 보면,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과학이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첫째로 저자가 가진 탁월한 문학적 비유 능력 덕분이고, 둘째로 이론적이다 못해 기괴하기까지 한 딱딱한 물리학 지식을 마치 옆 동네 아저씨에게서 일어났던 일과 같은 일상다반사로 녹여내는 특별한 능력 덕분이다. 또한 리처드 파인만, 스티븐 호킹, 앨런 구스, 숀 캐럴, 안드레이 린데, 잭 쇼스택, 제롬 프리드먼, 알렉산더 빌렌킨, 제임스 하틀, 로버트 데시몬, 프리먼 다이슨을 비롯한 천체물리학자, 양자물리학자, 뇌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과학자들과의 특별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뉴턴, 데카르트, 블레즈 파스칼 등 인류사적인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서 불교, 힌두교, 고대 철학까지 아우르는 그의 특별한 지적 여정에 동참하다 보면 독자들은 수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신작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은 무한대로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무한대로 작은 아원자 영역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따로따로 떨어져 보이던 연구물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그 맥락(context)까지 꿰뚫어보게 하는 놀라운 지적 쾌감을 선물한다. 양자물리학, 유전학, 다중우주… 듣기만 해도 어려운 이론물리학이 이토록 문학적이 될 수 있다니 공간을 더 작고 작은 단위로 무한히 나눌 수 있을까? 우주는 더 크고 큰 영역으로 무한히 확장될까? 의식은 물질적 뇌와 뉴런으로 환원될 수 있을까? 생명의 기원은 무엇이며 생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최초의 유기체를 창조할 수 있을까? 우주를 연구하는 이론물리학자이자 문학적인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앨런 라이트먼을 〈워싱턴 포스트〉는 ‘과학 저술계의 계관시인’으로 불렀다. 이 책에 나오는 미소의 해부학에서는 기억의 변덕스러움을 노래하고, 무질서의 놀라운 힘에서는 마음의 자유로움을 사유한다. 우주 생명체의 특수성, 빅뱅 이전의 상태에서부터 시간의 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과학적 해답을...
  • “과학 시간에 문학 읽기!” 하버드 천체물리학자, 소설가, MIT 인문학자가 한몸에 있는 인물 앨런 라이트먼. 세계 최고 과학자의 지적 권위를 문학가의 감수성으로 읽다.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 저술계의 계관시인’이라 일컬어지는 저자가 그동안 써온 그의 과학 저술들에 인문학적 사색을 더해 집필한 아름다운 에세이다. 20세기 들어 현대 과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진보를 이루었다. 1920년대 시작된 양자물리학의 대두, 외부 은하의 발견과 팽창하는 우주, 작고 작은 미시 세계 속 DNA 구조의 발견과 세포의 발생 원리까지 파헤치는 생명과학, 기계론과 활력론의 대립 그리고 생물중심주의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이래로 현대 과학에 일어난 혁명과도 같은 변화는 한꺼번에 이해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깊고 어려운 주제다. 이 책의 저자인 과학자 겸 인문학자이자 소설가 앨런 라이트먼은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하여 이러한 만만치 않은 재료들을 매우 능숙하게 요리한다. 마치 동네 아저씨에게 일어났던 일처럼 흔한 일상 속 에세이로 탈바꿈한 현대 과학은 더 이상 멀고 낮선 주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된다. 그간 ‘수식 없는 물리학’, ‘쉬운 말로 풀이한 안내서’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를 에세이의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켜 독자 스스로 과학자의 아이디어와 현대 과학의 눈부신 성과물들을 즐기고 감상하며 사색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은 찾기 어려웠다. 난해한 현대 과학을 가지고 독자가 직접 사유하는 철학으로 나아가게끔 돕는 출발점으로 안내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희귀하다. 독자들은 복잡하고 미묘한 내 마음을 ‘과학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로’ 사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게 될 것이다. 독자는 과학자가 아니어도 과학자의 아이디어를 오롯이 체화하여 스스로 사색하게 된다. ‘나란 존재는 무엇일까?’, ‘이토록 변덕스러운 내 마음이란 과연 구조로 이루어졌을까?’, ‘엔트로피 법칙과 무질서의 힘은 어떻게 인류의 문화적 진보를 이루어냈을까?’,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이란 허상일까 실체일까?’ “나 자신도 과학자이자 기계론자이지만, 데시몬의 사무실을 떠나면서 알 수 없는 상실감을 느꼈다. 왜인지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나는 내 생각과 감정 그리고 자아를 느끼는 내 감각이 신경세포의 전기적 감응으로 전락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적어도 내 존재의 어느 부분만큼은 신비로운 수수께끼의 그림자 속에 남아 있기를 바란다.” - 본문 140쪽 그의 글은 비관적이지 않다. 오히려 밝고 경쾌하며 긍정적이다. 자칫 광활한 우주의 규모에 빗대면, 나란 존재란 사막의 모래알처럼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겨질 수 있다. 그것이 과학적 지식이 파괴하는 생명의 경외로움이라면, 거꾸로 저자는 그렇기에 오히려 우리라는 존재가 더 신비롭고 경외감이 든다고 말한다. “바로 우리가 특별한 존재라는 믿음이다. 우리를 구성하는 원자가 바위나 물의 원자와 다르다거나, 우리 안에 비물질적인 요소가 있어서 특별하단 것이 아니라, 우리 원자가 생명체와 의식을 창조하기 위해 특별한 방식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는 것이다. 이 행성 안에서 사는 우리는 인간의 짧은 생애와 그 유한함에 대해 초조해한다. 그러나 살아 있음 그 자체가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 보지 않는다.” - 본문 205~206쪽 이 책의 원제인 ‘있을 듯하지만 있을 수 없는 일들(PROBABLE IMPOSSIBILITIES)’은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제24장에도 등장하는 말로 스토리 창작에 있어서, 어떤 일이 일어날...
