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1,600년 넘게 사랑받아온 위대한 신학자의 영적 회심 기록! 쓰인 지 1,600년이 지나도록 인간의 존재를 통찰하는 고전 중의 고전이자 시대와 세대를 넘어 감동을 주는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이해하기 쉬운 번역과 친절한 문체로 만난다! 『고백록』은 기독교로 개종 후 11년이 되던 해인 어거스틴이 43세가 되던 때, 출생 때부터 그 당시까지의 전 생애의 내면생활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영적 회심 기록이다. 그가 본서를 통해 고백하고자 한 것은 그의 죄악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와 은총에 대한 찬양이다. 또한 그는 고백을 통해 자기의 일생을 간섭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가까이 느끼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였다. 『고백록』은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제1권부터 제9권까지는 어거스틴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 회상으로 인간의 죄와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내용이다. 두 번째 부분은 제10권으로 어거스틴의 영적 현재 상태를 묘사하며 고백록을 기록할 당시의 주교로서 양심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은 제11권부터 제13권까지로 하나님의 창조계획과 목적을 이야기하며 인생의 궁극적 의미에 대해 미래지향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어거스틴이 397년에서 400년 사이 쓴 본서는 그가 쓴 수많은 저서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가장 많이 읽히는 기독교 중요 고전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역자서문 ㆍ 4 제 1 권 | 어거스틴의 유소년기 01장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다. ㆍ 34 02장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다. ㆍ 35 03장 모든 것을 포용하시는 하나님 ㆍ 36 04장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 ㆍ 37 05장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과 죄 사함에 대한 추구 ㆍ 38 06장 유아기에 대한 기록 ㆍ 40 07장 유아 시절에도 죄가 있다. ㆍ 44 08장 부모의 행동과 말을 통해 말하는 것을 배움 ㆍ 46 09장 배우기 싫어하며 놀기 좋아하던 소년 시절 ㆍ 48 10장 공놀이와 연극을 좋아해서 공부를 소홀히 하다. ㆍ 50 11장 간절히 원한 세례가 연기되다. ㆍ 51 12장 비록 강요를 받아 공부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선하게 사용하시다. ㆍ 53 13장 왜 헬라어를 싫어하고 라틴어는 좋아했는가 ㆍ 54 14장 왜 헬라어 문학은 싫어하고 라틴어는 쉽게 배웠는지에 관하여 ㆍ 57 15장 배운 것이 하나님께 사용되기를 기도하다. ㆍ 59 16장 당시에 행해지던 청소년 교육 방식을 거절하다. ㆍ 60 17장 학문의 허망함 ㆍ 62 18장 사람들은 학습의 법칙은 지키지만 하나님의 법은 무시한다. ㆍ 63 제 2 권 | 16세의 청소년기 : 배나무 아래에서 01장 사악...했던 청년 시절을 회상하며 탄식하다. ㆍ 70 02장 자신이 탐닉했던 방탕한 정욕 ㆍ 70 03장 학문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ㆍ 73 04장 친구들과 저지른 도둑질 ㆍ 77 05장 죄를 짓게 되는 동기 ㆍ 78 06장 도둑질을 즐긴 이유 ㆍ 80 07장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ㆍ 83 08장 도둑질을 하게 된 이유 ㆍ 84 09장 악한 동료의 영향 ㆍ 85 10장 하나님과 함께할 때에야 참된 평안과 불변의 생명이 있다. ㆍ 86 제 3 권 | 17세부터 19세까지 카르타고에서 01장 사랑을 구하다. ㆍ 90 02장 연극 공연에 사로잡히다. ㆍ 91 03장 교만함과 난폭한 행위 ㆍ 94 04장 키케로의 『호르텐시우스』를 읽고 ㆍ 96 05장 성경을 읽고 실망하다. ㆍ 98 06장 마니교의 오류에 빠지다. ㆍ 99 07장 이치에 맞지 않는 마니교의 교리 ㆍ 102 08장 