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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어버렸습니다 : 참다 참다 폭식하는 그 마음
에디트 시리즈1 ㅣ 김윤아 ㅣ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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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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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page/127*187*28/337g
  • ISBN
9791156333081/115633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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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시리즈(총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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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로케 생각해 : 걱정도, 슬픔도 빵에 발라 먹어버리자     11,700원 (10%↓)
  • 상세정보
  • “나를 잘 달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고, 먹는 일은 매일의 과업입니다. 살아 있는 한 멈출 도리가 없는.” 먹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카운슬링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먹습니다. 배고파서 먹고, 심심해서 먹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고, 외로워서 먹고, 화가 나서 먹습니다. 그렇게 잔뜩 먹고 나면 죄책감을 느껴요. 참지 못하고 또 먹어버렸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질책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얼마 못 갑니다. 오히려 참다 참다 폭식을 하고, 또 다이어트를 합니다. 2018년 대한민국 만 20~59세 성인 남녀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61.9%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거나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합니다(출처: 틸리언프로 온라인샘플조사). 《또, 먹어버렸습니다》는 폭식과 다이어트의 무한반복 굴레를 빠져나오게 도와주는 심리치유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6년간 식이장애를 겪었던 식이장애 전문 상담사로, 음식에 얽힌 다양한 심리를 분석해 문제적 식사의 진짜 원인을 짚어냅니다. 실제 상담을 하는 것처럼 사려 깊게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합니다. 책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거나 들어본 공감백배 사연이 가득합니다. 아침, 점심은 대충 먹고 퇴근하면 폭식하는 직장인 수미 씨, “여자는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엄마 때문에 괴로운 소현 씨, 남모르게 ‘먹토’를 하며 괴로워하는 수영 씨, 잘난 언니와 비교당하기 싫어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예선 씨 등등……. 실제 상담 내용을 재구성했기에 더욱 공감되는 이야기들입니다.
  • ★★★★★ 이다혜 〈씨네21〉 기자 추천 나 자신을 달래며 살아가는 기술 저자는 기쁨, 슬픔, 분노 등 모든 감정을 음식으로 해소하고 있다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부터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아가 음식 중독으로 이어지기 쉬운 다양한 마음의 상처를 예시로 보여주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책은 1부 ‘나를 자꾸 먹게 만드는 것들’과 2부 ‘나를 자꾸 못 먹게 만드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거나 먹지 않으며 음식에 집착하는 원인을 스트레스, 마음의 허기, 다이어트, 마른 몸 강박, 인정욕구, 불안으로 나눠서 살펴보며 가짜 허기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이를 통해 식사에 관련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설명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이 당기는 이유,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많이 안 먹은 것 같은데 살이 찌는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뿐 아니라 음식 중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야식을 참는 방법,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엄마에게 대처하는 방법, 운동 중독을 피하는 방법 등 당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도 소개합니다. 책의 맨 뒤에는 ‘식이장애 대처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 연인이 식이장애를 겪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알려주고, 심리상담의 종류와 절차, 약과 부작용을 설명합니다. 더는 음식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달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프롤로그 오래오래 행복하게 먹었다고 합니다 추천의 글 나를 잘 달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기에 _이다혜 〈씨네21〉 기자, 작가 음식 중독의 7가지 증상 I 나를 자꾸 먹게 만드는 것들 스트레스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텨요 많이 안 먹은 것 같은데 살이 쪄요 폭식증 상담받는 남자는 왜 없을까요? 저도 혹시 음식 중독일까요? 일이 터졌을 때 느닷없이 폭식해요 어디서부터 식이장애일까요? 마음의 허기 야식,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배고픈 건지 속상한 건지 모르겠어요 엄마와 싸우고 나면 꼭 폭식해요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 아닌가요? 다이어트가 점점 더 어려워져요 먹고 토하면 살이 안 찔 것 같아요 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울해질까요? II 나를 자꾸 못 먹게 만드는 것들 마른 몸 강박 제 친구들은 다 말랐어요 또다시 돼지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요 엄마가 여자는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대요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해지지 않나요? 인정욕구 완벽하게 예쁘고 싶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칭찬받고 싶어요 언니보다 잘하는 건 다이어트뿐이에요 불안 저는 불안해지면 다이어트를 해요 ...
