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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모터사이클 
카르페디엠1 ㅣ 벤 마이켈슨(Ben Mikaelsen), 박정화 ㅣ 양철북 ㅣ Rescue Josh McGu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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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8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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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48*210*0
  • ISBN
9788990220929/899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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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열세 살 소년 조쉬의 성장과 모험! 세계적인 청소년 작가 벤 마이켈슨의 성장 모험 소설『달려라, 모터사이클』.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문학 시리즈를 지향하는「카르페디엠」의 열 번째 책이다. 새끼 곰 포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몬태나 산으로 떠난 조쉬의 모험과, 그런 조쉬를 구하기 위해 어른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어른이 되기 전에 찾아오는 성장통을 아름답게 그리면서, 생명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돕는다. 열세 살 소년 조쉬는 아빠가 쏜 총에 어미를 잃은 새끼 곰에게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새끼 곰을 키울 수도 없고, 신고를 하면 새끼 곰은 연구소 동물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결국 조쉬는 죽은 형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집을 나서는데…. 이야기는 조쉬의 목숨을 건 모험과, 조쉬를 찾으려는 보안관 대리 빙엄을 중심으로 한 수색 과정이 교차되며 긴박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시키면서도, 조쉬와 주변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이 작품은 미국아동도서협회ㆍ국제도서연합이 선정한 1994년 최고의 책으로 뽑혔으며 미국 서부지역 작가상, 캘리포니아 청소년 독자 메달, 와이오밍 인디언 페인트브러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미국아동도서협회 · 국제도서연합이 선정한 1994년 최고의 책 어른이 되기 전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성장통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려내는 작가로 유명한 벤 마이켈슨은 청소년 독자에게 다양한 삶의 경험과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톺아볼 거리를 작품에 담아낸다. 미국아동도서협회 · 국제도서연합이 선정한 ‘1994년 최고의 책’이자 미국 서부지역 작가상, 캘리포니아 청소년독자 메달, 와이오밍 인디언 페인트브러시상을 받은 《달려라, 모터사이클》은 군더더기 없는 단문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로 단숨에 읽히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그 여운은 오랫동안 남는다. 조쉬가 죽은 형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집을 나서면서 모험은 시작되고, 조쉬의 모험과 조쉬를 찾으려는 보안관 대리 빙엄을 중심으로 한 수색 과정이 교차로 긴박하게 전개된다. 한없이 무모하고 위험해 보이는 조쉬의 도전은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것을 바꾸어 놓는다. 곰과 함께 사는 벤 마이켈슨의 소설 같은 이야기, 삶을 닮은 소설 벤 마이켈슨은 작품만큼이나 삶이 흥미로운 작가다. 그는 고향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지 16주 된 검은 곰을 우연히 만난다. 동물실험 대상이었던 새끼 곰은 발톱이 빠져 동물원으로 보낼 수도 야생에 놓아줄 수도 없었다. 쓸모가 없어진 곰은 죽을 처지에 놓여 있었다. 벤 마이켈슨이 자신의 가족으로 입양을 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달려라, 모터사이클》의 주인공 조쉬와 새끼 곰 포키는 마치 작가와 버피가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물론 타임머신을 타고 꽤 먼 과거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야 하겠지만. 벤 마이켈슨은 새끼 곰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다. 곰에 관한 책을 수십 권 섭렵하고 야생동물을 기르기 위해 연방 정부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당시 25,000달러를 들여 통나무집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고 작은 연못과 뛰놀 공간을 마련했다. 그렇게 특별한 가족을 맞이한 지 26년이 훌쩍 넘었다. 서너 살배기 아이만 했던 곰, 버피는 이제 아래 사진처럼 벤 아저씨에게 따뜻하고 너른 품을 내어줄 만큼 자랐다. 벤 마이켈슨의 삶과 작품세계에 있어 버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스피릿베어》 헌사에서 작가는 버피에게서 겸허함을 배웠고, 자신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한 줄 고백에서 작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세계관과 성정이 오롯이 전해지는 대목이다. 벤 마이켈슨은 군더더기 없는 단문,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심리 묘사 등으로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벤 마이켈슨의 책을 읽고 나면 다음 책을 스스로 찾아 읽는다는 한 아마존 독자의 말처럼 그의 작품은 청소년 독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때로는 마시멜로처럼 포근하고, 때로는 박하사탕처럼 시원하고 스릴이 넘친다. 그만큼 다루는 작품 소재가 다양하고 흥미롭지만 작품 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청소년 시절에 반드시 한 번쯤 톺아볼 만한 거리를 던진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건강함, 믿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가족이나 공동체 단위)가 서로를 붙잡아주는 힘, 처벌보다 강한 치유와 용서의 힘, 전쟁이나 시련을 이겨내는 놀라운 힘을 보여 준다. 벤 마이켈슨의 홈페이지 | www.BenMikaelsen.com 속도감 넘치는 사건 전개에 담아 낸 생명과 가족의 의미 포키를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서 도망을 갑니다. 포키를 제가 데리고 있을 수 있게 되고 아무도 더 이상 곰을 사냥하지 못하게 하면 돌아올게요. 새끼 곰 포키를 구하기 위해 가출...
