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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그래픽노블) 
커트 보네거트, 공보경, 앨버트 먼티스 ㅣ 문학동네 ㅣ Slaughterhouse-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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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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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page/180*251*20/7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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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688987/895468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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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 고전이자 독보적인 반전反戰 소설 『제5도살장』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소설 커트 보니것 대표 걸작 『제5도살장』 최초의 그래픽노블! 웃음과 유머로 절망에 맞선 작가,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대표 장편 『제5도살장』의 그래픽노블이 커트 보니것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에서 출간된다. 보니것이 스스로 A+를 매긴 대표작이자 그를 미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반전反戰 작가로 자리매김시킨 작품 『제5도살장』은 명실상부 20세기 고전으로 손꼽힌다. 『제5도살장: 그래픽노블』은 ‘만화계의 아카데미상’ 아이너스상을 두 차례 수상한 만화가이자 기획자 라이언 노스가 각색하고 스페인의 저명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앨버트 먼티스가 그림을 그렸다. “정신분열증적” 방식으로 서술된 『제5도살장』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인 이 그래픽노블은 “20세기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의 압도적으로 눈부신 시각적 번역작” “보니것이 처음인 독자도, 보니것의 골수팬도 모두 만족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 들어보라: 빌리 필그림은- -킬고어 트라우트의 소설을 읽었고 -드레스덴 공습을 겪었으며 -트랄파마도어 행성에 다녀왔고 -커트 보니것을 만났고 -시간에 갇혔다. ★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소설’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 100 들어보라, 빌리 필그림은 시간에서 풀려났다! 케이프코드의 안락한 환경에서 살았던(담배를 너무 많이 피웠던) 독일계 미국인 4세. 오래전 미군 보병 정찰대원으로 전쟁포로가 됐던 그는 ‘엘베강의 피렌체’라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의 폭격을 목격했고, 살아남아 그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 그는 자식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대학살에 참여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것은 비행접시를 보낸 트랄파마도어 행성의 이야기들을 약간의 전보 형식에 정신분열증적 방식으로 다룬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_본문 15쪽 주인공 빌리 필그림은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전선에서 낙오해 독일군 포로가 된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가축 도살장으로 쓰이던 ‘제5도살장’에 갇히게 되는데, 무기도 없고 제대로 된 군복도 갖춰 입지 못하고 충분히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종전을 불과 몇 달 앞둔 1945년의 어느 날, 미영 연합군의 폭격으로 드레스덴 전체가 불바다가 되었다. 13만 명의 시민들이 몰살당했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그리고 빌리 필그림은 시간에서 풀려났다! 그의 시간여행은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었고, 그는 자신의 죽음을, 그다음엔 탄생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책에 쏟아진 찬사] 20세기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의 압도적으로 눈부신 시각적 번역작. 보니것의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기이한 즐거움을 느꼈다. _케빈 파워스(소설가) 노스와 몬테이는 문학작품을 각색한 그래픽노블 중 최고의.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_라이브러리 저널 보니것이 처음인 독자도, 보니것의 골수팬도 모두 만족할 작품. _마거릿 베넷(만화가) 내게 브라우티건과 보니것은 실로 거대한 존재였다. 그들을 알고 있었기에 나다운 소설을 쓸 수 있었다.” _무라카미 하루키(소설가) 너무나 특별하다. 보니것은 우리를 위해 우리를 둘러싼 풍경의 지도를 만들고, 우리가 잘 아는 장소에 이름을 붙여준 작가다. _도리스 레싱(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보니것은 확고한 자신만의 문체를 지닌 경이적인 작가다. 그에게, 우리 시대의 마크 트웨인에게 경의를 표한다. _노먼 메일러(퓰리처상 수상 작가) 그 누구도 보니것과 같을 수는 없다. 그는 단 한 번도 지루했던 적이 없다. _고어 비달(소설가) 보니것은 가장 강력하고 탄탄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다. 그 누구도 보니것이 될 수 없다. _존 어빙(소설가)
