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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 :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사담당자와의 커피 한 잔
조은미 ㅣ 바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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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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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773038/11587730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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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경력계발 팁. 글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작가 조은미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30대를 위해 인사담당자와의 커피 한 잔과 같은 《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을 세상에 내놓는다. 인사전문가로서 딱딱하고 뻔한 전문지식 전달자가 아닌, 사람들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코치로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성장을 통해 일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일의 의미를 찾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경력계발 팁인 ‘자존감, 성장, 관계, 다양성, 삶’을 지금 만나보자.
  • 인사담당자와의 커피 한 잔 “직장인들을 위해서 인사전문가로서 딱딱하고 뻔한 전문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친한 인사담당자와 편하게 커피 한 잔하며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따뜻한 조언, 교과서적이지 않은 현실에 적용가능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글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작가 조은미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30대를 위해 인사담당자와의 커피 한 잔과 같은 《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20년 이상 여러 산업군의 글로벌 조직에서 인사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자세, 관계 맺기,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조직에서 나와 타인을 위한 역할 등에 관한 꿀팁을 알려준다. 또한 인사전문가로서 딱딱하고 뻔한 전문지식 전달자가 아닌, 사람들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코치로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일의 의미를 찾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경력계발 팁인 ‘자존감, 성장, 관계, 다양성, 삶’을 지금 만나보자. 일하며 성장하기 “‘3C의 법칙’이란 지금 내가 만나는 후보자가 반드시 3개 C 중에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서로 의견이 같아 입사를 하면 후보자는 나의 동료(Colleague)가 된다. 비슷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이면 다른 회사에 입사해 경쟁자(Competitor)가 될 수도 있다. 이 두 경우가 아니어도 후보자는 우리 고객(Customer)이다.” 젊은 세대는 인간면접관보다 AI면접관을 신뢰한다는 내용의 최신 연구가 있다. 편견 없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선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면접은 후보자가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면접관과 회사가 검증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후보자는 반드시 나의 동료(Colleague)나 경쟁자(Competitor)나 고객(Customer)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3C의 법칙’을 생각한다면, 어떤 경우이든 후보자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가 충분히 있다. 결국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든,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서든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일하며 사람도 회사도 성장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일을 통해 공존하기 “과거에 아태지역 마케팅매니저로 근무했던 선배에게 어떻게 하면 이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지 조언을 구했다. ‘친구를 많이 만들고 적을 만들지 말아야지.’ 대수롭지 않은 듯 던지는 말에 나도 그냥 가볍게 넘겼다.” 조직에서 ‘사람에 대한 민첩성’은 리더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성향과 배경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과 조화롭게 일하면서 성과를 만들 수 있는지를 고려한다. 물론 힘 있는 사람이나 도움되는 사람과만 우호적 관계를 맺는 조직정치가 아니다. 성실하고 집요하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도 곤란하다. “친구를 많이 만들고 적을 만들지 말아야지.” 저자가 무심코 넘긴 이 조언이 간단하지만 정말 중요한 노하우인 셈이다. 직장생활에서는 노련하고 성숙한 관계 맺기가 필요하다. 일을 통해 공존하는 법은 배우지 않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일로 나의 삶을 살기 “내 삶의 더 높은 가치는 선한 것들끼리 부딪힐 때 분명해진다. 도저히 포기가 안 되는 가치는 무엇인가? 무엇이 가슴을 뛰게 하는가? 어떤 것을 할 때 재미있고 유능하다고 느껴지는가?” 선한 가치와 악한 가치가 부딪히는 경우는 오히려 선택이 쉽다. 내 삶의 더 높은 가치는 선한 것들끼리 부딪힐 때 분명해진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인생의 가치관과 닮아 있는지가 내가 하는 일, 내가 일할 곳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가 인사업...
