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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지식 치매 백과사전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치매 가족 가이드북!
홍경환 ㅣ 스마트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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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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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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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page/171*240*38/1264g
  • ISBN
9791163430414/11634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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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버지를 간호해온 평범한 사람이다. 아버지의 간병을 제대로 하기 위해 강산이 변하는 동안 치매 관련 서적을 수십 권 탐독했지만, 치매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발견하지 못해 직접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저자가 겪은 어려웠던 첫 번째 사례는 ‘치매 진단이 왜 늦어지는가’ 하는 점이다. 24시간을 함께하는 가족이 볼 때 분명 부모님께 이상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정상이라는 판정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러 치매 가족들과 교류하면서 이런 경험은 저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었다. 치매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풍부한 상식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절대지식 치매 백과사전〉〉을 쓰게 된 계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그리고 수많은 치매 가족들과 교류해온 경험이 쌓이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눈높이 치매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가장 큰 병 ‘치매!’ 단순한 돌봄에서 ‘같이 살아가기’로! 필요가 사라지면, 도구는 유물이 된다. 기억이 사라지면, 사람은 무엇으로 남을까? 하나하나가 메모리다.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메모리들을 합쳐 놓은 것이 우리라는 거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건, 우리가 그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메모리를 하나씩 지워봐라. 그러면 우리는 남는 게 하나도 없다. 삶이라는 게 없어져 버린다. 알츠하이머가 그런 무서운 병이다! - 백건우(피아니스트) 이 세상에 ‘착한 치매’는 없다! 현실적인 너무나 현실적인 ‘치매 가족 가이드북!’ ▶ 10년째 간병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가족을 위한 눈높이 치매 교육!’ ▶ 치매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깨알 같이 쏠쏠한 실전 TIPS!’ ▶ 영화, 심리학, 진화생물학 등 적절한 예시로, ‘깊이 있는 치매 이야기!’ ▶ 술술~ 재미있게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치매 전문가!’ 치매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 책을 펼치면 뜬금없이 1988년에 있었던 MBC 뉴스데스크 방송 사고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한 청년이 생방송 중인 방송국 스튜디오에 난입해 “귓속에 도청 장치가 들어있다!”라고 외친 사건이, 도대체 치매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버지를 간호해온 평범한 사람이다. 아버지의 간병을 제대로 하기 위해 강산이 변하는 동안 치매 관련 서적을 수십 권 탐독했지만, 치매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발견하지 못해 직접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저자가 겪은 어려웠던 첫 번째 사례는 ‘치매 진단이 왜 늦어지는가’ 하는 점이다. 24시간을 함께하는 가족이 볼 때 분명 부모님께 이상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정상이라는 판정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러 치매 가족들과 교류하면서 이런 경험은 저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었다. 치매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풍부한 상식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절대지식 치매 백과사전〉〉을 쓰게 된 계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그리고 수많은 치매 가족들과 교류해온 경험이 쌓이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눈높이 치매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어려운 학술적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로 치매를 설명해야 평범한 일반인들도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리학, 진화생물화 이외에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메멘토〉와 같은 영화 이야기들도 소개한다. 그래서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쉽고 재미있다는 것 이외에도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농업, 음식,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접근을 통해 치매를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치매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업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몸에 음식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떤 원리로 이롭거나 해로운지 잘 알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농업과 음식 등에 대한 지식이 뒤따라줘야 한다. 원리를 모르면 납득하지 못하고, 납득하지 않으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할 필요성에 대해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도 치매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이 줄어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조그만 아이디어 상품이 치매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치매 환자를 위한 야광시계다. 치매 환자들은 날짜와 시간을 인식하는 기능이 저...