  • 어미 곰을 쏘다 …7 새끼 곰을 찾아서 …19 새끼 곰의 저항 …27 집으로 …31 새끼 곰의 운명 …42 한밤중의 도망 …53 다시 산으로 …63 샘과 리비 …72 브루스터 빙엄 …81 폭풍 속에서 …91 퍼즐 조각들 …97 멈춰선 안 돼! …105 폭풍은 물러났지만 …119 첫 번째 불 …131 머드플랩 …139 가디너의 상점 …146 어업수렵관리소의 대답 …152 전화 …161 무키맨이 아니야 …170 모터사이클 …186 단서 …199 곰의 습격 …211 오두막 …221 미행 …235 꺼져 가는 생명 …242 절망 …251 다가오는 사람들 …263 엄마의 자리 …272 발견 …284 다시 산 아래로 …294 생명 …316 해고 …329 텅 빈 마음 …336 포키는 네 것이 아니야 …347 작가 노트 …360
  • “아까 본 새끼 곰의 어미일까?” 아빠가 맹세하듯 말했다. “암컷이긴 하지만 어미는 아니다.” 아빠는 성을 내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네가 본 건 새끼 곰이 아니야. 이 암놈은 젖이 말랐잖아. 불쏘시개처럼 바싹…….” 샘은 피에 젖은 손을 뻗어 곰의 큰 젖꼭지 하나를 집었다. 그러자마자 하얀 액체가 뽀글뽀글 흘러나왔다. 샘은 기침을 하더니 거칠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이건 젖이 아니다.” ---p. 11 마침내 집 안의 마지막 불빛이 꺼졌다. 조쉬는 부모님이 잠들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렸지만 오래지 않아 일어섰다. 곧 달이 떠서 조쉬가 도망갈 수 있도록 길을 비춰 줄 터였다. 조쉬는 휘갈겨 쓴 종이를 마구간 문에 박힌 못에 찔러 놓았다. 조쉬가 포키를 데리고 있을 수 있고 수렵관리인이 곰 사냥을 금지하면 돌아오겠다는 내용이었다. 오, 아빠가 이걸 보면 길길이 날뛸 텐데! ---p. 60 형은 자기 배낭에 몰래 감춰 가지고 온 신문지를 몇 장 꺼냈다. 그러고는 그 종이를 써서 불을 지폈다. 아빠를 속인 것이다! 아빠는 두 아이에게, 죽고 사는 문제가 불을 지피는 데 달려 있을 때 숲 속 나무에 종이가 걸려 있는 일은 없다고 일러두었다. 자연이 베풀어 주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했던 것이다. ---p. 94 “모터사이클이라고, 허! 단서가 전부 엉성해 보이는군. 그래도 추적해 보는 게 좋을 거야. 뭔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리비 맥과이어가 조쉬의 방에서 없어진 옷가지라고 말한 것과 제보자들이 말하는 옷을 비교해 보게. 도움이 될 거야. 또 하나, 전화 회사에 연락해서, 공중전화로 낮에 보즈먼으로 전화를 걸 때 첫 번째 추가 3분 통화로 1달러 20센트를 부과하는 지역이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알아 봐. 정확한 범위를 알아야 하네.” ---p. 179 조쉬는 자는 동안 단 한 번 무엇인가 이마를 세게 누르는 것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정신을 추슬러 보니 포키가 머리에 앉아 있었다. 마치 사람이 의자에 앉은 것처럼 몸을 곧추세우고서. 새끼 곰은 하품을 하면서 무심결에 몸을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조쉬는 그 무거운 녀석을 세게 밀어붙였다. “에잇, 포키. 저리 가!” 새끼 곰은 참 귀찮다는 시늉을 하며 튕겨 나갔다. 조쉬는 새끼 곰을 달래어 옆으로 데려와서 팔로 그 복슬복슬한 녀석을 껴안았다. 곧, 밤이 잠 속으로 살랑살랑 실려 들어왔다. ---p. 193
  • 벤 마이켈슨(Ben Mikaelsen) [저]
  • 1952년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태어났다. 10세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35세가 넘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벤 마이켈슨은 독자뿐 아니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음으로써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다.
    [달려라, 모터사이클Rescue Josh McGuire]은 미국아동도서협회·국제독서연합이 선정한 '199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미국 서부지역 작가상, 캘리포니아 청소년독자 메달, 와이오밍 인디언 페인트브러시상을 받았다. [좌초Stranded]는 프롤리다, 조지아, 인디애나,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퍼시픽 노스웨스트 등 전국 곳곳에서 중요 아동문학 작품으로 꼽혔다. 그 밖의 작품으로 [스피릿베어][나무소녀][피티 이야기]가 있다.
  • 박정화 [저]
  •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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