  • 추천사 서문 1부 일하며 성장하기 1. 자존감 너나 잘하세요~ | ‘미움받을 용기’가 주는 교훈 | 손들기 주저하는 여성 후배들에게 | 당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당신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 실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굳이 비주류로 다닐 필요는 없다 2. 성장 회사는 어떤 사람을 인재로 보는가? | 면접 I - 긴장하지 말고 나답게! | 면접 II - 아직 면접은 끝나지 않았다 | 면접 III - 3C의 법칙 | 희망은 전략이 아니다 | 당신은 손이 많이 가는 직원인가? | 상사도 처음이라 2부 일을 통해 공존하기 3. 관계 자기정체성 인정해주기 | 친구를 많이 만들고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해 | 좋은 이별 I - 떠나는 사람 | 좋은 이별 II - 보내는 사람 | 코칭을 할 땐 그들의 시간임을 기억해 | 나는 행동, 상대방은 의도에 집중하기 | 무능해질 필요도 있어 4. 다양성 ‘No’라고 말해도 괜찮아 | 미친 것처럼 보이는 행동도 이유가 있겠지 | 새로운 공간이 자극하는 소통 | 타인을 포용하고 소수와 동맹 맺기 | 유익균에 먹이주기 | 자기를 악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 먼지차별 3부 일로 나의 삶을 살기 5. 삶 선한 것들이 부딪힐 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 p. 32~33_ 싫은 소리를 하는 것도 듣는 것도 극도로 피하는 사람들이 조직에 있다. 이런 직원들에게는 상사가 피드백을 주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어떻게 좋은 얘기만 하고 살겠는가? 이런 사람이 승진해서 조직을 책임지기란 더더욱 힘들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욕먹을 일을 했다면 그냥 욕을 먹자. 상대방이 선호하지 않는 결정을 해야 한다면 솔직하게 전달하고 미안함을 표현하는 것이 책임이고 용기이다. 오히려 실수를 인정하거나 상대방의 기대와 다른 선택을 한 상황을 잘 설명하면 사람들은 비난을 멈추고 이해하기 시작한다.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에 기반한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2013)라는 책이 한창 유행할 때 온통 자신에게 하는 말 같다고 얘기하던 그녀가 떠오른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미움받을 용기’는 서로를 위해 필요하다. p. 144~145_ 아르헨티나에서 성별이 ‘남녀’가 아닌 ‘X’로 표시되는 여권발행이 합법화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르헨티나 총리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로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마오리족 출신 여성 앵커가 처음으로 마오리족 전통 턱 문신을 가리지 않고 TV에 등장했다. 그녀는 마오리족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 했다. 물론 다양성과 차이를 어디까지 포용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순간도 많다. 나는 팔에 문신이 있다. 개인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적극적 지지자가 아니다. 가끔 ‘버르장머리 없이’ 하는 생각에 욱하지만 MZ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꼰대다. 다만 사람은 누구나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는 원칙을 지지한다. 생각해보니 비가 와서 아침에 10시까지 출근하겠다는 결정은 합리적인 면도 있다. 물론, 의사전달방식과 조직문화, 리더와의 신뢰관계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소수라서, 처음이라서 움츠러들기보다 당당히 자신의 의견과 권리를 주장하는 MZ세대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로의 변화를 주도해주길 기대한다. 개방되어 있어서 오히려 나누어지지 않고 소속감과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는 그런 조직으로. 기성세대가 균형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일도 필요해 보인다.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동질적인 사회지만 여전히 세대나 성별 등을 이유로 갈등이 존재하니 말이다. 조직생활은 달라서 미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다. 비슷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조직은 생각만 해도 지루하기 짝이 없다. p. 199~200_ 실무자로 커리어가 한창 성장하던 30대에 업무가 정신없이 바쁘기도 하고 일이 재밌기도 해서, 자발적인 야근과 주말 근무를 마다하지 않았었다. 건강 생각도 해가며 쉬엄쉬엄 워라벨을 챙기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있었다. 주변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나는 워라벨을 사실 잘 챙기고 있었다. 일 년에 한두 번 2주 정도의 기간으로 해외여행을 다녔고, 주어진 휴가일수를 남겨본 적이 거의 없다. 다만 나는 워라벨의 호흡이 긴 사람이다. 워라벨이 매일매일 맞을 필요는 없었다. 일 년을 놓고 보면 바쁜 때와 쉴 때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었다. 가끔은 일 년 내내 바쁜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인생을 좀 더 길게 보면 더 많이 일하는 나이와 더 많이 쉬는 나이의 균형은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제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방식이 생활화되면서 일과 삶이 굳이 분리되어야 할 필요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워케이션’처럼 워라벨을 맞출 수 방법이 훨씬 확대되었다. 워라벨의 환상이 실현되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일을 떠나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
  • 조은미 [저]
  • 한국애브비 인사부 총괄 전무(AbbVie Korea, HR Director).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7년 한국리더십센터 컨설턴트로 시작해, 한국이베이 인사부 조직개발 담당,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노무담당, 한국라이나생명 인사부 총괄상무, 한국이콜랩(유) 인사부 총괄전무를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인사부 총괄전무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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