범죄의 이유에 대한 마니교의 주장에 반대한다. ㆍ 106 09장 인간의 범죄 행위에 대하여서는 하나님이 정하신다. ㆍ 109 10장 마니교가 주장한 하찮은 땅의 열매 가르침 ㆍ 110 11장 타락한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기도 ㆍ 111 12장 아들의 회심에 대한 어느 주교의 충고 ㆍ 113 제 4 권 | 19~28세 : 어거스틴의 청년기 01장 마니교에 미혹되어 남을 미혹하고 속이다. ㆍ 118 02장 가장 좋아하는 수사학을 가르치면서 ㆍ 119 03장 점성술에 빠져 친구나 의사의 충고를 따르지 않음 ㆍ 121 04장 친구의 죽음과 회심 ㆍ 124 05장 우는 것이 비참한 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이유 ㆍ 126 06장 친구의 죽음에 탄식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다. ㆍ 127 07장 고향을 떠나 카르타고로 가다. ㆍ 129 08장 시간이 흘러 근심이 없어지다. ㆍ 130 09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잃지 않는다. ㆍ 132 10장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으시면 우리도 안전하지 않다. ㆍ 133 11장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 불변하시다. ㆍ 134 12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가치 ㆍ 136 13장 사랑은 은혜에서 나오며 아름다움은 우리를 유혹한다. ㆍ 138 14장 ‘아름다운 것들과 조화로운 것들’에 관한 책들에 대하여 ㆍ 139 15장 물질적인 것에 눈이 멀어 영적인 것을 인식하지 못함 ㆍ 142 16장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들』을 읽다. ㆍ 145 제 5 권 | 29세 : 파우스투스와 암브로시우스 01장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에게 고백해야 한다. ㆍ 152 02장 전능하신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고자 하는 자들의 헛됨 ㆍ 153 03장 마니교의 가장 존경받는 주교 파우스투스 ㆍ 154 04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이 참 행복을 준다. ㆍ 158 05장 거짓 교리를 가르치며 성령을 사칭하는 마니교 ㆍ 158 06장 인문학을 알지 못하는 파우스투스에 대한 실망 ㆍ 161 07장 마니교의 오류를 깨닫고 마니교에서 멀어지다. ㆍ 163 08장 로마로 가다. ㆍ 165 09장 열병에 걸려 심각한 상태에 빠지다. ㆍ 169 10장 마니교를 떠났지만 아직 가지고 있던 왜곡된 생각 ㆍ 171 11장 신약 성경의 진정성에 관한 엘피디우스의 반응 ㆍ 175 12장 로마에서 수사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부정을 발견하다. ㆍ 176 13장 밀라노에 가서 암브로시우스를 만나다. ㆍ 177 14장 암브로시우스의 설교에 감동하다. ㆍ 179 제 6 권 | 30세의 어거스틴 01장 밀라노까지 아들을 따라온 어머니 ㆍ 184 02장 순종하여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관심을 버리는 어머니 ㆍ 186 03장 그리스도교에 대한 오해를 깨닫다. ㆍ 188 04장 자신의 오해를 깨닫고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이해하다. ㆍ 191 05장 성경의 권위와 드러난 진리의 인식 ㆍ 193 06장 참된 기쁨의 근원과 원인에 대하여 ㆍ 196 07장 검투 경기에 광적으로 빠져 있는 알리피우스 ㆍ 199 08장 다시 검투 경기에 빠진 알리피우스 ㆍ 202 09장 도둑 혐의를 받은 알리피우스 ㆍ 204 10장 알리피우스의 결백과 영원한 친구 네브리디우스 ㆍ 206 11장 새로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게 되다. ㆍ 209 12장 독신의 삶에 대한 알리피우스와의 대화 ㆍ 212 13장 한 소녀와 약혼하고 그녀가 더 자라기를 기다리다. ㆍ 214 14장 친구들과 공동체를 만들려는 계획이 이내 방해를 받다. ㆍ 215 15장 정부를 떠나보내고 다른 여자를 맞아들이다. ㆍ 216 16장 계속해서 죽음과 심판의 공포의 위협을 받다. ㆍ 217 제 7 권 | 31세 때의 일 01장 하나님의 본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다. ㆍ 222 02장 네브리디우스가 마니교에 반박한 근거 ㆍ 225 03장 악의 기원은 인간의 자유의지이다. ㆍ 226 04장 하나님은 부패하지 