  •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입니다.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게 유도된 참가자들은 ‘모두가 같이 일하고 싶어 한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참가자들보다 초콜릿 쿠키를 두 배 더 많이 먹었다”라는 실험 결과를 읽는데 어찌나 쓸쓸하던지. 감정과 음식 사이의 연결고리를 단칼에 끊어내겠다는 과욕이 부글부글 차오를 때쯤, 저자는 다독이듯 이렇게 말합니다. 끊어내려 하지 말라고, 대신 매듭을 느슨하게 만들어보라고. ▶‘추천의 글_이다혜’ 11-12쪽 뇌의 시상하부에는 식욕과 쾌락을 관장하는 곳이 맞물려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행위는 우리의 몸에 영양분을 공급해서 ‘아, 배부르다’라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아, 기분 좋다’라는 심리적 만족감도 함께 줍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의 뇌는 심리적 허기를 배고픔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허전할 때 뇌는 ‘음식을 먹어’라는 신호를 보내서 기분을 달래주려 노력합니다. 떡볶이를 찾는 우리의 뇌는 다 계획이 있었던 거죠!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텨요’ 29쪽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진아 씨는 요새 집에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자꾸만 폭식으로 마무리되는 하루가 끔찍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진아 씨가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오늘은 과식하지 말자’입니다. 하지만 퇴근길에 텅 비어 있는 집을 떠올리면 적막감과 공허함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았지?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웃고 친절하게 대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왜 이렇게 괴롭힐까?’ 오늘은 음식이 아닌 다른 것으로 위안을 삼고 싶지만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징징거릴 자신은 없습니다. (중략) 지하철에서 친구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몇 번이고 들춰 보다 진아 씨가 선택한 것은 결국 매운 곱창볶음과 소주입니다. ▶‘야식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75-76쪽 05. 음식 중독의 7가지 증상 첫째,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 싶다 밥을 먹으면서 디저트로 뭘 먹을지 생각하고, 이미 치킨을 뜯으면서도 먹방을 보면 또 군침이 도나요? 우리는 ‘배고픔’이 아니라 ‘갈망’ 때문에 먹기도 한답니다. 이런 갈망을 모두 음식 중독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고 욕구를 참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먹는다 ‘라면 한 젓가락만 먹어야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국물에 밥까지 말아 싹싹 긁어 먹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란 적이 있나요? 아예 안 먹거나 끝장을 보는 ‘모 아니면 도’ 식의 사고는 알코올 의존증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셋째, 배가 터질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먹는다 어느 정도 포만감이 들 때 수저를 놓지 못하고 토하기 직전까지 음식을 밀어 넣는다면, 이는 주의해야 할 폭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흔히들 “과식했다”, “폭식했다”라고 일상적으로 말하지만 식이장애에서 임상적인 ‘폭식’을 말할 때는 “내가 먹는 것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구별한답니다. 넷째, 자꾸 실패할 만한 규칙들을 세운다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 ‘과자, 빵, 초콜릿은 입에도 대지 않기’와 같이 누가 해도 실패할 것 같은 규칙을 계속해서 세우고 있진 않나요? 다섯째, 먹으면서 죄책감을 느낀다 엄격한 규칙은 필연적으로 실패를 불러옵니다. 한동안은 참더라도 식욕을 이기지는 못하죠. 욕구에 굴복해버린 내 의지를 탓하며 자책하고 또다시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무한 반복의 굴레에 빠져 있진 않나요? 여섯째,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서 먹...
  • 김윤아 [저]
  • 저자 김윤아는 식이장애를 겪었던 식이장애 전문상담사다. 상처받은 마음이 폭식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어져 6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다 상담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석사논문 〈지각된 부모의 양육행동과 폭식행동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의 매개효과〉를 발표했다. 현재 누다심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강박적으로 먹거나 먹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감정과 식사의 연결고리를 느슨하게 만들도록 돕고 있다. 브런치: @yunak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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