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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교실 
송은주 ㅣ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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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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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page/146*210*24/48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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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34998/893493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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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송은주 교사가 밀착 기록한 나 자신과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교실 증언 상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한국의 교실은 진지한 점검과 방향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맞았다. 첫 책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를 통해 현장 경험 기반의 날카로운 통찰과 섬세한 취재, 과감한 제언으로 교육계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칼럼니스트 송은주 교사가 두 번째 교육 에세이 《다시 일어서는 교실》을 출간했다. 흔들리는 교권과 학부모와의 갈등, 외면하는 학교 속에서 위태로운 교실 현장을 비추며, 뿌리 깊은 교육문제를 해결할 길을 찾는다. 무엇이 교사를 체념하게 하는가? 교사는, 부모는, 교육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사는 ‘잠재적 아동학대 범죄자’, 학부모는 ‘잠재적 괴물’처럼 여기며 갈등이 고조되는 현실에서 학교는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교실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보지 못하고 무엇을 희생시키고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무엇을 살려야 하는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대생, 전현직 교사, 교장과 교감, 장학사, 교육부 관계자까지 교실과 관계된 모두의 상처와 희망을 담았다. 치열하게 말하고 각자의 상처를 이해할 때 서로를 살리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그 끝에 ‘다시 일어서는 교실’이 있다. “꽃 같은 삶으로 많은 이의 길을 바꿔주신 서이초 선생님과 우리 교육을 학교 안팎에서 지탱하고 있는 대한민국 교사와 학부모께 이 책을 바친다.” _본문에서
  •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송은주 교사가 밀착 기록한 나 자신과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교실 증언 교사는 ‘잠재적 아동학대 범죄자’, 학부모는 ‘잠재적 괴물’처럼 여기며 갈등이 고조되는 현실에서 학교는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송은주 교사는 《다시 일어서는 교실》을 통해 흔들리는 교권과 학부모와의 갈등, 외면하는 학교 속에서 위태로운 교실 현장을 비추며, 뿌리 깊은 교육문제를 해결할 길을 찾는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교실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보지 못하고 무엇을 희생시키고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무엇을 살려야 하는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대생, 전현직 교사, 교장과 교감, 장학사, 교육부 관계자까지 교실과 관계된 모두의 상처와 희망을 담았다.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왜곡 없이 인식하고 공통된 시선을 발견해볼 수 있도록 한다. 삶의 학교를 향한 다섯 개의 시선 우리가 보지 못한 아픔들을 비추다 이 책은 5개의 시선으로 교육 현장을 바라본다. 1장 교사의 시선에서는 교사들을 죽음으로 내몬 악성 민원의 실체를 파헤친다. 저자는 교육법, 민원시스템, 사회적 인식 등 그 원인을 다각도로 들여다보며, 교사들의 비슷한 죽음을 막기 위해 교실과 가정에서 지켜져야 할 선을 제시한다. 2장 학부모의 시선에서는 폐쇄적이고 소통이 어려운 학교와 교사 사이에서 흔들리는 학부모의 현실을 드러낸다. 저자는 학부모-교사 간의 소통이 어떤 지점에서 어긋나는지 짚어내며, 고여 있던 양쪽의 마음이 이해의 폭을 넓히며 만나도록 한다. 3장 학교의 시선에서는 ‘늘봄학교’ ‘챗봇 민원시스템’ 등 학교의 운영 방식과 교육 정책에 책임이 있는 교장, 장학사, 교육부 리더의 역할을 질문한다. 저자는 현장을 잘 알고 있는 교사로서 학교 실정에 맞는 정책과 교육시스템에 한발 다가선다. 4장 공교육의 시선에서는 사교육과 대안학교 사이에서 공교육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저자는 아이를 공립학교에 보낸 부모로서 간절한 바람을 담아 공교육이 다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한다. ‘학생의 시선’을 담은 각 장 사이의 인터뷰에는 초중고 공립학교, 대안학교, 교대 학생들의 학교에 관한 순수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생각들이 담겨 있다. “교사에게, 학부모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교사와 학생의 인권이 잘 지켜진다고 생각하는지” “학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진솔한 답변은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단 하나, 오직 학생이어야 함을 일깨운다. 더 이상의 ‘희생 없는 교실’을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얽히고설킨 문제들이 그저 하나의 원인 때문일 수는 없다. 정문정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공교육 붕괴와 교권 추락을 두고 “저마다 제각각인 진단과 해법”을 직접 발로 뛰며 한곳에 모으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연결하는 교육의 거대한 지도를 완성해낸다.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각자의 입장들은 생생하게 살아서 서로 부딪치기도, 한곳을 향하기도, 새로운 지점을 찾아가기도 하며 공교육을 살리는 길을 향해 나아간다. 모두가 상처와 희망을 치열하게 말하고 각자의 상처를 이해할 때 서로를 살리는 길로 갈 수 있다. 그 끝에 ‘다시 일어서는 교실’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 길을 함께 가자며 손을 내민다. 어쩌면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_권재원 마장중학교 교사, 《교육 그 자체》 저자
