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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이 온다 : 북극 탐사대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이야기
탐 그래픽노블1 ㅣ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이정은, 알렉상드르 프랑, 이원영 ㅣ 탐 ㅣ Extinctions : le crepuscule des esp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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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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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page/214*283*13/7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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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4964712/89649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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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그래픽노블(총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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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이 온다 : 북극 탐사대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이야기     15,300원 (10%↓)
옷장을 열면 철학이 보여     13,500원 (10%↓)
  • 상세정보
  • 기후 위기 세대를 위한 인문X과학 그래픽노블 인류의 존망이 걸린 대멸종이 온다! 인문X과학 교양 만화, 〈탐 그래픽노블〉 시리즈 2권. 기후 변화가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북극을 찾은 탐사대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탐사대를 따라온 취재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여섯 번째 ‘대멸종’을 경고하고, 대멸종의 원인과 과정에 관한 과학적인 내용을 위트 있는 만화로 풀어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엠마’는 극지방이 처음이라 고양이를 텐트에 숨기는 엄청난 사고도 벌이지만, 독자와 같은 시선에서 멸종과 기후 위기에 대한 갖가지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이 부딪치며 만들어 내는 그래픽노블의 재미와 역사, 과학, 환경 이야기를 탄탄하게 엮은 덕에 대멸종의 의의와 맥락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자연을 파괴하는 생활을 당연하게 누리는 ‘인간’ 때문에 기후 위기가 발생하고, 생태계의 연쇄 멸종이 가속화되었다. 우리가 바뀌어야 대멸종을 막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그래픽노블이다.
  • 기후 위기가 야기한 대량 멸종의 시대를 생생하게 그려낸 그래픽노블 고생물학자, 생물학자, 식물학자로 이루어진 과학 탐사대가 기후 변화의 흔적을 쫓아 북극해의 한 섬을 방문한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으려는 취재진도 탐사대를 따라나선다. 탐사가 진행되는 두 달 동안, 취재진은 연구원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지금까지 생물의 4분의 3 이상이 절멸하는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의 존망이 걸린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구는 인류가 없어도 괜찮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생명의 멸종과 생존을 결정짓는 대멸종. 지금까지 벌어진 다섯 번의 대멸종은 무엇 때문에 벌어진 걸까? 대멸종이 발생했을 때 어떤 생물이 살아남고, 어떤 생물이 사라지는 걸까? 진화의 역사에서 멸종은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데 고래나 꿀벌이 좀 사라진다고 해서 인간에게 큰 변화가 일어날까? 대멸종을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각 분야를 연구하는 탐사대원들의 입을 빌려 과학적인 설명을 위트 있는 만화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각자의 분야에서 극지방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탐사 과정도 눈길을 끈다. 멸종에 관해서라면 수백만 년이라도 떠들 수 있다는 고생물학자, 머리 꼭대기를 공격하는 사나운 도둑갈매기를 피하기 위해 막대기를 높게 들고 다니는 탐사대원들의 비법, 식생 목록 작성을 위해 꽃 찾기 게임을 벌이고, 새로운 종의 화석을 발견한 것 같아 기뻐하는 모습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대멸종 이야기에 재미를 더해 준다. 삼엽충, 공룡, 도도새, 고래와 꿀벌…… 다음 차례는 인간일까? 인류세의 마지막 대멸종이 다가온다! 《대멸종이 온다》는 멸종 때문에 벌어지는 재앙의 신호를 하나하나 톺아본다. 채집과 사냥을 하며 살던 인간이 식물을 경작하고, 동물을 가축화하면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후 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화석 연료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에 접어들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 뿜어낸 온실가스로 기후 변화가 시작된다. 기후의 변화로 생물 다양성에도 급격한 위기가 닥쳤다. 무분별한 포획, 삼림 벌채로 사라진 서식지, 과도한 남획으로 의미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해양 생물들, 오염 물질로 인한 중독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인간이 있다. 생태계 안에서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라져 주었으면 싶은 모기 한 마리도,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 한 마리도 생태계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이 당장 지구를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이라는 종만 생태계에서 쏙 빠져나가 대멸종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없다. 파국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자들이, 정치인들이 알아서 세계의 종말을 막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먼저 파괴적인 생활 양식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바꾸어야만 한다. 폭염에 괴로워하고, 산불에 눈물 흘리며, 꿀벌의 실종이 걱정스러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그래픽노블로 만나 보자.