  • 머리말∥‘단순한 돌봄’에서 ‘같이 살아가기’로! PART 1∥치매 환자를 이해하려면 ‘뇌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한다 내 귀에 도청 장치가 있어요 - 조현병과 파킨슨 & 신경전달물질 알 수 없는 존재의 속삭임, 신의 계시일까 아니면 병일까? / 내 몸을 내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 파킨슨 증상 / 노벨상을 받은 광인, 〈뷰티풀 마인드〉와 강남역 살인 사건 네가 내 통장을 훔쳐 갔지? - 해마와 기억 장애, 그리고 망상 치매 환자의 망상은 왜 생겨날까? /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기면, 내 안에 숨어 있던 프랑켄슈타인이 튀어나올까? / 치매 환자들은 왜 기억을 하지 못하는가? 신발을 안방에 숨기는 할아버지 - 편도체와 불안 치매 환자는 왜 강박적 행동을 할까? / 우리는 왜 불안을 느끼는가? / 치매 환자들이 신발과 통장을 숨기는 이유 / 편도체의 또 다른 역할, ‘기억’ 다정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 전두엽과 성격 머리에 총을 맞으면? / 우리의 영혼은 어디에 있을까? / 기억 장애가 없는데 치매일까? 전두측두엽 치매 아버지가 왜 나를 못 알아보죠? - 실인증과 실어증 건망증일까? 실어증일까? / 실어증은 왜 생길까? 실어증은 지...
  • “많은 분들이 치매를 ‘병’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병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배가 아픈 것을 복통이라고 합니다. 복통은 특정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복통을 두고 ‘복통 병’ 또는 ‘배 아픈 병’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복통을 일으키는 질병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치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매는 복통이나 기침처럼, 하나의 증상입니다. 치매는 우리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치매 가족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36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족의 고통은 큽니다. 치매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 첫걸음은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가 빨리 치료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치매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첫걸음은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가족들이, 치매는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와 기타 다른 치매 증상의 차이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정 질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더라도 질병을 억제하는 환경에서 자라면,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치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치매에 취약한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지리아에 거주하는 흑인들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반면 미국으로 이주한 나이지리아 흑인들은 매우 많은 비율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학자들은 유전자가 ‘스위치’와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집에서 불을 밝히기 위해서는 스위치를 켜야 합니다.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불이 켜지지 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본인이 치매에 걸린 것을 알고 있을까요? 치매 환자는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본인 스스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부인하고 싶겠지만, 자신의 머릿속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치매 환자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 증상이 점점 악화되면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기억들이 사라지는데, 치매에 걸렸다는 기억도 삭제되기 때문입니다.” “치매 환자는 왜 수십 년 동안 살아온 곳에서도 길을 잃어버리는 것일까요? 비록 오늘 점심에 먹은 반찬이 무엇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수십 년 전 군대에서 겪었던 일화는 생생하게 기억하기에, 가족들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치매 환자는 방향 감각, 즉 지남력을 상실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합니다.” “치매 환자의 망상은 ‘기억’ 문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 먹은 것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밥을 먹지 않은 것은 며느리가 나를 굶겨 죽이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망상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의 문제 행동을 하는 첫 단추는 기억력의 손상 때문입니다. 통장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어딘가 잘 숨겨 놨는데, 통장을 숨겨 놨다는 사실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 환자들은 누군가 나의 통장을 훔쳐갔다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간의 뇌에서 전두엽이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고, 단순히 치매는 기억력이 손상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만 갖고 있으면, 부모님 혹은 배우자가 치매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알츠하이머 치매나 기타 다른 치매들은 나이가 많...
  • 홍경환 [저]
  •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9년째 간병하고 있다. 아버지를 더 잘 모시고 싶어 치매 관련 서적을 수십 권 탐독했지만, 치매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발견하지 못해 직접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학창 시절에는 심리학을 공부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직업을 갖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상담가라는 직업으로 밥벌이가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향(?)을 결심했다. 전문적인 지식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 글쟁이가 됐다. 하지만 글을 업으로 삼는 것 또한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마이너 언론사에서 과학, 교육, 산업, 유통, 사회, 정치 등의 기사를 작성했다. 먹고 사는 데 그다지 유용하지 않았던 심리학과 글을 쓰는 기술이 치매 아버지를 간병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경험을 하면서, 인생의 아이러니를 느끼고 있다. 치매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인터넷에서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_작가의 말 https://blog.naver.com/masanchangwon https://cafe.naver.com/nonochim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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