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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와 그의 주인 
밀란 쿤데라 전집1 ㅣ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백선희 ㅣ 민음사 ㅣ Jacques et son maitre : hommage a Denis Diderot en trois ac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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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3년 09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56page/140*225*20/404g
  • ISBN
9788937484155/89374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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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전집(총13건)
우스운 사랑들     12,600원 (10%↓)
자크와 그의 주인     11,700원 (10%↓)
배신당한 유언들     14,400원 (10%↓)
소설의 기술     14,4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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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만날 수 있는 쿤데라 문학의 정수! 최고의 현대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밀란 쿤데라 전집」.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등 쿤데라의 작품 15종을 완역하였다.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표지로 사용하여,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소장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15권에서는 밀란 쿤데라 작품의 결정판인 『자크와 그의 주인』을 소개한다. 자크와 주인의 여행에 주인의 사랑, 자크의 사랑, 그리고 포므레 부인의 사랑까지 세 가지 사랑 이야기가 놓인다. 자크의 사랑 이야기는 여인숙 여주인이 들려주는 포므레 부인의 사랑 이야기로 중단되고 기사와 후작, 비그르와 아가트, 데농이 무대 위 한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주인의 사랑 이야기는 자크와 주인을 기이한 결말로 데려가는데…….
  • “또한 나는 「자크와 그의 주인」이 각색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온전히 나의 작품이고, 내 고유의 ‘디드로에 대한 변주’이며,또는 존경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므로 ‘디드로에게 바치는 나의 오마주’다. 두 작가의 만남이자 두 세기의 만남이다. 또한 소설과 희곡의 만남이다.” ―작품 속에서 ▶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기다려 온 쿤데라 작품의 결정판 ▶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쿤데라의 전 작품 15종 정식 계약 완역판 ▶ 쿤데라와 마그리트,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문학 전집 ▶ 자크와 그의 주인, 목적지도, 이유도 알 수 없는 여행길에 오르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이 희곡은 ‘3막짜리’이지만 막간 없이 공연되어야 한다. 막 사이에는 잠깐 암전을 하거나 커튼을 내려 구분한다. 마치 3악장 협주곡처럼 1막은 알레그로, 2막은 비바체, 3막은 렌토. 자크는 마흔을 넘겼는데 주인은 그와 비슷하거나 더 들었을 것이다. 전체 공연 동안 무대는 바뀌지 않는다. 조금 낮은 앞쪽 무대, 조금 높아서 연단 같은 뒤쪽 무대. 현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무대 앞쪽에서 연기되고, 과거 일들은 연단 위에서 일어난다. 무대는 거의 계속 비워져 있다가, 몇몇 일화를 위해서만 배우들이 직접 의자나 탁자 따위를 들고 등장한다. 장식도 없고, 상징도 없이 무대는 그저 단순하다. 쿤데라는 그런 요소들은 이 “작품 정신에 반한다.”라고 말한다. 디드로의 소설처럼 극은 18세기에 일어나지만, 오늘날 우리가 꿈꾸는 모습의 18세기여야 하고, 언어도 옛날 단어로 복원하지 말아야 하고, 배경과 의상에서도 역사적 특성이 부각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자크와 그의 주인은 여행길에 오른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은 오로지 “저 높은 곳에 씌어 있”을 뿐이다. 무료한 여행길을 달래기 위해 자크는 자신의 첫사랑, 동정을 잃은 얘기를 하기 시작하고, 잠깐 머무른 여인숙에서는 여인숙 여주인이 포므레 부인의 처절한 사랑-복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주인 또한 자신이 친구에게 어떻게 속았으며, 어떤 사랑을 했는지 말하기 시작하고, 여행길은 목적지도, 이유도 알 수 없이 이어진다. 쿤데라는 디드로의 원작 소설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의 큰 줄거리를 가져오되 무대와 연기를 다양하게 변주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단언한다. “20세기와 18세기(그들 정신의 세기)의 대면이 작품 전체를 은밀히 관통해야 한다. 그것을 이해 가능하고 균형 잡히도록 만들려면 매우 충실하게 텍스트를 존중해야 할 것이다.” ▶ 디드로의 대표 소설, 독특한 희곡으로 변주되다 이 희곡은 18세기 철학자이자 소설가 드니 디드로의 대표 소설,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을 변주한 작품이다. 디드로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인 자크와 주인, 포므레 부인, 후작,(디드로 작품에서는 ‘생투앵(Saint-Ouin)’이나 쿤데라 작품에서는 생투앙(Saint-Oue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여인숙 여주인, 비그르 부자, 아가트, 쥐스틴 등이 모두 등장하며 자크가 주인에게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여인숙 여주인이 두 사람에게 포므레 부인의 사랑-복수 이야기를 들려주며, 주인이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하는 주요 구성 또한 비슷하다. 밀란 쿤데라는 스스로 자신의 책을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에 대한 ‘변주’라고 말한다. 『웃음과 망각의 책』에서 베토벤에게서 차용한 이 ‘변주’(혹은 ‘편곡’) 개념을 문학에 끌어들인 것인데, 쿤데라에게 있어 ‘변주’란 “다른 공간에 대한 탐험, ...
  • 변주 서설 자크와 그의 주인 드니 디드로에게 바치는 3막짜리 오마주 변주 예술에 대한 변주-프랑수아 리카르 유희적 편곡 작품의 역사에 관한 작가의 말
  •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저]
  • [수상]

    1978년 프레미오 레테라리오 몬델로 상 [이별]

    1973년 프랑스 메디치상 [생은 다른 곳에]

    1968년 체코 작가출판사상 [우스꽝스러운 사랑]

    1967년 체코 작가연맹상 [농담]



    [경력]

    1975 프랑스 렌느대학 비교문학 강사

    1958 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과 교수
  • 백선희 [저]
  •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노르망디의 연』 『마법사들』 『밤은 고요하리라』 『레이디 L』 『흰 개』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내 삶의 의미』 『하늘의 뿌리』 『단순한 기쁨』 『프루스트의 독서』 『랭보의 마지막 날』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 『떠나지 못하는 여자』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어느 인생』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책의 맛』 『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웃음과 망각의 책』 『햄릿을 수사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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