않으신다. ㆍ 228 05장 악의 기원에 대해 탐구하다. ㆍ 230 06장 점성술사들이 별자리를 보고 추론한 점괘를 거부하다. ㆍ 232 07장 악의 원인에 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다. ㆍ 237 08장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진리에 도달하게 되다. ㆍ 239 09장 성육신에 관하여 플라톤주의와 기독교 교리를 비교하다. ㆍ 239 10장 내면을 성찰하는 사람에게 알려지는 신령한 빛 ㆍ 243 11장 피조물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홀로 불변하시다. ㆍ 244 12장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은 그것이 무엇이든 매우 선하다. ㆍ 245 13장 창조된 세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ㆍ 246 14장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어떤 피조물에도 불만이 없다. ㆍ 248 15장 존재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다. ㆍ 248 16장 악은 실체가 아닌 의지의 왜곡에서 생겨난다. ㆍ 249 17장 진리의 불변하는 저자이신 하나님을 발견하다. ㆍ 250 18장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유일한 길이시다. ㆍ 252 19장 성육신에 대한 말씀을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ㆍ 253 20장 플라톤에서 성경으로 옮겨간 것을 기뻐하다. ㆍ 255 21장 플라톤에게서 발견할 수 없는 것을 성경에서 발견하다. ㆍ 257 제 8 권 | 32세 때의 일 01장 심플리키아누스를 찾아가 성적 정욕에 대해 상의하다. ㆍ 262 02장 빅토리누스가 성경을 읽다가 회심한 것을 듣게 되다. ㆍ 264 03장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의 회개를 특히 기뻐하신다. ㆍ 268 04장 위대한 인물의 회심은 기쁨 또한 크다. ㆍ 271 05장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원인들에 관하여 ㆍ 272 06장 이집트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 안토니우스에 대하여 ㆍ 276 07장 아직도 진리를 찾지 못한 비참함을 한탄하다. ㆍ 280 08장 정원에서 마음의 싸움 ㆍ 283 09장 마음에게 명령하지만 저항하는 이유 ㆍ 285 10장 두 종류의 영혼을 주장하는 마니교도들의 주장에 반박하다. ㆍ 287 11장 영혼과 육체의 투쟁 ㆍ 291 12장 마침내 회개하다. ㆍ 294 제 9 권 | 세례와 어머니의 죽음 01장 하나님의 자비를 찬양하고, 자신의 악함을 인정하다. ㆍ 300 02장 폐에 병이 들기 시작하면서 교사직을 그만두려 하다. ㆍ 301 03장 베레쿤두스와 네브리디우스의 회심과 죽음 ㆍ 304 04장 카시키아쿰 별장에서 알리피우스와 함께 지내다. ㆍ 306 05장 이사야서를 읽으려 했으나 이해하지는 못하다. ㆍ 313 06장 밀라노에서 세례를 받다. ㆍ 313 07장 교회 찬송의 유래와 두 순교자의 유해 발견 ㆍ 315 08장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린 시절 받은 교육에 대하여 ㆍ 317 09장 정숙한 어머니 모니카에 대하여 ㆍ 321 10장 어머니가 소천하기 전에 천국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다. ㆍ 324 11장 열병에 걸린 어머니 모니카가 오스티아에서 소천하다. ㆍ 328 12장 어거스틴이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한 방식 ㆍ 330 13장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다. ㆍ 334 제 10 권 | 회심 후의 기억 01장 오직 하나님 안에만 인간의 소망과 기쁨이 존재한다. ㆍ 340 02장 모든 것을 분명히 아시는 하나님 ㆍ 340 03장 하나님께 왜 올바르게 고백해야 하는가? ㆍ 341 04장 자신의 고백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는 선을 행하다. ㆍ 343 05장 사람은 자기 자신을 온전히 알지 못한다. ㆍ 346 06장 감각의 지식과 이성의 사용으로 얻어지는 하나님의 사랑 ㆍ 347 07장 하나님은 감각으로 알 수 있는 분이 아니다. ㆍ 350 08장 기억의 본질과 놀라운 능력에 관하여 ㆍ 351 09장 학문에 관한 기억 ㆍ 355 10장 문학은 감각을 통해 기억의 더 은밀한 곳으로부터 나온다. ㆍ 