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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단식 일기 :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
자기만의 방1 ㅣ 서박하 ㅣ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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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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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page/131*201*16/350g
  • ISBN
9791160808544/116080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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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총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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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단식 일기 :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     14,400원 (10%↓)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 언젠가는 회사를 떠날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13,95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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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어느 날 날아든 충격의 카드 청구서, 그로부터 2년간의 ‘소비단식’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북 제9회 대상 수상작! 이 책은 어느 날 카드 한도 초과 문자를 받은 한 사람의 비명으로 시작한다. “미쳤어, 이 돈을 내가 다 썼다고?”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 카드값에 충격을 받은 작가는 생필품 외의 물건에 소비를 전혀 하지 않는 도전, ‘소비단식’에 돌입한다. 한 달 카드값의 충격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소비단식의 치열하고 웃픈 여정이 생생한 일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소비단식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은 물론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또한 담았다. 5천 800여 편이 접수된 역대 최대 규모의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대상 수상작. 내가 소비한 것이 나를 보여주는 사회. 소비를 쫓으며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보자. 치솟는 물가와 경제 불황 속의 고물가 시대에서 소비를 끊으며 삶을 가볍게 만들어가는 작가의 이야기는 나의 생활을 돌볼 새로운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 『소비단식 일기』,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제9회 대상 수상작! 어느 날 내가 어디에 썼는지 기억도 안 나는 카드값을 받아든다면? 그런데 그것이 전부 내가 쓴 것이 맞다면? 온갖 재테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작가는 카드명세서를 받아들고는 충격을 받아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소비단식’에 뛰어듭니다. 그 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5천 800여 편, 역대 최대 규모의 응모작이 접수된 브런치북 출판 브로젝트의 대상 수상작입니다. 수천 편의 원고 중 자기만의 방 에디터들이 뽑은 단 하나의 작품이에요. 치솟는 물가, 경제 불황이 이어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를 끊고 자신의 삶을 가볍게 만들어가는 생생한 이야기가 나의 생활을 돌볼 새로운 작은 돌파구이자 힌트가 되어줄 거예요.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 소비단식(spending fast)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소비를 중단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작가 애나 뉴얼 존스가 처음 제안한 방법으로, 1년 정도 기간을 정해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음식과 옷, 난방비 등 이외에는 일절 돈을 쓰지 않는 것이죠. 국내에서도 절약을 위한 재테크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도전을 성공하고 빚을 다 갚게 되는 성공담이 아닙니다. 소비단식은 순탄치 않고, 여러 번 넘어집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치열한 스스로와의 싸움이 담겨 있어요. 덕분에 소비단식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은 물론 실패했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노하우와 팁이 가득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소비단식을 이어간 결과, 생활은 물론 몸과 마음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빚을 다 갚았으며, 정기적인 수입도 생겼죠. 불안하던 마음은 건강해졌으며, 있어 보이기 위해 했던 소비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에 중독되었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보며 건강한 소비습관을 만들어갑니다. 삶에 불필요한 것은 덜어지고 온전한 나만의 모습만이 남는 것이죠. 작가님은 말합니다. ‘무거워서 숨쉬기 어려웠던 삶이 가벼워졌다’라고요. 소비를 줄이는 건 불행할까? 나, 그리고 소비사회에 던지는 작은 질문 이 책에 마침표만큼이나 많이 등장하는 부호는 물음표입니다. 작가님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이걸 왜 샀을까?’ ‘이게 정말 필요할까?’ ‘내가 이렇게나 소비를 했던 이유는 뭐지?’ 소비를 쫓고,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우울과 불안으로 빈 마음을 자신에게는 가장 쉬운 ‘소비’라는 성취로 채우려 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물음표는 점차 확장됩니다. ‘마음은 물질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걸까?’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 정말 필요하기 때문일까?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회 때문일까?’ 이걸 사야 행복하다고, 잘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소비사회에 살고 있음을 깨닫고 제로웨이스트, 윤리적 소비, 채식 등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 질문과 탐구의 기록, 소비단식 팁은 ‘발견 노트’ 코너에 정리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도전을 마친 뒤에도 건강한 소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유지의 기술’은 물론 소비단식을 처음 도전하는 분들이 궁금할 수 있는 질문과 답을 담은 Q&A도 담았습니다. 작가님은 책 속에서 “소비단식을 하는 조심스러운 생활 속에도 행복한 순간들이 곳곳에 있다”고 말합니다. 소비를 줄이는 삶은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소비를 끊고 자신과 그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작가님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우리도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거예요. 소비사회 속에서 나는 어디에 서 있는지를...
