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화장품 수출 3위국 반열
한국 대표 수출 효자 산업 위상 굳건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 시장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리 화장품 산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일구었고, 화장품 수출 3위국 반열에 오르는 등 한국 대표 수출 효자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1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에서 한국은 프랑스(20조4300억원), 미국(10조9500억원)에 이어 10조5100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2022년 6월까지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0조5100억원으로 역대 가장 큰 수출규모를,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규모도 16억 1,147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수출규모는 매년 고도성장 추이를 보여, 2012년 10억 6,700만 달러에서 2016년 4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2021년 91억 8,357억 달러로 10년 간 8.6배 규모로 높은 성장을 보이면서 수출 효자 산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췄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K-뷰티 산업의 탄탄한 성장에도 아직 극복해야 하는 면도 산재해 있습니다. 중국 중심의 수출편중 현상을 벗어나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 판로 확대와 온라인과 모바일 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 구조조정과 이로 인한 내수 판매채널 간 불균형심화 등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인프라가 탄탄하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제품의 신뢰도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은 기술과 품질력,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 K-팝 등 K 브랜드와 결합된 이미지 상승 등이 해외 수출의 꾸준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한 내부 체력을 길러야할 시간입니다. 제조사와 브랜드사는 물론 제조 기반의 근간을 이루는 원부자재 기업과의 상생 시스템도 더욱 긴밀히 구축해야 합니다. 이들 기업 간 안정적인 협업 시스템이 공고히될 때 화장품 산업은 한 층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장업신문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화장품 제조사와 부자재 기업을 정리한 ‘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총람’을 발간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주요 기업의 현황 자료를 최대한 포함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 총람’은 제조사, 부자재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기업의 일반 현황과 특징, 생산능력, 특허, 인증 현황 등의 자료를 꼼꼼히 수록했습니다.
이번 책자는 국내외관련 기업과 투자사, 각종 유통업체 등에 보급됩니다. 또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각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책자에는 다양한 기업정보가 있어야 하는 구매 및 상품개발부서는 물론 한국산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준비하는 해외 바이어와 기업에도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업신문은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산업과 동행하면서 산업발전과 육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에도‘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총람’이 제작될 수 있도록 자료의 협조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9월
장업신문 발행인 회장 이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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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3위국 반열
한국 대표 수출 효자 산업 위상 굳건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 시장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리 화장품 산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일구었고, 화장품 수출 3위국 반열에 오르는 등 한국 대표 수출 효자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1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에서 한국은 프랑스(20조4300억원), 미국(10조9500억원)에 이어 10조5100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2022년 6월까지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0조5100억원으로 역대 가장 큰 수출규모를,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규모도 16억 1,147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수출규모는 매년 고도성장 추이를 보여, 2012년 10억 6,700만 달러에서 2016년 4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2021년 91억 8,357억 달러로 10년 간 8.6배 규모로 높은 성장을 보이면서 수출 효자 산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췄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K-뷰티 산업의 탄탄한 성장에도 아직 극복해야 하는 면도 산재해 있습니다. 중국 중심의 수출편중 현상을 벗어나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 판로 확대와 온라인과 모바일 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 구조조정과 이로 인한 내수 판매채널 간 불균형심화 등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인프라가 탄탄하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제품의 신뢰도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은 기술과 품질력,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 K-팝 등 K 브랜드와 결합된 이미지 상승 등이 해외 수출의 꾸준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한 내부 체력을 길러야할 시간입니다. 제조사와 브랜드사는 물론 제조 기반의 근간을 이루는 원부자재 기업과의 상생 시스템도 더욱 긴밀히 구축해야 합니다. 이들 기업 간 안정적인 협업 시스템이 공고히될 때 화장품 산업은 한 층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장업신문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화장품 제조사와 부자재 기업을 정리한 ‘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총람’을 발간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주요 기업의 현황 자료를 최대한 포함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 총람’은 제조사, 부자재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기업의 일반 현황과 특징, 생산능력, 특허, 인증 현황 등의 자료를 꼼꼼히 수록했습니다.
이번 책자는 국내외관련 기업과 투자사, 각종 유통업체 등에 보급됩니다. 또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각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책자에는 다양한 기업정보가 있어야 하는 구매 및 상품개발부서는 물론 한국산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준비하는 해외 바이어와 기업에도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업신문은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산업과 동행하면서 산업발전과 육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에도‘2022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부자재 기업총람’이 제작될 수 있도록 자료의 협조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9월
장업신문 발행인 회장 이관치
장업신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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