356 11장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ㆍ 358 12장 수학적인 것들에 대한 회상에 관하여 ㆍ 359 13장 기억이 모든 것을 보유하고 있다. ㆍ 360 14장 기쁨과 슬픔이 마음과 기억에 되살아나는 방식에 관하여 ㆍ 360 15장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미지 역시 기억 속에 있다. ㆍ 363 16장 기억의 부재는 망각이다. ㆍ 364 17장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기억의 능력을 초월해야 한다. ㆍ 367 18장 기억 속에 보관되어 있지 않다면 상실된 것을 찾을 수 없다. ㆍ 368 19장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ㆍ 369 20장 행복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ㆍ 370 21장 행복한 삶은 어떻게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가? ㆍ 373 22장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ㆍ 375 23장 진리 안에서 기뻐하고자 원하다. ㆍ 376 24장 진리를 발견하는 자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ㆍ 378 25장 하나님이 자신의 기억에 거하심을 기뻐하다. ㆍ 379 26장 무소부재하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ㆍ 380 27장 하나님을 너무 늦게 사랑하게 된 것을 탄식하다. ㆍ 380 28장 삶의 비참함에 관하여 ㆍ 381 29장 모든 소망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있다. ㆍ 382 30장 없애 버리고 싶은 꿈의 그릇된 이미지들 ㆍ 383 31장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의 정욕 ㆍ 385 32장 가장 쉽게 극복되는 향기의 유혹에 관하여 ㆍ 390 33장 귀의 쾌락을 극복하다. ㆍ 391 34장 시각의 매우 위험한 유혹에 관하여 ㆍ 393 35장 눈의 정욕에 의해 자극을 받는 호기심의 유혹 ㆍ 396 36장 교만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기쁘게 한다. ㆍ 400 37장 칭찬에 대한 사랑으로 강한 공격을 받다. ㆍ 402 38장 헛된 영광은 가장 위험한 것이다. ㆍ 406 39장 자기 만족은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죄이다. ㆍ 407 40장 영혼에 대한 유일하게 안전한 휴식처는 하나님께 있다. ㆍ 407 41장 자신의 세 가지 욕망을 정복하면서 구원에 이르게 된다. ㆍ 409 42장 많은 이(신플라톤주의자)들이 중보자를 추구하는 방식 ㆍ 410 43장 그리스도만이 참되고 가장 효과적인 중보자이시다. ㆍ 411 제 11 권 | 천지창조와 시간에 관한 연구 01장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향해 고백하는 이유 ㆍ 416 02장 성경을 통해 진리에 이르기를 하나님께 간구하다. ㆍ 417 03장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ㆍ 420 04장 하늘과 땅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며 소리를 지른다. ㆍ 421 05장 하나님은 이 세상을 자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ㆍ 422 06장 하나님은 사라져 가는 말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ㆍ 423 07장 모든 것이 영원한 그분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ㆍ 424 08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진리를 배운다. ㆍ 425 09장 지혜와 시작 ㆍ 427 10장 창조 이전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질문하는 사람들 ㆍ 428 11장 시간의 관계에 지배를 받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성에 대하여 ㆍ 428 12장 창세전에 하나님이 하고 계셨던 것 ㆍ 429 13장 하나님이 시간을 창조하시기 전,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ㆍ 430 14장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직 현재만이 실재다. ㆍ 