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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스폐셜 에디션) 
앤디 위어 우주 3부작1 ㅣ 앤디 위어, 남명성 ㅣ 알에이치코리아 ㅣ Artemis
  • 정가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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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0원 (10% ↓, 1,650원 ↓)
  • 발행일
2021년 05월 04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20page/147*209*26/595g
  • ISBN
9788925588711/892558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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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앤디 위어 우주 3부작(총4건)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특별 세트     41,400원 (10%↓)
아르테미스(스폐셜 에디션)     14,850원 (10%↓)
마션(스폐셜 에디션)     14,850원 (10%↓)
프로젝트 헤일메리     16,650원 (10%↓)
  • 상세정보
  • 기대 이상의 스케일, 데뷔작의 성공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ㆍ 천재작가 앤디 위어의 SF 누아르 스릴러‡? 천재 작가 앤디 위어가 이번에는 지구의 위성 달을 무대로 새 작품을 선보인다. “아르테미스라는 제목 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작가 스스로 자부할 만큼 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이 소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출간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끌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앤디 위어는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났다. 전작 《마션》이 화성에서 조난 당한 남성의 생존기였다면 《아르테미스》는 하드보일드 소설의 전형적인 시작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면적 약 0.5평방킬로미터. 인구 약 2,000여 명. 대부분 관광객이나 억만장자가 거주하는 이 도시에는 다수의 노동자와 범죄자도 공존하고 있다. 이 매혹적인 달의 도시에서 짐꾼으로 활약하는 재스민 바샤라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불법적인 일을 할 때에도 망설임 없이 수락한다. 어느 날 트론 란비크라는 부자로부터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제안을 받는다. 이는 생각보다 위험하고, 불법적인 일이지만 그녀만의 수학적 감각과 노련함으로 임무 완수를 눈앞에 둔다. 하지만 의뢰자인 트론은 미지의 세력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고, 급기야 재스민은 아르테미스 시 전체에 범죄자로 정보가 공유돼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아르테미스의 운명을 좌우하는 엄청난 음모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재스민은 아르테미스를 구하기 위해 온갖 지식과 도구를 총동원해야 할 입장에 처한다. 글을 쓸 때 무엇보다도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걸 즐긴다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전작 《마션》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였다. 지구과학, 화학, 수학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 추론에 따라 달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그 도시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정치 ㆍ 경제적 구상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라는 찬사를 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0여 년의 시간 동안 SF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SF의 인기는 점점 더 치솟고 있다. 인류의 이상과 자연 과학 지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SF 대표작을 찾는다면, 이 책이 맨 첫 줄에 꼽힐 것이다. 이 책은 최신 개정본으로, 특별히 작가의 신간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데뷔작 《마션》과 함께 ‘우주 3부작’ 세트를 구성해 앤디 위어의 팬들에게 선물같은 에디션이 되도록 했다. 세트 박스 디자인은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부문 등에서 수상한 석윤이 디자이너가 맡아 개성 넘치는 감각을 덧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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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우주복은 어디서 구한 거야?” “중고를 샀어요.” “왜 중고를 사?” “새것을 살 돈이 없으니까요. 중고를 살 돈도 있을까 말까 한데 빌어먹을 당신네는 우주복 없는 사람을 길드에 안 받아주잖아요.” “새것을 살 수 있게 저축을 했어야지.” 미국 해병대 출신인 밥 루이스에게 이런 변명 따위는 통하지 않았다. 더 중요한 건 그가 선외활동 길드의 수석 교관이라는 점이다. 