  • 추천의 말 프롤로그: 어느 교사 학부모의 고백 1 교사의 시선: 가르치기 전에 살고 싶다 교실에서 죽어간 교사 등굣길에 놓인 근조화환 배웠다는 학부모가 더 무섭다 무엇이 교사를 체념하게 하는가 교사가 학부모에게 바라는 것 교사가 침묵해온 이유 나는 검은 점이다 느린 아이와 똥 묻은 팬티와 문자 #초등학교 5학년생 인터뷰# 우리가 바라보는 선생님과 학교 2 학부모의 시선: 나는 괴물이 아니다 오늘날 학부모로 산다는 것 나는 교권이 강화되길 원하지 않는다 누가 내 아이의 수업을 방해하는가 평범한 학부모는 억울하다 이것도 진상인가요? #중학교 1학년생 인터뷰# 어른들에게 바라는 것 나는 학교 교사에게 별 기대가 없다 학교는 왜 이렇게 폐쇄적일까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으면 하는 것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이를 위해 참아야 하는 학부모의 심정 #교대 지망 고등학교 3학년생 인터뷰# 그토록 오래 꿈꿨는데 너무나 흔들렸던 시간 3 학교의 시선: 우리가 보지 못한 아픔들 챗봇이 상담을 한다고요? 유니콘과 몬스터 어린이집 원장이 말하는 요즘 부모의 변화 초등학교가 이 꼴인데 중고등학교는 오죽할까요 늘봄은...
  • 이 책은 교사이자 학부모인 한 사람으로서 나와 아이가 서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들여다본 성찰의 기록이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며 학부모와 교사가 대치 상태인 것처럼 인식되는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 연이은 교사 집회, 법안 마련 등으로 변화가 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찾으려고 했다. _〈프롤로그〉(14p) 교권침해가 일어나는 이유는 단순히 몰상식한 일부 학부모의 인격이나 학부모의 고학력화 현상 등, 교권침해의 배경으로 지목되는 몇 가지에만 뿌리를 두고 있는 게 아니다. 어쩌면 그 뿌리 중 하나는 이미 어른이 된 사람들의 학창 시절 상처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교사라는 존재에 대한 무관심, 교권침해 행위를 방관하는 태도로 드러나는 것이라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_〈나는 교권이 강화되길 원하지 않는다〉(75p) “학부모의 요구가 무리하면 교장은 학부모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돌아가신 사건들도 교장·교감이 먼저 나서서 교사를 보호했더라면 선생님들께도 위로가 되었을 텐데 교장을 해본 입장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직 초등학교 교장 정여운 _〈교장을 파면하라〉(174p) 인터뷰를 하다 보니, 교육청의 장학사는 장학사대로 몹시 바쁜데 학교 현장에서는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다. 인터뷰에 참여한 장학사들에게 ‘지금 장학사로서 하는 일이 본인이 장학사로서 하길 기대했던 일이 맞느냐’고 물었다. 장학사가 말하는 본연의 임무, 장학이란 무엇일까? _〈장학사는 뭐 하는 사람인가〉(180p) 사교육이 없어진다고 해서 교육이 정상화된다고 볼 수도 없다. 공교육이 부실하면 부실한 공교육 안에서 또 새로운 문제가 터질 수밖에 없다. 사교육 해체가 공교육의 회복이나 바람직한 교육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결국 사교육의 존재와 상관없이 공교육은 스스로 바로 서야 한다. _〈사교육 없는 공교육이 가능한가〉(216p) 훌륭한 교육제도는 공부하기를 원하는 모두가 나이에 관계없이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자신이 아는 것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이 그에게서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은 지금 사회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반 일리치의 주장에 힘입어 공립학교의 교사로서, 그리고 고민 끝에 아이를 공립학교에 보낸 부모로서 오랜 시간 꿈꿔온 바람이 있어 몇 가지 적어본다. _〈교육선택권을 돌려주세요〉(249p) 교사와 학부모는 다른 곳을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었다. 모든 아이가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아이들이 자라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는 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양쪽의 마음이 만나는 지점에서 변화의 가능성이 보였다.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_〈에필로그〉(261p)
  • 송은주 [저]
  • 밀레니얼 세대 10년 차 초등교사.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국제사회문화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재능기부형 유튜브 〈은주클립〉을 운영하며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임용시험 준비생 대상으로 논술을 무료로 첨삭해주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자기답게 사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교사이자 부모의 입장에서 블로그에 기록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justlikesong 유튜브 www.youtube.com/eunj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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