  • 나는 현재에 대해 자문했다. 그것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깊은지, 내 것은 얼마만큼인지. _본문 5쪽 커트를 위하여. 목숨을 잃은 자들을 위하여. 풀려난 자들을 위하여. _본문 9쪽 드레스덴 참사, 대단히 비싸고 꼼꼼히 계획된 그것은 너무도 무의미했다. 마침내 이 지구상의 단 한 사람이 그것으로부터 어떤 이득을 취했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이 책을 썼고, 이 책은 내게 많은 돈과 명예를 ??겨주었다. 뭐, 그런 거지. 어쨌거나 나는 죽은 사람 한 명당 2달러 혹은 3달러를 번 셈이다. 나도 그 일에 발을 담그고 있다. _본문 11쪽 이 모든 일은 커트에게 대부분 실제로 일어났다. _본문 13쪽 메리, 명예를 걸고 맹세할게요. 내 책에서 존 웨인이 맡을 역은 없을 겁니다. 사실, 책 제목을 ‘소년 십자군’이라 붙일 예정이에요. _본문 13쪽 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어떤 것도 아프지 않았다. _본문 16쪽 들어보라. 빌리 필그림은 시간에서 풀려났다. _본문 16쪽 지지배배뱃? _본문 16쪽 빌리는 어느 시간으로 흘러갈지 통제할 수 없다. 다음에 인생의 어떤 부분이 펼쳐질지 알 수 없기에 그는 늘 두려워한다. _본문 18쪽 1967년 트랄파마도어인들은 빌리에게 처음으로 시간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알려준다. 모든 순간은 동시에 존재한다. 트랄파마도어인들은 뻗어나간 산맥을 보듯 시간의 각 순간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그들에게 빌리 필그림의 인생은 이런 식으로 보인다. _본문 19쪽 트랄파마도어인은 주검을 봐도 그저 죽은 사람이 그 순간에 나쁜 상태에 처해 있다고, 다른 많은 순간에는 괜찮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죽은 사람을 봐도 어깨를 으쓱하면서 ‘뭐, 그런 거지’라고 말한다. _본문 20쪽 하느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빌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었다. _ 본문 44쪽 나는 트랄파마도어인이고, 당신이 쭉 뻗어나간 로키산맥을 한눈에 보듯 모든 시간을 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시간이죠. 변하지 않아요. 설명할 수 없어요. 그냥 그런 거니까요. 시간을 한 순간씩 떼어놓고 보면, 아까 내가 말했듯이, 우리 모두가 호박 속에 갇힌 벌레인 걸 알게 될 겁니다, _본문 75쪽 나는 우주의 유인 행성 서른한 곳을 방문했고, 행성에 관한 백 개 이상의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필그림 씨. 그중 지구에서만 ‘자유의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_본문 75쪽 ‘누군가를 죽이기 전에 그의 연줄이 변변찮은지 확인해라!’ _본문 94쪽 아시겠지만 나는 시간이 존재한 이래로 무분별한 학살을 이어온 행성 출신입니다. 내 동포가 급수탑에서 산 채로 끓여 죽인 여학생들의 시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동포들은 자기네가 순수한 악과 싸우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죠. 지구인들은 우주에서 무시무시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_본문 100쪽 끔찍한 시간은 무시하고 좋은 시간에 집중하라. _본문 102쪽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안녕하세요. _본문 119쪽 “사람들은 놀랍고 새로운 거짓말을 수없이 생각해낼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더이상 살고 싶어지지 않을 테니까.” _본문 191쪽 뒤돌아보지 말라고들 한다. 물론 나도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_본문 195쪽
  • 커트 보네거트 [저]
  • 1922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독일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공부했으며 1943년 제2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었다. 1945년 전선에서 낙오해 드레스덴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는 동안, 인류 최대 학살극 중 하나인 드레스덴 폭격을 겪는다. 한 도시가 용광로가 되고 13만 명의 시민들이 몰살당한 이때의 체험이 장편소설 『제5도살장』을 비롯하여 미국 문학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그의 반전反戰 문학의 토대가 된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돌아와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지만 생업을 위해 학위를 포기하고 소방수, 영어교사, 자동차 영업사원 등의 일을 병행하며 글쓰기를 계속했다. 1952년 첫 장편소설 『자동 피아노』를 출간하며 등단했으며, 『고양이 요람』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주목받는 작가가 된다. 촌철살인의 유머와 풍자, 세계를 보는 기발한 시각으로 수많은 작가와 창작자들에게 존경받는 작가이자 마크 트웨인의 뒤를 잇는 미국을 대표하는 블랙유머의 대가로 칭송받는다. 『갈라파고스』는 보니것식 유머와 풍자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장편소설로, 독자들을 백만 년 후의 세상으로 초대하여 인류의 종말과 새 인류의 탄생을 그만의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 『타이탄의 미녀』, 『마더 나이트』, 『세상이 잠든 동안』,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 공보경 [저]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목요일 살인 클럽』, 『로드워크』, 『매이즈러너』 시리즈, 『테메레르』 시리즈, 『제인 스틸』, 『아크라 문서』, 『작은 아씨들』, 『물에 잠긴 세계』, 『하이라이즈』, 『스트레인저』, 『개들의 섬』, 『양들의 침묵』 등이 있다.
  • 앨버트 먼티스 [저]
  • 스페인의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97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만화 <슈퍼 마리오>에 빠져 지냈다. 바르셀로나대학교에서 순수예술을 공부했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풍자 주간지 <화요일El Jueves>을 총괄했다. 2014년 풍자 월간지 <자부심과 만족Orgullo y Satisfaccion>을 창간하고 SF 만화를 펴내기 시작했다. 대표작인 SF 앤솔러지 시리즈 ‘우주!Universe!’로 아이스너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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