  • + 0 [프롤로그] 카드값이 500만 원이라니 Part - 1 소비단식을 시작하다 + 1 [결심과 원칙 세우기] 소비사회를 거슬러 오르는 한 마리 연어처럼 + 2 [나의 상황 직시] 나는 빚이 1,600만 원 있다 + 3 [우울과 소비의 상관관계] 나는 우울할 때 카드를 긁어 + 4 [소비하지 않는 기쁨 찾기] 소비 요정의 무지출데이 + 5 [요요 현상] 소비단식에도 요요가 오다니 + 6 [추가된 몇 가지 원칙들] 소비단식에도 치팅이 필요해 + 7 [허들 만들기] 결제는 어려울수록, 소비는 미룰수록 좋다 + 8 [반소비주의] 이 물건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 Part - 2 나를 발견하다 + 1 [자리 잡기] 카드값이 5분의1로 줄었다 + 2 [옷 사지 않기] 종이 인형 오리기에서 파워포인트까지 + 3 [스타벅스 끊기]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요 + 4 [쇼핑앱 중독에서 벗어나기] 내일 당장 쿠팡이 오지 않아도 괜찮아 + 5 [책 정리하기] 책을 팔아 떡볶이를 사 먹었다 + 6 [식비 줄이기] 가진 것에 감사하기 + 7 [글쓰기] 돈 쓰고 싶을 때 글을 쓴 이야기 + 8 [소소한 소비의 기쁨과 위험] 올해는 다이어리를 사지 않기로 했다 + 9 [자기계발 비용] 자기계발 중독자의 최후 + 10 [윤리적 소비] 채식 그리고 ...
  • 늘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이미 이런저런 시도들을 다 해보았다. 예산도 세워봤고 신용카드는 몇 번이나 잘랐는지 모르겠다. 실물 카드가 없어도 모바일로 다 살 수 있는 세상이라 카드를 잘라도 별 소용이 없었다. -9쪽 ‘소비단식spending fast’이란, 말 그대로 ‘소비를 중단하는 것’이다. 핵심은 아주 간단하다. 1년 정도 기간을 정해서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일절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나는 중요한 것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내게 맞게 다시 세운 뒤 그것을 지켜나가며 도전하기로 했다. 전에도 많은 재테크 책을 보고 하라는 대로 했는데 나와 맞지 않아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소비단식은 이미 나처럼 기존 방법들에 실패한 작가가 시도한 방식이라 그런지 지켜야 할 게 많지 않고 단순하다. -10쪽 과연 지금껏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온전한 ‘내 생각’이었을까? - 51쪽 지금은 소비를 꾸준히 줄여가는 게 중요하다. 꾸준한 작은 소비가 거대한 대출과 카드값을 가져오니까.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110쪽 돌이켜보면 끊임없는 번뇌와 고난의 연속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돈을 많이 쓰는지 매 순간 깊이 고민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결코 끊어지지 않는 소비의 굴레. 그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111쪽 막상 나이로비에 도착해 내가 한국에서 보낸 박스들을 보니, 그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온 압박과 유혹이 담겨 있는 걸까? 한국은 너무도 많은 필요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하루에도 수없이 날아드는 광고를 어쩌다 누르기라도 하면, 홀린 듯 그걸 주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119쪽 미쉐린 레스토랑에 가지 못해서, 남들처럼 크고 넓은 아파트에 살지 않아서, SNS에 그럴듯한 모습을 올리지 못해서 불안하고 불편한 나는 이곳에 없다.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이곳에서 나는 오히려 더 편안하고 자유롭다. 매일 같은 걸 입는다. 만날 친구도, 가야 할 핫플레이스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가 무탈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이곳에서의 삶이 내 마음을 채운다. 나와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 사는 이곳에서, 어쩌면 나는 온전한 나를 만난 것일지도 모른다. -123쪽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무슨 상관인가? 그들이 나를 알아준다 한들, 또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는 나다. 나는 변하지 않는다. 오늘도 옷을 고르는데 내 안에서 질문이 들려왔다. “촌스러운 사람으로 보이면 어쩌지?” 나는 대답한다. “그럼 뭐 어때!” 깨끗하게 세탁한 바지와 티셔츠를 꺼내 입었다. -135쪽 단순히 여행을 다니는 것과 삶을 지탱하는 모든 것들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수저조차 무겁게 느껴진다. 앞으로는 이 모든 무게를 짊어진다는 생각으로 물건을 사겠다고 마음먹었다. ‘내가 짊어진다’는 기준을 가지면 적어도 비슷한 물건을 또 사지 않을 것이다 -139쪽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없으면 안 되는 것’을 결정해야 한다. 나는 이미 없으면 안 되는 것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140쪽 소비단식은 내 삶의 기회비용을 줄이는 일이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비용을 적게 쓰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진다. 소비단식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가볍게 만든다면, 조금 더 적은 월급을 받아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다. -151쪽 사고 싶은 걸 다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갖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돈을 갖는 것.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경제적 자유다. -152쪽 적금 수익률은 연 2퍼센...
  • 서박하 [저]
  •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스스로는 재테크와 거리가 멀다고 느낀다. 어느 날, 카드값 청구서를 받고 충격을 받아 생존에 필요한 것 외에 아무것도 사지 않는 도전인 '소비단식'을 시작, 그 기록을 남겼다. 정말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조금씩 나아지며 결국 변화할 수 있음을 소비단식을 통해 경험했다. 한국에서 케냐로, 그리고 다시 카메룬으로 향하게 되면서 소비사회에 대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다. 브런치 brunch.co.kr/@seopar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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