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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4: 그리스도의 승리 
로마인 이야기1 ㅣ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김석희 ㅣ 한길사 ㅣ ロ―マ人の物語 14 : パクス·ロマ-ナ(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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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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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page/148*210*0
  • ISBN
9788935654871/893565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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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3: 최후의 노력     15,750원 (10%↓)
로마인 이야기 12: 위기로 치닫는 제국     16,65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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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시공을 관통한 고대 1천년의 흥망성쇠를 통해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 좌표를 낱낱이 주시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14권. 이 책에서는 황제조차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진 기독교 세력과의 힘 겨루기 끝에 마침내 국교로 자리 잡는 양상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정ㆍ교가 분리되지 않고 서로 간여하는 모양이 된 국가체제가 자초하게 되는 위험성을 친기독교적, 반기독교적 대표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기독교 대세라는 흐름을 탈 것인지, 흐름을 거스를 것인지, 흐름에서 발을 뺄 것인지, 여기에 속한 다양한 인간들의 명암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제1부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죽은 뒤, 피비린내나는 친족 숙청의 바람으로 대권을 잡은 둘째 아들 콘스탄티우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2부에서는 반기독교 정책으로 배교자라는 낙인이 찍힌 율리아누스 황제의 매력적인 행보를 따라간다. 제3부에서는 기독교 쪽에서 보면 군계일학과도 같은 주교 암브로시우스의 활동을 그린다.
  • 황제라 해도 이제 한 마리 양일 뿐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 역사라는 시료 용액이 담긴 비커에 몰락의 원인을 알 수 있는 뷰렛 속의 용액을 지금까지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실험을 해왔다. 물론 뷰렛 속의 용액은 매번 여러 가지로 달리하며 실험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그런데 지금 막 가장 중요한 '몰락반응'의 종말점이 찾아온 듯하다. 눈으로도 분명히 변색된 것을 확인하는 적정 포인트다. 바람 앞에 휘청이는 나무처럼 위기와 극복을 거듭하던 로마가 마침내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다. '로마인 이야기' 제 14권 '그리스도의 승리'가 주는 강한 인상이다. 종교가 몰락의 큰 원인이라도 되듯 제목에서 그런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승리'라고 명명했으니 반대쪽은 패배일 수 밖에 없다. 제목이 작가의 생각과 판단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는 듯히다. 그러나 시오노는 "로마인이 기독교도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라, 로마인이 기독교도가 되어버렸기 때문"(326쪽)이라고 말한다. 4세기 로마인들이 스스로 좋아서 선택한 일이니, 적어도 종교 면에서 '용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한다. 그 시대 기독교화는 분명 시대의 대세였다. 표지사진의 인물도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르다. 지금까지 시오노는 권마다 그 시대 로마인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인물사진을 실었는데, 모두 민중들의 소망이 반영된 지도자상이었다. 이를테면 제1권 브루투스, 제2권 스키피오, 제4~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하는 식이다. 그러나 14권에서 선택된 인물은 율리아누스 황제도 테오도시우스 대제도 아닌, 바로 밀라노 주교 성 암브로시우스이다. 로마의 최고 책임자라는 권위가 황제에서 주교로 옮겨간 느낌이다. 시오노는 이 책 전제를 지배하는 말로 이 둘의 특별한 관계를 참으로 절묘하게 표현했다. "일단 기독교도가 되면, 황제라 해도 한 마리 양일 뿐이다." '양'과 '양치기'의 승부는 뻔하다.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기독교와 세속 권력의 관계를 참으로 정확하게 팡가하고 있었다. 황제가 그 지위에 앉는 것도,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신이 인정했기 때문이고,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는 것이 주교로 되어 있는 이상, 아무리 황제라 해도 주교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다. 이것이 양자 관계의 진실이라는 것을"(380쪽) 기독교가 대세! 흐름을 탈 것이냐, 거스를 것이냐, 발을 뺄 것이냐 '3세기 로마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페르시아 왕 샤푸르에게 무릎을 꿇는 로마 황제의 모습이었다면 '4세기 로마의 위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주교의 '어린양'(세례를 받는 행위)이 된 황제의 모습이다. 기독교를 공인해주었으면서도 죽을 때까지 세례 받기를 미룸으로써 민중의 지지를 얻으면서도 주교(기독교)보다 우위에 섰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위태로운 줄타기가 13권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무게중심은 확실히 이동했다. 제14권 '그리스도의 승리'는 황제조차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진 기독교 세력과의 한판 힘 겨루기 끝에 마침내 국교로 자리 잡는 얏아을 그리고 있다. 서기 388년 41세의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원로원을 방문해 의원들에게 그리스도를 강요한 것은 1천 년이 넘도록 로마인들이 최고신으로 경배해온 유피테르에 대한 유죄선고요 사망선고 였다. 작가 시오노는 제14권에서 정.교가 분리되지 않고 서로 관여하는 꼴이 된 국가체제가 자초하게 되는 위험성을 친기독교적, 반기독교적 대표 인물들의 행동원리를 통해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야말로 기독교 대세라는 흐름을 탈 것이냐, 흐름을 거스...
  • 독자들에게 제1부 콘스탄티우스 황제 시대 (서기 337~361년) 방해가 되는 자는 죽여라 제국 삼분 한 사람의 퇴장 부제 갈루스 적장 마그넨티우스 형과 아우 부제의 처형 율리아누스, 부제가 되다 콘스탄티우스와 기독교 갈리아의 율리아누스 적극전법 게르만족 스트라스부르의 승리 로마에서 거행된 마지막 개선식 갈리아의 부흥 제2부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361~363년) 고대의 오리엔트 사산조 페르시아 율리아누스, 일어나다 내전을 무릎쓰고 구조조정 대작전 '배교자' 율리아누스 기독교에 대한 선전포고 안티오키아 페르시아 전쟁 수도 크테시폰 티그리스 북상 요절 율리아누스 이후 강화 체결 율리아누스 황제의 삶과 죽음 제3부 암브로시우스 주교 (서기 374~397년) 야만족 출신 황제 훈족 등장 아드리아노폴리스에서 당한 참패 테오도시우스 황제 야만족의 이주를 공인하다 친기독교 노선의 부활 '이교'와 '이단' '이단' 배척 '이교' 배척 논전 그리스도의 승리 (이교에 대하여) 기독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리스도의 승리 (황제에 대하여) 동서 분할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저]
  •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유학차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해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장편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도 마이니치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해부터 이탈리아에서 거주 중이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하기 시작해, 2006년에 완결했다. 1993년 《로마인 이야기1》로 신초학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바료타로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2007년에는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으며,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는 그녀가 처음 잡지에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연재할 때부터 ‘언젠가 꼭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인물인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를 다룬 걸작 평전이다.
  • 김석희 [저]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버트 조지 웰스의 『투명 인간』, 존 르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폴 오스터의 『빵 굽는 타자기』, 짐 크레이스의 『그리고 죽음』,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ldsw*** 2008/04/24 평점 추천 0
jeseo*** 2008/07/24 평점 추천 0
로마의 역사 인물사 fatecc*** 2006/03/24 평점 추천 0
로마인 이야기 14 재미있습니다. peanu*** 2010/04/28 평점 추천 0
아직 aldud*** 2008/10/22 평점 추천 0
완전조아.. rca1*** 2007/12/13 평점 추천 0
잘 받았습니다 galdo*** 2010/08/19 평점 추천 0
책 넘 잼있어요 ant0*** 2007/09/29 평점 추천 0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unjaena2*** 2006/02/21 평점 추천 0
'마니 슬퍼' chodo*** 2006/03/19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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