길드 회장에게 보고는 해야 하지만, 밥은 혼자서 새 멤버의 합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멤버가 되지 못하면 혼자서 선외활동을 나갈 수 없고 관광객을 데리고 외부로 나갈 수도 없다. 길드는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 재수 없는 놈들. “그래서요? 합격이에요?” 밥은 코웃음을 쳤다. “장난해? 재즈, 넌 시험에 떨어졌어. 아주 확실하게 불합격이야.” “왜요!” 나는 따져 물었다. “필수 동작도 다 해냈고 과제도 전부 완수했고 장애물 코스도 7분 내에 끝냈어요. 게다가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파트너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도시로 돌아왔잖아요.” 밥은 로커를 열고 그 안에 장갑과 헬멧을 넣었다. “우주복은 네 책임이야. 그런데 고장 났잖아. 그건 네가 불합격했다는 뜻이야.” -p.16 그런 아르테미스에서 올드린은 다른 어느 곳보다 돈을 벌어들이는 곳이다. 쇼핑 구역에서 내가 살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이곳에서 지낼 수 있을 정도로 돈을 왕창 벌 것이다. 어쨌든 계획은 그렇다. 나는 한 번 더 천천히 이곳을 둘러보고는 돌아서서 통관항으로 향했다. 올드린은 착륙장에서 가장 가까운 버블이다. 부자들이 굳이 빈민가를 지나며 가난을 체험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잖아? 그러니까 곧장 멋진 구역으로 향하는 것이다. -p.22 “알루미늄 회사는 왜 인수하고 싶은데요?” “사업 확장을 좋아하기 때문이지.” 트론은 과장되게 멋을 부리며 대답했다. “내 전문 분야이기도 하고.” “하지만 알루미늄이라니요? 내 말은… 그거 시시한 일 아니에요? 제조업이라서 고생할 것 같은데.” “맞아.” 트론이 말했다. “알루미늄이 왕이던 옛날과는 다르지. 버블 하나 세우는 데 알루미늄이 4만 톤이나 필요했잖아. 하지만 지금은 인구 정체기라 더 이상 새 버블을 만들지 않고 있어. 솔직히 알루미늄을 이용한 로켓 연료 생산이 아니었다면 오래전에 망했을 거야. 그나마 그것도 거의 수익이 없지.” “쉬운 돈벌이였던 시대는 다 지나간 것 같네요.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손대려고요?” “다시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요?” “그건 알 거 없고. -p.63 “솔직하게 말하는 것뿐이야. 만약 체포되더라도 날 끌고 들어가지 않겠다는 약속도 거래의 일부지.” “왜 저예요? 왜 제가 이걸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거죠?” “재즈, 난 사업가야. 내가 하는 일이 활용도 낮은 자원을 개발하는 거라고. 그리고 넌 엄청나게 활용이 안 되고 있는 자원이야.” 트론은 일어나서 진열장으로 걸어가더니 또다시 술을 따랐다. “넌 뭐든 될 수 있었어. 용접공이 되기 싫다고? 괜찮아. 과학자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 엔지니어, 정치가, 성공한 사업가, 뭐든. 하지만 넌 포터가 됐지.” 나는 얼굴을 찡그렸다. “평가하려는 게 아니야.” 트론이 말했다. “그냥 분석하는 거지. 넌 정말로 똑똑하고 돈을 원해. 나는 정말로 똑똑한 누군가가 필요하고 돈이 있어. 관심 있나?” “흠….” 잠시 생각했다. 가능하긴 한 일일까? -p.70 승객들 사이에서 숨죽인 웃음이 퍼졌다.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었지만 관광객들은 아주 즐거워했다. 열차가 출발했다. 더할 나위 없이 매끄럽게 ...
  • 앤디 위어 [저]
  • 저자 앤디 위어(Andy Weir)는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부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의 작품을 탐독해 온 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다가, 열다섯 살 때 산디아 국립연구소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AOL, 모바일아이언 등 몇몇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2’ 개발에 참여했다. 20대 때 재미있는 소설을 직접 쓰겠다고 마음먹은 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으며 수년간 자신이 쓴 소설을 개인 웹사이트에 연재했다. 그러다 소설 《마션The Martian》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2011년 전자책 자비 출판, 2014년 크라운 출판사에서 종이책 공식 출간을 했다. 《마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15년 개봉 즉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출간 당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라이브러리 저널〉 등 미국 문단의 호평을 받았던 《마션》은 ‘굿리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오디 어워즈’에서 ‘최고의 과학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74주 연속으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르테미스Artemis》 역시 발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가장 최신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세계 30개국에서 동시 출간을 앞두고 있다. 앤디 위어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 남명성 [저]
  •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헤미아 우주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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