432 15장 현재라는 시간에는 오직 한순간만 있을 뿐이다. ㆍ 434 16장 시간은 지나가고 있는 동안만 인식되거나 측정될 수 있다. ㆍ 437 17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있다. ㆍ 437 18장 과거와 미래의 시간은 오직 현재로서만 생각될 수 있다. ㆍ 438 19장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미래의 것들을 가르치시는가? ㆍ 441 20장 시간은 어떤 식으로 적절하게 지정될 수 있는가? ㆍ 441 21장 시간은 어떻게 측정되는가? ㆍ 442 22장 시간에 대한 수수께끼를 설명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다. ㆍ 444 23장 시간이란 어떤 확장이다. ㆍ 445 24장 시간은 우리가 측정하는 물체의 움직임이 아니다. ㆍ 447 25장 시간에 관한 깨달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다시 간구하다. ㆍ 449 26장 시간을 무엇으로 측정하는가? ㆍ 449 27장 시간은 그것이 흘러 지나가는 것에 비례하여 측정된다. ㆍ 451 28장 기대하며 주목하며 기억하는 인간의 영혼 속에 있는 시간 ㆍ 455 29장 시간의 분산에서 하나님에 의한 통일을 간구하다. ㆍ 456 30장 “창세전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는가?”에 대한 반박 ㆍ 457 31장 하나님의 지식은 사람의 지식과 어떻게 다른가? ㆍ 458 제 12 권 | 창세기 1장 강해 01장 진리 발견의 어려움에 대하여 ㆍ 462 02장 이중의 하늘 ㆍ 462 03장 수면 위에 있는 깊음과 보이지 않고 형체가 없는 땅에 관하여 ㆍ 463 04장 형체 없는 물질에서 아름다운 세상이 생겨났다. ㆍ 464 05장 물질의 형태는 무엇과 같은 것이었나? ㆍ 464 06장 무형의 물질에 대해 잘못 생각했다고 고백하다. ㆍ 465 07장 하나님이 무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ㆍ 467 08장 형태 없는 자료에서 이 세상이 만들어지다. ㆍ 468 09장 왜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는가 ㆍ 470 10장 하나님께 가르침 받기를 간구하다. ㆍ 470 11장 하나님이 어거스틴에게 보여 주신 것 ㆍ 471 12장 시간이 없는 두 피조물 ㆍ 474 13장 왜 창조한 날짜를 기록하지 않는가 ㆍ 475 14장 거룩한 성경의 깊이와 성경의 원수들에 관하여 ㆍ 476 15장 반론에 대한 대답 ㆍ 477 16장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과 어떤 관계도 가지고 싶어 하지 않다. ㆍ 481 17장 창세기 1:1에 대한 다섯 가지 해석을 언급하다. ㆍ 483 18장 어떤 오류가 성경 해석에서 해를 끼치지 않는가? ㆍ 485 19장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을 언급하다. ㆍ 486 20장 다양하게 이해되는 ‘태초에’라는 단어에 관하여 ㆍ 487 21장 “땅이 보이지 않았다”라는 말에 대한 설명 ㆍ 488 22장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하여 ㆍ 489 23장 설명이 필요한 두 종류의 차이점 ㆍ 492 24장 특정한 것만을 모세의 참뜻이라 말할 수 없다. ㆍ 492 25장 모호한 부분에 관하여 서로 의견이 다를 때 ㆍ 494 26장 성경에 적절한 서술방법에 대하여 ㆍ 497 27장 창세기의 스타일은 단순하고 명료하다. ㆍ 498 28장 여러 해석의 가능성 ㆍ 499 29장 “태초”를 “가장 먼저 만드신”으로 해석하는 사람의 견해 ㆍ 501 30장 다양한 의견 속에서 사랑과 하나님의 진리를 연합함 ㆍ 504 31장 모세는 모든 진리를 알고 있다. ㆍ 505 32장 신성한 진리는 성령으로서만 계시된다. ㆍ 506 제 13 권 | 삼위일체와 성령의 본질 01장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을 예배하겠다고 약속드리다. ㆍ 510 02장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풍성한 선하심으로 살아간다. ㆍ 511 03장 창세기 1:3의 “빛이 있으라” ㆍ 513 04장 하나님은 피조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ㆍ 514 05장 창세기 1장의 첫 두 구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식하다. ㆍ 515 06장 “수면 위에 운행하신” 성령 ㆍ 516 07장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신다. ㆍ 517 08장 하나님께로부터만 행복한 