  • 있을 듯하지만 있을 수 없는 일들 무(無)와 무한(無限) 사이 1장. 무(無)에 관하여 빅뱅 이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무(無)에 관하여 원자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2장. 마음의 과학적 구조 천억 개 미소 주의력의 해부학적 구조 불멸 내 어린 날의 유령의 집 무질서의 놀라운 힘 기적 자연 속의 외로운 우리 집 생명체는 정말 특별한가? 3장. 무한에 관하여 우주적 생물중심주의 무한을 아는 사람 후주
  • 내 박사 논문의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리처드 파인만은 인간의 정신이 그만의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1974년에 있었던 내 졸업식의 축사에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단히 더웠던 5월 말의 어느 날, 당연히 야외에 앉아 있었던 우리 졸업생들은 모두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그 앞에 선 파인만은 우리에게 매번 과학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서 우리가 틀렸을 만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첫 번째 원칙은 자기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우리 자신입니다.” - p.67 「무(無)에 관하여」 중에서 끈 이론은 원래 강한 핵력 이론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이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양자중력 이론의 일부에 관한 가설로 사용되었다. 양자중력은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인 일반 상대성이론에 양자물리가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끈 이론의 검증 방법이 무엇인지, 심지어 검증할 수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른다. 그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끈 이론의 수학적 형태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게다가 끈 이론이 양자중력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일 수도 있지만, 몇몇 물리학자들은 이 이론을 포기했다. 왜냐하면, 일단 검증하기가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끈 이론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고, 그 결과들은 각각 어쩌면 존재할지도 모를 다른 우주들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 p.86 「원자」 중에서 영국의 철학자 콜린 맥긴은 인간이 자신의 정신 밖으로 나가 그것을 분석하는 일은 불가능하므로, 그 누구도 의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3파운드(약 1.4킬로그램)짜리 회백질 덩어리에 꼼짝없이 갇힌 채, 그 한계 속에서 사고하고 지각한다. 맥긴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우리는 물리적 우주에 관한 모든 논의가 우리의 인식과 우리의 언어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놓은 방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음을 분명히 인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개인적으로 경험한 모든 일 속에는 우리의 기억과 변형된 기억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p.124~125 「천억 개」 중에서 질서가 너무 강하면, 흥미를 잃는다. 무질서가 너무 강하면, 흥미로울 게 없다. 이것은 인간의 정신에 관한 것이다. 화가인 나의 아내는 언제나 캔버스 구석에 불균형한 형태로 물감을 튀긴다. 그림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가 시각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지점은 확실히 지루함과 혼란, 그리고 예측 가능성과 새로움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게 분명하다. 우리 인간은 이 질서-무질서의 결합체와 갈등 관계에 있다. 우리는 원칙과 법, 질서를 중요시하며, 이유와 원인을 수용한다. 그리고 가끔은, 예측 가능성을 추구한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즉흥성과 예측 불가능성, 참신함, 구속받지 않는 개인의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긴다. 클래식 음악의 구조를 좋아하지만, 자유분방하게 흐르고 즉흥적으로 리듬을 타는 재즈도 사랑한다. - p.162 「무질서의 놀라운 힘」 중에서 아름다움이라는 개념, 그리고 가치와 의미의 개념은 모두 사실상 관찰자를 필요로 한다. 그것을 관찰하는 마음이 없다면, 폭포는 폭포일 뿐이요, 산은 산일 뿐이다. 의식하는 물질이자, 모든 형태의 물질 중 가장 희귀한 우리만이 눈앞에 존재하는 우주의 파노라마를 기록하고 발표할 수 있다. 의미란 오직 마음과 지성의 맥락 안에서만 그 의의가 있다. 마음이 없다면, 의미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며, 우리에겐 마음이 있다. 생각이 있다. 어쩌...
  • 앨런 라이트먼 [저]
  • 1948년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재적인 소설가이자 천체물리학자이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에 재능을 보여 고등학교 때 이미 독자적으로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시작 활동을 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1981년부터는 다양한 테마의 에세이와 단편소설을 여러 잡지에 발표했다. 물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MIT 최초로 과학 과목과 인문학 과목에서 동시에 교수 임용을 받았다. 이후에는 하버드 대학 천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MIT에서 인문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소설 '아인슈타인의 꿈'이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20여 편이 넘는 연극과 음악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둘을 위한 춤Dance for Two' 같은 수필집과 '착한 베니토Good Benito', '진단The Diagnosis' 같은 소설을 비롯하여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책을 펴냈다.
  • 송근아 [저]
  •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우주만큼 매력적인 영어 원서를 소개하고 가르치기 위해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더 마블 맨』, 『내 생에 한 번은 상대성이론 이해하기』, 『폭풍의 언덕』,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과학잡지 『OYLA』의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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