  • 추천의 글 1. 기후 변화 탐사대 2. 대멸종 3. 멸종과 생존 4. 고래들의 죽음 5. 빙하 속의 코뿔소 6. 멸종 동물들의 묘지 7. 파괴자들 8. 사냥과 중독 9. 탈출과 침입 10. 여섯 번째 대멸종 11. 영원한 작별 12. 마지막 희망 용어 사전 참고 문헌
  • “고래가 멸종을 피한 건 경제적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야.” “고래기름이 쓸모없어져서?” “아니, 고래가 너무 희귀해져서지. 고래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국제포경위원회는 1986년에 상업적인 고래잡이를 완전히 금지했어. 그런데도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일본에서는 밍크고래를 계속 잡았지. 에스키모들도 여전히 매년 수백 마리를 죽이고 있고.” - 48쪽, 〈고래들의 죽음〉 “산호초는 고작 하나의 사례일 뿐이야. 가장 큰 위협은 생태계가 파괴되는 거지. 특히 삼림. 이미 지구의 숲 절반이 사라졌고, 지금도 계속 파괴되고 있어. 숲이 없으면 방울새, 올빼미, 청딱따구리도 없어져. 그리고 죽은 나무를 먹는 곤충들. 눈에는 안 보이지만 낙엽을 먹고 사는 곤충들도.” - 78쪽, 〈파괴자들〉 “해변에 있는 쓰레기 봤지? 안 보이는 오염이 훨씬 더 위험해. 물속에 살충제, 솔벤트, 약품, 난연성 물질, 카드뮴, 수은, 어쩌면 방사성 스트론튬도 있을 수 있거든.” “해초와 동물의 몸속에 화학 물질이 쌓이면 먹이 사슬을 따라 올라가면서 농도가 짙어져. 그걸 생물 농축 확대라고 해. 북극 지역에 사는 범고래와 북극곰의 몸 안에는 살충제와 수은이 심각한 수준까지 쌓였어. 생식을 방해받고 심지어 죽을 만큼.” - 91쪽, 〈사냥과 중독〉 “쥐, 파리, 전갈, 바퀴벌레, 그리고 인간처럼 생존력이 강한 종만 살아남을 거야. 종이 줄어서 지구가 빈약해져도 살 수는 있겠지. 하지만 예전처럼 포근하지는 않을 거야. 멸종한 종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하나의 멸종은 하나의 아름다움을 빼앗아 가.” - 117쪽, 〈영원한 작별〉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은 엄청나. 지구의 자원을 너무 많이 낭비하고 있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기후를 바꾸지.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다들 풍족하게 살려고만 해. 고기를 덜 먹고, 에너지를 아끼고, 플라스틱을 덜 쓰고, 여행도 줄이면서 책임감을 더 많이 가져야 해. 모든 사람이 소비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정치인들은 아무것도 먼저 바꾸지 않을 거야.”- 122쪽, 〈마지막 희망〉
  •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저]
  • 저자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는 1955년 프랑스에서 출생했다. 자연과학 교수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유전학으로 석사 학위를, 해양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연과학, 환경, 생태, 해양생물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과학 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다. 소설과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며 전시회 기획, 보드게임 창작, 콘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정은 [저]
  •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낭트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랑스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퀀텀》, 《세상의 모든 수학》, 《만화로 보는 성의 역사》, 《중세 3: 만화로 배우는 서양사》,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인간의 대지》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 알렉상드르 프랑 [저]
  •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열광했다. 만화가가 되고자 벨기에 브뤼셀의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했다. 2007년에 《고립된 사람들les Isoles》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고, 《68년 5월 혁명》, 《인공위성les Satellites》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여러 작가들이 함께 그린 그래픽노블 《수상한 친구들》, 《들통 날 거짓말》, 《삶이 좀 엉켰어》에 참여했다. 파리에서 지내며 그래픽노블,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광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이원영 [저]
  •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실에서 까치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물속을 나는 새, 펭귄을 지켜보고 있다. 펭귄이 없는 곳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들을 선명하게 기억하고자 한 장 두 장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고, 혼자 보기 아까운 모습들은 짧은 글과 함께 SNS에 기록하고 있다. 〈한국일보〉에 ‘이원영의 펭귄 뉴스’를 연재하고, 팟캐스트 ‘이원영의 새, 동물, 생태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원영의 남극 일기’를 진행한다. 저서로는 《펭귄의 여름》, 《물속을 나는 새》,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가 있다. 올해도 겨울이면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직접 펭귄을 감상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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