안식에 이를 수 있다. ㆍ 518 09장 왜 성령께서 수면 위에 운행하고 계셨는가? ㆍ 519 10장 성령에 의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ㆍ 520 11장 사람 안에 있는 삼위일체의 상징들 ㆍ 521 12장 창세기 1장에 나타난 풍유적 설명 ㆍ 522 13장 사람의 새롭게 됨은 이 세상에서 완성되지 않는다. ㆍ 523 14장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 ㆍ 525 15장 궁창과 위에 있는 피조물들(창 1:6)에 대한 풍유적 설명 ㆍ 526 16장 불변하는 빛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분을 알 수 없다. ㆍ 529 17장 바다와 열매 맺는 땅(창 1:9, 11)에 대한 풍유적 해석 ㆍ 529 18장 하늘의 광명체들과 별들, 날과 밤(창 1:14)에 대하여 ㆍ 531 19장 모든 사람이 하늘의 궁창에 있는 별이 되어야 한다. ㆍ 533 20장 파충류와 날아다니는 피조물(창 1:20)에 관하여 ㆍ 535 21장 살아 있는 영혼, 새들, 물고기들(창 1:24)에 관하여 ㆍ 537 22장 마음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형상(창 1:26)을 설명하다. ㆍ 540 23장 모든 것을 다스리는 능력을 가진다는 것(창 1:26) ㆍ 542 24장 식물과 동물에게 축복하지 않으신(창 1:28) 이유 ㆍ 545 25장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인 땅의 열매들(창 1:29)을 설명하다. ㆍ 548 26장 긍휼의 역사가 주는 혜택은 열매와 관련된 것이다. ㆍ 549 27장 기적은 ‘물고기’와 ‘고래’라는 이름으로 표현된다. ㆍ 552 28장 창세기 1장의 마지막 구절 “모든 것이 심히 좋았더라” ㆍ 553 29장 하나님께서 여덟 번이나 “보시니 좋았다”라고 하신 이유 ㆍ 554 30장 세상의 기원에 대한 마니교와 영지주의의 설명을 거절하다. ㆍ 555 31장 창세기 1장의 은유적 해석에 대하여 ㆍ 556 32장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물들에 대하여 ㆍ 557 33장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무에서 창조되었다. ㆍ 559 34장 하나님의 창조 전체의 은유적 해석 ㆍ 560 35장 저녁이 없는 안식의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다. ㆍ 561 36장 하나님 안에 있는 영생의 안식 ㆍ 562 37장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에 관하여 ㆍ 562 38장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안식하기를 원함 ㆍ 563 부록 및 주석 부록 ㆍ 566 주석 ㆍ 570

역사서문 중에서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위대한 신학자이자 평생 설교와 목양 사역에 헌신했던 목회자의 치열했던 영적 고뇌를 솔직하게 담고 있다. 따라서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이나 『하나님의 도성』과 같은 뛰어난 교리적?사상적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어거스틴을 이 『고백록』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을 방탕하게 허비해 버린 탕자였으며 어떤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쓸모없는 황무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자신에게서 떠난 적이 없으셨다. 마침내 그 탕자이자 황무지와 같은 어거스틴은 “주님이 우리를 주님 당신에게 나아가도록 지으셨고 우리의 마음은 주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 쉼을 얻지 못한다”라는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 밖에서 유리방황하던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값없이 주시는 은혜에 대한 탐구와 감격과 감사와 찬양이 이 책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득 차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저]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조동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